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0일 로은 ★

 

벌써 로은이가 7개월하고 8일이 지났다.

 

매일매일 정해져있는 시간패턴에 맞춰

이유식먹고 분유먹고 놀고 자고 .. 

늘 똑같다가..

 

오늘은 로은이가 아침 첫 낮잠을 자고 일어나서(10:30)

오후 4:50분까지 [!]

노는데 정신이 팔렸는지 ? ㅎㅎㅎ

6시간동안이나 잠을 안 잤다.. 

 

너가 자야 엄마가 쉬지..

요놈아... ㅋㅋㅋ

 

오후 4시쯤 안되겠다 싶어

재우려 애기침대에 델고갔으나

자꾸 밖으로 나갈려해서 

결국엔 거실로 데려와 놀게 놔뒀더니

 

어느새

 

혼자 잠들어 있던 로은이 .. ㅎㅎㅎ

 

근데. .

딱. 요자세로

8분.

자고 일어났다 ㅠㅠㅠ

 

엄마 오늘 한끼도 안먹고 로은이 보다

드디어 자길래 부랴부랴 라면 끓였는데....흑

라면이 채 다 익기도 전에

로은아,, 기상이라니...;;;;; ㅠㅠ

 

그래도 기특하게

엄마 라면에 밥까지 말아먹을때까지

얌전히 거실에서 놀면서 기다려준

우리 착한 딸 ♡

 

고맙데이~

 

타이니러브 유모차모빌

주변을 둘러보다

우연히

베란다에 쳐박혀있던 ㅋㅋㅋ

유모차모빌 발견.

 

진짜 사서 한..2번썼나?

로은이가 관심도 없어하길래 

걍 빼서 베란다에 놔뒀는데

이렇게 처분하기엔 너무 아까운 것 같아

거실에 꽂아봤다 ㅎㅎㅎ

 

 

신기해 로은아? ㅎㅎ

이렇게 좋아해주면

엄마가 너무 기쁘쟈냐~~~ ㅎㅎㅎ

 

내 인생에 가장 큰 선물인

울  여보랑 로은이 ♡

 

오늘도 

함께 지낼 수 있어서 너무 고마웠어 ^0^

안녕하세요~

행복한 새댁 윰나입니다 ♡

 

오늘은 

며칠전 티*에서 타임세일로 9,900원에

마라탕을 팔고 있길래 샀던

프레시지 마라탕 구매후기 남겨요!

 

프레시지 마라탕

 

프레시지 마라탕은 즉석조리식품이예요!

 

내가 양념을 더 첨가하고 말고 할게 없어서 마음 편히 조리를 해봅니다! ㅎㅎ

 

구성품

안에 구성품을 보니 

알차게 들어있었어요!

 

건두부, 당면, 소고기, 청경채, 파, 목이버섯, 느타리버섯, 새송이버섯. 그외에 양념류가 있었구요!

모두 진공포장 되어 있는 상태여서 

보다 신선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ㅎㅎ

 

건두부

즉석조리 식품이지만,

손이 조금은 가는 편이예요!

 

일단

네모난 한장의 건두부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야 합니다!

 

소고기

소고기 핏물도 빼줘야 해요!

키친타올을 이용해서 한.. 5분정도 눌러놓으니 핏물이 싹 가시더라구요! ㅎㅎㅎ

 

아참!

가격이 저렴한대신

소고기는 미국산 소고기였어요!

고기의 양은 2명이 먹기에 적당했어요~

 

당면과 목이버섯

당면목이버섯은 8분간 삶아줘야 하는데 전 그냥 두개 같이 넣고 삶았어요! ㅎ

 

이제 간단한 준비는 끝났어요!

본격적으로 냄비에 물을 넣고 끓여봅니다!

 

물의 양

물은 400ml를 넣고 끓이라 하여

정량대로 400ml 넣어줍니다!

 

팽이버섯

냉장고에 잠들어있던 팽이버섯도 있어서

함께 넣어줬어요!! ㅎㅎㅎ

 

물의 양이 자박한걸로 봐서 전골식으로 될 것 같아

잘 어울리겠다 싶더라구요! ㅎㅎ

 

다 넣어주세요!

400ml 물과 진공포장 되어 있던 재료 모두 넣어줘요! ㅎㅎ

함께 들어있던 소스도 넣어줍니다!

 

핏기 제거된 소고기도 3등분하여 넣어줬어요! ㅎㅎㅎ

 

이제 끝-

끓이기만 하면 됩니다 ㅎㅎㅎㅎ

 

마라탕

완성!

 

오잉..

국물 맛을 보니

맛은 있는데 

생각보다 맵지는 않더라구요! ㅎㅎ

 

매운게 좋아

청양고추 1개를 추가로 썰어서 살짝 더 끓여줬어요! ㅎㅎㅎ

 

완성.

청양고추를 넣는다고 

안내된 시간보다 좀 더 끓였더니 채소가 살짝 숨이 죽어버렸어요ㅠㅠㅠ

 

그래도 

넘나 퀄리티 있는 음식이예요! ㅎㅎ

 

즈마장소스

빼놓을 수 없는 즈마장소스!

요 소스가 땅콩소스가 가미된 소스인 것 같더라구요!

 

정말

마라탕에 찰떡이예요! ㅎㅎㅎ

찍어먹는것과 안찍어먹는게 풍미차이가 많이 나더라구요! ㅎㅎ

 


총평을 하자면

 

프레시지 마라탕은 가격에 비해 집에서 

퀄리티 있는 마라탕을 먹을 수 있다라는 장점이 있어요!

 

마라탕의 고유한 냄새가 살짝~ 나요!

강하게 나는 건 아니라서 마라탕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 드시면 너무 좋을 것 같더라구요!

저도 이런 마라탕은 처음 먹어보는데

제 입맛에는 향이 은은하게 나는 편이였어서 

거부감 없이 잘 먹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ㅎㅎ

 

그리고 

맵기는 먹다보니 살짝매콤하더라구요! ㅎㅎ

막! 엄~청 맵고 한건 아니였어요! 

좀더 매콤했더라면 더 찐-하게 먹을 수 있었을 것 같은 느낌이예요! ㅎㅎㅎ

 

사실 고기는 미국산소고기라서 조~금 거부감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나쁘진 않았어요;;ㅋㅋㅋ

하지만 개인적으로 미국산 소고기는 꺼려지는 게 있어서

다음번에는 고기만 새로 사서 먹으렵니다 ㅎㅎ

 

아무튼

개인적으로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해서 한끼 잘 먹었어요! ㅎㅎㅎ

 

프레시지 마라탕

가성비 좋은 즉석조리식품으로

인정합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행복한 새댁 윰나입니다 ♡

 

오늘은

맘스터치 리뷰 시작해볼게요!

 

지난주에 연안식당을 다녀오고

장보고 돌아오는 길에 

햄버거가 너무 먹고 싶어서 포장해왔어요!

 

전주 송천점 맘스터치

일요일 낮시간이라

주문이 꽤 밀려있었어요! ㅎㅎ

 

역시 햄버거는 개인적으로 맘스터치 햄버거가 젤 맛있는 것 같아요! :)

 

신메뉴 언빌리버블버거

사실 마살라버거를 먹고 싶어서 들어갔는데

입구에 언빌리버블버거라고 신메뉴가 적혀있더라구요!

 

예전에 인크레더블버거도 맛있게 먹었던 터라

신메뉴라고 하니 기대하고 추가로 언빌리버블버거도 주문했어요! ㅎㅎㅎ

 


언빌리버블버거 리뷰

 

언빌리버블버거

햄버거를 사간 날은 배가 너무 불러서 정작 못먹고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다음날 점심으로 먹었어요! ㅎㅎ

 

차가워진 햄버거라 1:00분 전자레인지 돌려서 먹었는데요~

 

언빌리버블버거 단면

언빌리버블버거예요!

크..

역시 맘스터치는 내용물이 꽉꽉 들어차있어서 너무 좋아요!

 

인크레더블 버거와 비교시

언빌리버블은 닭가슴살패티가 들어가있고, 계란과 새우가 들어가 있었어요!

그리고 닭가슴살 위로 빨갛게 뿌려진 스리라차 소스 덕분에

인크레더블버거보다는 훨씬 매콤하게, 담백하게, 더 맛있게 먹었던 것 같아요! ㅎㅎ

 

개인적으로는

느끼한 걸 별로 안 좋아하는 저로서는

인크레더블버거 < 언빌리버블버거 입니다! ㅎㅎㅎ

 

확실히 언빌리버블버거가

여러가지 맛을 느낄수 있었어요!

담백하고 매콤하고 오이피클덕에 새콤도 하고,

중간에 새우도 있어서 새우맛도 느낄 수 있고 ! ㅎㅎㅎ

 

다음날 먹었는데도 

너무 맛있는 걸 보면

즉석에서 바로 먹었다면 훨씬 더 맛있었을 것 같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ㅎ

 


마살라버거 리뷰

 

 

사실 이 햄버거 먹고 싶어서 들어간 맘스터치였어요! ㅎㅎ

 

이상하게 

마살라버거는 먹고나서 시간이 흐르고 생각나는 햄버거예요! ㅎㅎㅎ

햄버거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인도향이 계속 생각나더라구요! ㅎㅎ

 

마살라버거 단면

요건 먹느냐고 정신없이 찍어서 ㅋㅋㅋㅋ

 

아무튼

요 햄버거는 위에 언빌리버블에 비해서는 안에 들어가있는 건 간단해요!

닭가슴살패티와 양상추, 빨간 이 양념소스가 가미되어 너무 맛있어요 ㅋㅋㅋ

 

 

반대편엔 요렇게 양상추와 피클,

하얀 마요네즈소스도 있어서 빨간 인도풍소스와 함께 어우러지면

조합이 크~ 너무 맛있어요 +ㅁ+ ㅎㅎㅎ

 


마치며..

 

맘스터치 햄버거를 두가지 다 먹어봤는데

다음번에는 언빌리버블버거를 먹으러 갈 것 같아요 ㅎㅎㅎ

 

맘스터치에서 신메뉴 나온다하면 

바로바로 가서 먹었는데

이번에 조금 늦은감있는 신메뉴 리뷰

이만 마칠게요~

 

다들 맛있는 식사 하시길 바래요!! :)

 

 

 

★ 210일 아기 ★

 

7개월을 맞이한 로은.

로은이가 벌써 나와 함께 한 시간이 7개월이나 지나갔다.

매 시간시간은 힘들기도 하고 기쁘기도 했는데

돌이켜보니 

마냥 짧기만 했던 시간들. 

 

시간을 되돌린다고 하면

조급했던 마음들은 내려놓고

더 잘 해줄 수 있을텐데..

앞으로도 엄마가 더 우리 아가 사랑해줄께♡

 


촉감놀이 (오이편)

 

로은이가

5개월 후반쯔음

오이를 처음 넣었을때 오이 알러지 반응이 있었다.

 

처음에는 

오돌도돌 나있던 두드러기에 놀라긴 했지만

금방 가라앉겠지 싶어 놔뒀는데 일주일이나 지속되어 

결국은 병원에서 약 처방을 받아와 3일동안 먹고 그제서야 가라앉았던 일이 있었다.

 

6개월 한달 동안은

오이를 피해 이유식을 했고.

 

7개월차 접어들었을 때

알러지를 이겨보자!

이젠 괜찮을꺼야! 라는 나의 고집으로

이유식에 오이를 넣어보았고

괜찮은듯하여

그날 오후

오이 촉감놀이까지 진행해봤다.

 

 

** 혹시 몰라 오이 껍질과씨는 모두 제거하고

10분정도 찬물에 담가두었다가 주었다 **

 

오이

오이 알러지가 있었던 아기 맞아?

오이를 주자마자 바로 입으로 직행!!

 

괜..괜찮니???

 

사실 주면서도 엄마는 벌벌 떨었다는;;; ㅋㅋ

 

본격적으로 씹어주고

 

터프한 로은 ㅋㅋㅋㅋㅋ

씹고나서 한번 씩 요러코롬 튕겨주는 센스 ㅋㅋ

 

두번째 입으로 들어가는 오이

 

로은이 성에 안찼는지

한개를 더 손에 쥐고 야무지게 먹어주는 로은ㅎㅎ

 

ㅋㅋ 

잘한다 잘한다 내새끼~

 

 

야무지게 끝에만 질근질근 뜯어먹길래

끝부분 잘라내고 다시 쥐어줬더니

다시 또 끝에만 질근질끈 씹어준 오이 ㅎㅎ

 

우리 로은이.

엄마가 생각했던 것 보다 더 강한 아이였어! ㅎㅎ

 


촉감놀이 (쌀과자편)

 

로은이 손이 야무져가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엄마는 또 마음이 드릉드릉~

 

손가락 발달에 뭐가 좋을까? 

고민하다가

눈에 띤 쌀과자 ㅎㅎ

 

아무래도 로은이 침이 묻으면 이곳저곳 붙어버리는 과자의 특성이 있기 때문에

매트 위에 김장봉투를 잘라 비닐을 깔아주고

과자를 던져주었다. 

 

 

사실 지금까지는

하루에 쌀과자를 많이 줘봐야 2개 스틱만 줬었는데

이날 너무 많은 양의 과자를 눈앞에 놔두니

로은이가 정신을 못차리더라는;;; ㅎㅎㅎ

 

먹는데 정신이 팔렸다.

이것은 촉감놀이인가 먹방인가.. ㅋㅋㅋㅋ

 

 

ㅋㅋ

손이 가기전에 

혀부터 나오는 로은이

이렇게 좋을까 싶었던 ㅋㅋㅋ

 

고사리 같은 손으로 

과자를 집어대는 로은이 행동에

너무 귀여워서 웃음이 나오던 ㅎㅎㅎ

 

한개로는 부족하구나~ ㅎㅎ

 

양볼이 터지게 넣고도

손에 쥐고 있는 과자 ㅎㅎㅎ

과자를 좋아하는 건 날 닮았나? ㅎㅎㅎ

 

역시..

내딸이군~ ㅎㅎㅎ

 

다시 힘을 내서

3개를 집어봅니다! ㅎㅎㅎ

 

두 손 스킬 사용 !

 

에잇! ㅎㅎㅎㅎ

입을 땅에 대고 먹는 우리 아가;;;; ㅋㅋㅋㅋㅋㅋㅋ

 

이날 촉감놀이는 

망한듯;;; ㅎㅎㅎ

손을 쓰긴 했지만

로은인 먹는데에 더 치중을 뒀던 것 같다.. ㅠㅠ ;;;;; 

 


촉감놀이 (방울토마토편)

 

사실 이 날은

내가 의도한 촉감놀이는 아니였다.

 

상 위에 방울토마토를 씻어서 올려두었는데

아침에 집안일을 하다 

너무 조용하길래

쎄한 느낌에 뒤를 돌아보니

 

로은이가 

어느새 방울토마토를 가져다가 주물주물 하고 있었다.

주변 바닥은 이미 방울토마토 씨가 너부러져있고...;;; ㅠㅠㅠㅋㅋㅋ

 

방울토마토는 알러지반응을 유발한다고 하여

후기 이유식부터 먹는거로 알고있는데

로은이가 이미 만지작 거리며 먹고 있던 상황이라..

어쩌지.. 싶다가

 

에이..

이미 만졌는데 어쩌겠어? 싶어 놔뒀다 ㅋㅋㅋ

 

 

 

엄마 보란듯이

한껏 들어올리더니 ㅋㅋㅋ

 

 

이내 

내팽겨쳐진 방울토마토;;;; ㅋㅋㅋ

 

근데

이날 저녁에

로은이 목 부분에 

약간 오돌도돌 두드러기가 올라왔었다

심한 건 아니라 넘어가긴 했지만

방울토마토는 후기부터 접하기로! ㅎㅎㅎ

 


촉감놀이 (수박편)

 

조금씩 더워지고 있는 요즈음.

벌써 여름인가 싶기도 하고..

이젠 수박이 마트에 가면 흔하게 볼 수 있는 과일이 된 계절이다.

 

그래서

로은이에게 처음으로 맛보여주기 위해 수박 한통을 사왔다.

 

 

심지도 쪼매난 것이 맛이 좋게 생겼다. ㅎㅎ

 

로은이도 처음보는 수박이 신기하지

이내 엉금엉금 기어와 옆에 착석! ㅎㅎ

 

히히

잘 익었다앙~

 

 

 

처음 맛보는 수박이지만

로은이가 너무나도 좋아한다 ㅎㅎㅎㅎ

 

이도 아랫니 2개밖에 없는게

질근질근 잇몸으로 잘도 잘라먹더라 ㅋㅋㅋㅋ

귀여워 ㅋㅋㅋ

 

 

씻길려고 로은이를 들어올리니 나오는 잔해물.. ㅎㅎㅎ

 

열심히 먹는 줄 알았더니

잇몸으로 질근질근 동강만 내놨구만! ㅎㅎㅎㅎ

 


과즙망으로 수박 먹기

 

어제의 촉감놀이 이후

오늘은 수박즙을 맘껏 느껴봐라~ 싶어

과즙망에 넣어 준 수박 ㅎㅎㅎ

 

썰어서도 주고 과즙망에도 줬는데

양손에 두개를 집더니 ㅋㅋㅋ

 

이내 조각낸 수박은 버려졌다 ㅋㅋㅋ

 

과즙망 승! ㅎㅎ

 

로은이는 과즙망으로 먹는 걸 더 좋아하는 걸로~ ㅎㅎㅎㅎ

기분좋~게 먹어주니 

치우는 일이 일이 아닌 것 같은 느낌 ㅎㅎㅎ

 

ㅋㅋ

귀엽다 로은이 ♡

 

 

조각난 수박 먹방 로은

적응이 빠르군.. 

3일 뒤부턴

그냥도 잘~먹는다! ㅎㅎㅎ


테이트 뜯기

 

로은이 손 발달을 하는데 뭘 또 해줄까 고민하다

집에 굴러다니는 스킨테이프가 눈에 띄였다 ㅋㅋ

 

그래서 

에듀테이블 장난감 뒷면에 붙이고 테이프 뜯기 시작!

 

 

로은이도 관심을 가져하면서 좋아라 한다! ㅎㅎㅎ

 

 

굿잡!

오- 

생각보다 금방 뜯어내는 로은이 ㅎㅎㅎㅎ

근데 

집중도가 오래가진 않았다 ㅋㅋ

한.. 4번 뜯어내더니 이내 등돌리고 다른곳으로 기어가더라는;;; ㅋㅋㅋ

 


★ 217일 로은 ★

 

오늘 일이다 .

 

부엌에서 이유식 중탕을 하고 있던 중에

갑자기 로은이가 우엑! 

하는 소리가 들려 황급히 뒤를 돌아보니.. 

 

하..

책 뜯어먹다가

입에 종이가 걸려 토까지 했다 ㅠㅠㅠㅠㅠㅠ

 

다 뱉어낸줄 알고 토한 것만 치웠는데

로은이가 자꾸 헛구역질을 하길래 

혹시하고 입안을 보니 

종이조각이 접혀져 입안을 굴러다니고 있더라는.. ㅠ

 

이젠 진짜 조심해야겠다ㅠㅠㅠㅠㅠ

 

이제 시작인가?

엄마 !!

저 곧

침대에도 올라갈 수 있으니 기대하세요~

 

라고 하는 것 같은 이 뒷모습 ㅋㅋㅋㅋㅋ

참 즐거워보여~ 우리 로은이 ㅎㅎㅎ

 

언제 배란다까지 기어간겨?

비오는 날 

센치해진 마음을 달랠 줄도 알고~ ㅎㅎㅎ

 

넌 울지만 엄마는 웃기다 ㅋㅋ

아직은 쇼파에 낑기면

울음부터 나오는 로은이지만

이제 곧 제발로 걸어나오는 날이 오겠지 ? ㅎㅎㅎ

 

많이컸군

2.7키로로 태어난 로은이

벌써 7키로가 되었구나.

 

아직은

같은 또래보다는 약간 작은 편이지만

엄마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을게~

건강하게만 자라자 우리 론♡

안녕하세요~

행복한 새댁 윰나입니다 ♡

 

오늘은

남편의 휴무가 일요일 하루밖에 안되는 날이여서

정말 숨가쁘게 하루가 지나간 것 같아요!

 

그 중에

점심에 찾았던 연안식당 알려드리려 합니다.

 

전주 송천동 연안식당은 생긴지 얼마 안된 곳이라

외관 내관이 엄청 깔끔하더라구요! ㅎㅎㅎ

 

저는 처음 간 식당이지만

연안식당은 체인점으로 전국에 여러개 있는 것 같더라구요!

 

저희부부도

남편이 서울에서 먹어본 식당이라며

맛있다고 괜찮다 하여 가게 되었어요! ㅎㅎ

 

기본반찬

테이블에 착석을 하고 있으니

금세 기본 찬들이 차려졌어요! ㅎㅎ

 

미역국은 약간 밍밍한 맛이라 제입맛에는 안 맞았는데

남편은 맛있다며 한 그릇 다 비우더라구요! ㅎㅎㅎ

.

.

역시 남편과 저는 입맛이 많이 다른듯 합니다. ㅎㅎ

 

연안식당 메뉴

메뉴를 주문해봅니다.

 

저희는 아점으로 방문한 곳이라

해산물 물회 / 한치회 무침 / 해물파전 

요렇게 시켰어요! ㅎㅎ

 

남으면 싸가자!! 라는 마인드로 ㅋㅋㅋ

 

꼬막비빔밥?

메뉴를 주문하고 주위를 둘러보니 꼬막비빔밥에 대한 홍보물이 보이더라구요!

다음에는 꼬막비빔밥을 먹어봐야겠어요;; ㅎㅎ

 

주문한 음식을 기다리면서

주변 손님들께서 시키는 메뉴를 보니 꼬막 비빔밥을 많이 시키시는 것 같았어요! ㅎㅎ

 

저흰 

남편이 지난번에 꼬막비빔밥을 먹어봤다하여 패쓰했지만

다음번에는 제가 먹어보러 한번 더 방문 예정을 해봐야겠어요! ㅎㅎ

 

로은

오늘도 로은이와 함께 동행을 했지요!

기다리는 동안에도 

로은이는 얌전히 잘 있어주어

그것만으로도 너무 고마웠어요! ㅎㅎㅎ

 

해산물 물회

주문한 메뉴가 나왔어요!

남편이 주문한 해산물 물회예요!

이건 특 사이즈이구요

특이라 그런지 해산물도 듬뿍

양도 듬뿍이네요! ㅎㅎ

 

해산물 물회2

사실 물회는 

저는 개인적으로 별로 안 좋아하는 음식이라 몇번 맛만 봤는데요

생각보다 많은 해산물이 들어가 있었어요!

멍게, 해삼, 꼬막, 한치, 소라가 푸짐하게 들어있었고

물회를 잘 못 먹는 저도 깔끔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ㅎㅎ

 

음..

제가 느끼기에 이집 물회는

초장의 맛이 많이 느껴지는 편은 아니였고

깔끔한 국물맛이 좋았던 것 같아요! ㅎㅎ

 

한치회무침

크-

제가 주문한 한치회무침이예요!

 

저는 해산물은 잘 못 먹지만

낙지, 오징어 요런 종류는 좋아해요!

 

그래서 부드러운 한치로 만든 무침이 있다고 해서 주문해봤어요! ㅎㅎ

 

비쥬얼은 크-

양도 푸짐하고 

눈으로 보기만 해도 벌써 새콤달콤할 것 만 같은 비쥬얼에 

군침이 확- 돌더라구요! ㅎㅎ

 

한치회무침2

갖가지 야채가 들어있어서

무침의 맛을 한껏 끌어올릴 수 있는 것 같아요! ㅎ

양배추, 당근, 오이, 미나리 등등이 들어있었고,  

딱.

정석의 무침 맛이었어요! ㅎㅎ

 

굿굿! ㅎㅎㅎ

새콤달콤 양념 맛있었어용!! ^0^

 

해물파전

3번째 메뉴 

해물파전이예요!! ㅎㅎㅎ

 

해물파전은

무침을 시키니 꼭 먹어줘야만 할 것 같아

남기면 싸가자라는 마인드로 주문했는데

진짜..

시키길 잘 했어요! ㅎㅎ

 

파전은 사실 부침이 너무 두꺼우면 반죽맛이 느껴지는 곳도 있는데

이곳은 그런거 없이 적당한 두께로 바삭바삭하게 잘 부쳐져왔더라구요! ㅎㅎ

 

해물파전2

해물파전의 이름에 걸맞게

파전에 보이는게 새우, 갑오징어인가요?

암튼 오징어도 푸짐하게 들어있고~~

너무 맛있었어요 .. ㅠㅠㅠ

 

여기서 주시는 간장소스도 

새콤달콤한 간장소스라 파절에 찰떡이었어요! ㅎㅎ

 

회무침+해물파전

요 조합을 맛보기 위해 두개 다 시켰어요! ㅎㅎㅎ

진짜 .. .

맛있게 잘 먹고 왔어요! ㅎㅎ

 

사실

다음 일정으로 장보기가 있어서 차 운전을 해야 했기에

막걸리를 시키진 못해 너무 아쉬웠지만

다음번에는 꼬막 비빔밥과 무침, 파전 + 막걸리를 먹으러 다시한번 방문해야겠어요! ㅎㅎ

 

쉼이 있는 일요일에

맛난 음식 먹고

제대로 힐링한 것 같아요 ㅎㅎ

 

혹시라도 송천동에서 뭘 먹지~?

고민하시는 분들께

전주 송천동 연안식당 조심히 추천드립니당~ ㅎㅎㅎ

 

 

 

 

안녕하세요~

행복한 새댁 윰나입니다 ♡

 

오늘은 얼큰한 국물이 땡기는 날이예요!

 

CU에서 급하게 사온 마라탕면 후기 들어갑니다!

 

마라탕면

요즘 마라탕이 대세쥬 ?

대세에 맞춰 얼큰한 국물이 땡기는 날이라 마라탕을 사봤어요!

육퇴를 하고 얼큰한 국물 맥주한잔이 생각나는 날이였거든요 ;; ㅎㅎ

 

마라탕면

마라탕면 앞면에 쓰여있는 것 처럼

숙면과 건더기, 소스 까지 넣었어요!

 

저는 편의점 라면 및 떡볶이는 한번 데쳐서 먹는 편이라

면도 한번 데쳐줬어요!

 

그래야 편의점 특유의 냄새가 안나요!

 

 

전자레인지

물을 붓고 전자레인지에 3분을 돌려줍니다!

 

이건 따로 뚜껑이 없어서 그냥 돌렸어요-

그래도 전자레인지 안에 튀거나 하는 건 없었던 것 같아요!! ㅎㅎ

 

 

자-

3분 돌려주고

오일까지 넣어주면!

 

 

 

짜잔-

완성!!!!

 

비쥬얼적으로 매콤매콤 기대가 되는 비쥬얼이예요!!

 

오늘의 선택

오늘은 하이네켄 다크 맥쥬와 함께 곁들어먹어봅니다!

 

비비고-

 

야무지게 섞어주고

먹어보니,

 

스프가 신라면스프맛이예요!

제가 느낀 건 

신라면 뿌셔먹고나서 시간지나면 습기를 머금은 꾸떡해진 스프 있잖아요~?!

딱.

소스가

그 맛인 것 같아요!

 

그렇다고 해서 맛없냐~?

그건 아니쥬!

얼큰얼큰하니 적당한 간이 되어있었어요!

.

.

대신 이게 마라탕맛이냐 ? 

그건 또 아닌 것 같아요 ㅠㅠㅠ

.

.

음..

조금 고급진 얼큰한 국물이 땡길때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건 지극히 제 주관적인 입맛이기에 !

직접 확인해보시는걸 추천하며 

.

.

이상 마라탕면 후기 마칩니다!

 

★ 210일 로은 ★

 

200일이 지나갈 무렵 

기존에 가지고 있던 장난감들은 이제 점점 지겨워하는 것 같아

뭘 사면 좋을지 고민하다가

국민템이라는 구러닝홈을 들였어요.

 

피셔프라이스 구러닝홈

택배가 어마어마하게 큰 게 왔더구라요 ;;; 

열어보고 크기에 놀랬네요 ;

 

구러닝홈 부속품

구러닝홈 부속품들이예요!

문짝, 발판, 기둥 등등 큼직한 부속품들이 많았어요!

(나사 M3.5*1.9cm / M3.5*1.3cm)

 

조립

조립을 시작하는데

처음부터 난관에 부딪혔어요 ㅠ

 

기둥과 밑에 발판을 연결하는 나사가 아무리 해도 중간 나사가 자꾸 헛돌더라구요 ㅠㅠ

왜 그러지 고민하다 좌우를 바꿔주니 잘 - 들어가더라구요 ㅋㅋㅋㅋ;;;

 

좌우 확인 잘 하시고 나사 조여주세요~~

 

완성된 앞면

구러닝홈 앞면이예요!

앞에 열쇠구멍이 있는 쪽이 앞면인것 같더라구요 ㅋㅋㅋ

 

처음 조립할때 앞.뒤 구분하기가 힘들었다는.. .ㅋㅋ

 

구러닝홈 뒷면

뒷면도 이쁘지요 ? ㅎㅎㅎ

 

조립을 20분가량 했어요ㅠㅠㅠ

정말 기계치인 저도 연결을 완성 시켰으니 

웬만하면 다들 잘 조립하실 수 있으실 거예요! ㅎㅎㅎㅎ

 

조립을 끝내고 

들뜬 마음에 이것저것 눌렀는데 안되더라구요 ㅠㅠㅠ

 

이런. .

 

 

건전지

구러닝홈은 건전지가 없어요 ㅠ

건전지를 미리 구입을 하셔야해요 ㅠ

 

저는 이것도 모르고 다 조립하고 

부랴부랴 로은이를 안고 다이소로 가서 건전지를 사왔네요 

 

건전지

구러닝홈에는 건전지 C(LR14) 3개가 들어갑니다!!!

다이소에 있으니- 가까운 곳에서 구입하시면 될 것 같아요! ㅎㅎ

 

 

구러닝홈과 로은

구러닝홈에 건전지를 끼웠어요! ㅎㅎ

로은이가 문앞으로 막- 기어오더라구요! ㅎㅎㅎ

 

우왕~

좋아하나부다!! ㅎㅎㅎ

싶었지만 ㅋㅋㅋ

 

로은이는 아직 구러닝홈을 어찌 가지고 노는지 모르나봐요 ;;; ㅎㅎㅎ

문을 통과하지 못해요 ㅠㅠㅠ;;;; ㅋㅋ

아직은 무섭나봐요 ㅋㅋㅋ

 

(앉은 자리에서 엉덩이만 들썩들썩하네요 ㅋㅋ)

 

 

 

구러닝홈에 있는 공을 더 잘 갖고 놀더라구요 ㅋㅋ

이리저리 만지작만지작 ㅎㅎㅎ

공따라 기어가기도 하고 ㅎㅎ

 

아직은

구러닝홈과 익숙해지는 시간이 필요해 보이는 로은이입니다- ㅎㅎㅎ

 

언능 국민템에 걸맞게 

로은이가 잘 써주길 바라며 ㅋㅋㅋ

 

최고

로은인 오늘도

최고 컨디션이예요! ㅎㅎ

안녕하세요~

행복한 새댁 윰나입니다 ♡

 

오늘은 일요일-

남편이 육아와 요리를 담당해 주는 고마운 날이예요 ^^

 

주중에 남편이 유투브에서 Bj 빨간뚜껑님의 메뉴를 보고

이번주는 차돌박이 배추찜으로 해주겠다 통보? 하더라구요! ㅎㅎㅎ 

 

남편이 원하는 재료는 제가 미리 사놨어요! ㅎㅎㅎ

 

준비물

근처 송천동 노브랜드점과 마트에서 

차돌박이 1근, 아스파라거스, 배추, 팽이버섯을 샀구요.

 

셋팅-

딱히 어려운 건 없더라구요 ㅋㅋㅋ

그냥 찜기에 배춧잎을 깔고 그 위에 차돌박이 얹고 

아스파라거스, 팽이버섯을 듬성듬성 올려주면 끝-

 

보글보글

이렇게 물을 넣고 찌워줍니다.

15분 쎈불로 쪄주고 불을 끈후 5분간 뜸 들이면 요리 완성.

 

진짜 쉽더라구요!! ㅎㅎㅎㅎㅎ

 

소스

소스

유린기 소스래요-

 

간장 3숟가락

식초 1숟가락

물 1숟가락

설탕 1숟가락

청양고추 2개

 

썰어줍니다.

 

 

 차돌박이배추찜

노브랜드 차돌박이가 멕시코산이라서 그런지 

고기는 조금 질긴감이 있었어요ㅠㅠ

 

근데 

맛은 진짜 .. 맛있더라구요!!! ㅎㅎㅎ

 

평소에 

샤브샤브를 즐겨먹는데 

이건 육수를 따로 만들 필요없이 그냥 찌기만 했는데도

샤브샤브 먹는 것 같은 느낌이예요! ㅎㅎ

 

밑에 깐 배추가

딱!! 

물기를 머금고 있기 때문에 

함께 싸먹으면 진짜 샤브샤브 맛입니다 ㅎㅎㅎ

 

그리고 

이 요리의 핵심은 소스였어요! ㅎㅎ

소스가 청양고추가 들어가서 얼큰 달큰 한게 

진짜 딱. 적당. 맛있는 맛. 

 

다음에는 고기를 좀 더 퀄리티 좋은 한우 차돌박이로 해서 다시 먹어볼 생각입니다! ㅎㅎ

 

진짜 집에서 요리하기 힘들거나 할때 이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 ㅎㅎㅎ

 

 

굿-

1근을 넣어 만들었는데 

둘이서 거의 다 먹었어요 ㅋㅋㅋ

배추와 팽이버섯 아스파라거스 모두모두 다 - 잘 어울리는 재료였고 

기가 막혔습니다 ! ㅎㅎㅎ

 

천사로은

다행히 천사 로은이가 엄마아빠가 음식을 다 먹을때까지 

얌전히 보행기에 타고 있어준 덕분에 

음식을 음미하면서 먹을 수 있었지요 -

 

기특

다 먹고는

얌전히 있어준 로은이가 기특해

바깥 구경도 좀 시켜주고 

 

비빙수

엄마아빠는 비빙수로 시원하게 목도 축이고 ㅋㅋㅋ

 

이래 보니

오늘은 엄마아빠 날이였네요 ;; ㅎㅎㅎㅎ

 

로은이는 오늘 

이상하게도 밤잠을 참 많이 칭얼대며 잠이 들어 

엄마 마음이 많이 아팠던 날이기도 해요 .

 

암튼..

하루의 달콤한 휴일을 보내고 

다시 힘든 일터로 돌아간 우리 남편.

화이팅입니다요!!!♡

★ 208일 로은 ★

 

로은이는 태어났을 때 희미하게 쌍커플이 있었다.

 

처음 만났던 로은이

처음 로은이를 보고 느낀 건 

뭐지..? 너무 사람같은데 ? ㅎㅎㅎ 

라는 느낌이었다.

 

하도 주변에서 처음 낳자마자 애기를 보면

원숭이, 핏덩어리 같다 라는 소리를 들어서인지 

생각보다 피도 없고 피부가 깨끗해서 로은인 정말 그냥 사람같았다 ㅋㅋㅋ

 

2시간뒤 로은

.

.

오히려 낳고 2시간 뒤에 봤던 로은이가 핏덩어리 같았다.......;;;  ㅋㅋㅋㅋ

 

태어나고는

눈을 감으면 쌍커플 선이 또렷이 보였는데

 

눈을 뜨면 없어졌던 쌍커플 ... ㅋㅋㅋ

 

50일때 로은

50일 때 로은이는 그저 잠만 자는 아이였어서 

눈을 뜨고 있는 시간이 별로 없었던. .. ;; ㅋㅋㅋ

 

그런 아이가 

시간이 흘러 흘러~~

 

무쌍의 시간들을 지나더니 

드디어 오늘 

쌍커플이 생겼다 .

 

히히

쌍커플이 생기니 

더 남편이랑 붕어빵이 되어버린 로은이 ♡

 

 

.

.

반대쪽도 기대해봐도 될까 로은아??? ㅎㅎ


로은이 일상 기록!

★ 204일 로은 ★

 

하..

요 며칠 전부터 로은이가 엄청난 땡깡을 부린다.

가만히 있어도 울고,

갑자기 자다가 5분도 안되서 울고..

잘 놀다가도

내가 안보이면 울고 ..

.

.

진짜 찡찡이가 되어버렸다 ㅠ

 

우는 로은

아침엔 쇼파밑에 들어가서 나오려고 낑낑대더니 

이내 엄청 울어대는 로은이 ㅋㅋㅋ

 

로은아,

들어가는 방법은 알고 나오는 방법은 아직 못 익혔니? ㅎㅎㅎㅎ

 

빼주면 꾸역꾸역 다시 쇼파 밑으로 들어간다 .. ;;; ㅋㅋ

 

보행기

보행기를 태워주면

잘 놀다가도 5분지나면 다시 빼달라고 우앙!!!!!!!!!!!!

 

이건뭐..

조용하던 로은이가 다시 우앙!!!!!!!!!! 울길래 뛰어 들어가보니

선인장 엎어놓고 자기가 울어버리는 ;;;;; ㅋㅋ

 

이놈아 ..

너가 왜 우냐 ? ㅋㅋㅋ

 

욕실침범

쎄-한 느낌에 로은이를 찾아보니 욕실 침입하기 바로 직전!!!!

놀라서 사진 찍자 마자 다시 건져옴;;; ㅋㅋ

 

ㅋㅋㅋㅋㅋㅋ

하루 종일 너도 힘들었지? ㅎㅎㅎ

거실 매트에 대자로 뻗어 자는 로은 ㅋㅋㅋㅋㅋㅋ

 

침도 질질 흘리고 코박고

웬일로 30분 달콤하게 단잠을 잤다 ㅎㅎ

 


아가드 후방거울 설치

 

로은이와 요래 하루를 보내고 있던 오후,

예전에 주문했던 후방거울이 왔길래

남편에게 설치하라는 미션을 줬다 ㅋㅋ

 

로은이는 아직 어리기 때문에 카시트를 뒤보기로 설치해 두고 있는데,

뒤보기로 해 놓으니 로은이가 뭘하고 있는지 운전할때 전혀 보이질 않아 

너무 불편해서 

열심히 검색을 해보고 가성비 좋은 후방거울로 

나는 아가드 후방거울을 택했다 ㅎㅎㅎ

 

아가드 차량용 유아 안전거울

아가드 후방거울을 선택한 이유는 크기였다.

후방거울인 만큼 거울 크기가 큼직한게 최고이지 않을까 싶어서였다.

 

크기

역시나 크다 ㅋㅋㅋㅋ

맘에 드는 군..

 

이제 설치를 해본다

 

뒷면

설치방법은 간단하다.

설치하고자 하는 위치에

좌석 헤드 부분과 거울 뒤에 있는 끈으로 묶어주면 끝. ㅋㅋㅋ

 

너무 간단하다 ㅋㅋㅋ

끈은 후크로 되어 있어서 손쉽게 고정할 수 있었다.

 

각도 조절

각도 조절도 쉽다.

거울 뒤에 볼이 있어서 내가 원하는 대로 좌.우.상.하 조절이 편리했다.

 

완성

설치 완성이다.

운전석에서 룸미러로 보니 역시나 거울이 큼직하니 로은이가 잘 보인다.

룸미러 뿐만 아니라 운전석에서 내가 고개를 뒤로 해서 봐도 잘 보인다. 

 

후방거울은 역시 크기가 중요한 듯!

 

다른 제품은 써보질 않았지만 아가드 후방거울 만족쓰!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