★ 170일 로은 ★

 

오늘은 새벽 3시에 로은이가 잠이 깼다.

어제 밤에 마지막 수유 160을 먹고 자서 였을까..?

이제는 밤수를 끊어할 때라,

혹시하고 로은이를 아기침대에서 내가 자는 침대로 데려와 엉덩이를 토닥토닥 하니,

다행히 이내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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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침 7시에 눈을 뜬 로은이.

 

어김없이 기분 좋아!

 

기분이 좋은지

이러다 꼭 날아갈 것만 같다 ㅋㅋㅋ

 

 

아기천사 로은

이내 나한테 와서 애교 부리는 로은이.

내가 좋아서 한껏 애교부리는 건지 내 무릎을 빨고 싶었던 거였는지는 알 수 없지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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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만 애교라고 믿을래~ >.<

 

코코코코코코코~

 

로은이가 이제는 한 곳에 잘 집중을 하는 것 같아 을 꺼내 들었다.

그 동안은 헝겁책 위주로 보여주며 간단한 말들만 알려줬는데,

오늘은 처음으로 책을 읽어줬다! ㅎ

 

 

 

 

웬걸..........

너 왜 이렇게 집중도가 높아 ? ㅋㅋㅋ

같은 책을 세번이나 읽어줬는데 여전히 얌전히 엎드려 책을 보는 로은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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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서 학자가 나오려나......????????????ㅋㅋㅋㅋ

 

 

발재기

이유식을 먹이고 다 씻고 나니

우편이 와 있었다.

예전에 1500원 주고 우편배송 시킨 발재기였다.

 

우리 로은이 신발을 사 줄려고 해도 사이즈가 도통 알 수 없어 사봤다.

 

우리 로은이는 현재 발 사이즈 10cm 정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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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작다 작아 ㅋㅋㅋ

언제 200 넘을까 ? ㅎㅎㅎ

 

이쿠!

 

이제는 한시도 눈을 뗄 수가 없다.

검색 한다고 핸드폰을 보고 있다가 뭔가가 쎄한 느낌에 뒤를 돌아 봤더니..

로은이가 매트에 벗어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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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거기로 가 있었어 ............

 

진짜 오늘 하루 종일 로은이 뒷바리지 한다고 허리 필 새가 없었던듯..

자꾸 엎드리고 활동량이 많아져서 그런지 엄청 토한다 .

치우면 토하고 치우면 토하고,,;;;

 

물티슈가 신생아때는 거의 필요가 없었는데,

지금은 진짜 헤프게 써져지는 듯;;;

현관문 앞에 물티슈 박스로 주문한게 와 있네;;; ㅋㅋㅋ

 

봉봉이 사랑해요!

로은이는 봉봉이를 참 좋아한다.

봉봉이 노래가 들리면 봉봉이한테 다가가기 위해 

기를 쓰고 움직인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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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봉이 덕에 로은이는 벌써 배밀이도 하고 , 무릎꿇고 조금씩 움직이기도 한다 !

 

 

 

저 집착의 표정보소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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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엔 봉봉이를 잡고야마는 로은이 ㅎㅎ

 

오늘은 너무나도 고맙게 마지막수유 240을 먹었다.

240먹은 건 오늘이 처음인듯

그래서 육퇴가 더 빨랐다 ㅋㅋ

오늘은 7시에 잠이 든 로은이 ㅎ

 

덕분에 엄마 휴식시간이 엄청~ 길어졌다.

고마워 로은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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