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0일 로은 ★

 

벌써 로은이가 7개월하고 8일이 지났다.

 

매일매일 정해져있는 시간패턴에 맞춰

이유식먹고 분유먹고 놀고 자고 .. 

늘 똑같다가..

 

오늘은 로은이가 아침 첫 낮잠을 자고 일어나서(10:30)

오후 4:50분까지 [!]

노는데 정신이 팔렸는지 ? ㅎㅎㅎ

6시간동안이나 잠을 안 잤다.. 

 

너가 자야 엄마가 쉬지..

요놈아... ㅋㅋㅋ

 

오후 4시쯤 안되겠다 싶어

재우려 애기침대에 델고갔으나

자꾸 밖으로 나갈려해서 

결국엔 거실로 데려와 놀게 놔뒀더니

 

어느새

 

혼자 잠들어 있던 로은이 .. ㅎㅎㅎ

 

근데. .

딱. 요자세로

8분.

자고 일어났다 ㅠㅠㅠ

 

엄마 오늘 한끼도 안먹고 로은이 보다

드디어 자길래 부랴부랴 라면 끓였는데....흑

라면이 채 다 익기도 전에

로은아,, 기상이라니...;;;;; ㅠㅠ

 

그래도 기특하게

엄마 라면에 밥까지 말아먹을때까지

얌전히 거실에서 놀면서 기다려준

우리 착한 딸 ♡

 

고맙데이~

 

타이니러브 유모차모빌

주변을 둘러보다

우연히

베란다에 쳐박혀있던 ㅋㅋㅋ

유모차모빌 발견.

 

진짜 사서 한..2번썼나?

로은이가 관심도 없어하길래 

걍 빼서 베란다에 놔뒀는데

이렇게 처분하기엔 너무 아까운 것 같아

거실에 꽂아봤다 ㅎㅎㅎ

 

 

신기해 로은아? ㅎㅎ

이렇게 좋아해주면

엄마가 너무 기쁘쟈냐~~~ ㅎㅎㅎ

 

내 인생에 가장 큰 선물인

울  여보랑 로은이 ♡

 

오늘도 

함께 지낼 수 있어서 너무 고마웠어 ^0^

★ 210일 아기 ★

 

7개월을 맞이한 로은.

로은이가 벌써 나와 함께 한 시간이 7개월이나 지나갔다.

매 시간시간은 힘들기도 하고 기쁘기도 했는데

돌이켜보니 

마냥 짧기만 했던 시간들. 

 

시간을 되돌린다고 하면

조급했던 마음들은 내려놓고

더 잘 해줄 수 있을텐데..

앞으로도 엄마가 더 우리 아가 사랑해줄께♡

 


촉감놀이 (오이편)

 

로은이가

5개월 후반쯔음

오이를 처음 넣었을때 오이 알러지 반응이 있었다.

 

처음에는 

오돌도돌 나있던 두드러기에 놀라긴 했지만

금방 가라앉겠지 싶어 놔뒀는데 일주일이나 지속되어 

결국은 병원에서 약 처방을 받아와 3일동안 먹고 그제서야 가라앉았던 일이 있었다.

 

6개월 한달 동안은

오이를 피해 이유식을 했고.

 

7개월차 접어들었을 때

알러지를 이겨보자!

이젠 괜찮을꺼야! 라는 나의 고집으로

이유식에 오이를 넣어보았고

괜찮은듯하여

그날 오후

오이 촉감놀이까지 진행해봤다.

 

 

** 혹시 몰라 오이 껍질과씨는 모두 제거하고

10분정도 찬물에 담가두었다가 주었다 **

 

오이

오이 알러지가 있었던 아기 맞아?

오이를 주자마자 바로 입으로 직행!!

 

괜..괜찮니???

 

사실 주면서도 엄마는 벌벌 떨었다는;;; ㅋㅋ

 

본격적으로 씹어주고

 

터프한 로은 ㅋㅋㅋㅋㅋ

씹고나서 한번 씩 요러코롬 튕겨주는 센스 ㅋㅋ

 

두번째 입으로 들어가는 오이

 

로은이 성에 안찼는지

한개를 더 손에 쥐고 야무지게 먹어주는 로은ㅎㅎ

 

ㅋㅋ 

잘한다 잘한다 내새끼~

 

 

야무지게 끝에만 질근질근 뜯어먹길래

끝부분 잘라내고 다시 쥐어줬더니

다시 또 끝에만 질근질끈 씹어준 오이 ㅎㅎ

 

우리 로은이.

엄마가 생각했던 것 보다 더 강한 아이였어! ㅎㅎ

 


촉감놀이 (쌀과자편)

 

로은이 손이 야무져가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엄마는 또 마음이 드릉드릉~

 

손가락 발달에 뭐가 좋을까? 

고민하다가

눈에 띤 쌀과자 ㅎㅎ

 

아무래도 로은이 침이 묻으면 이곳저곳 붙어버리는 과자의 특성이 있기 때문에

매트 위에 김장봉투를 잘라 비닐을 깔아주고

과자를 던져주었다. 

 

 

사실 지금까지는

하루에 쌀과자를 많이 줘봐야 2개 스틱만 줬었는데

이날 너무 많은 양의 과자를 눈앞에 놔두니

로은이가 정신을 못차리더라는;;; ㅎㅎㅎ

 

먹는데 정신이 팔렸다.

이것은 촉감놀이인가 먹방인가.. ㅋㅋㅋㅋ

 

 

ㅋㅋ

손이 가기전에 

혀부터 나오는 로은이

이렇게 좋을까 싶었던 ㅋㅋㅋ

 

고사리 같은 손으로 

과자를 집어대는 로은이 행동에

너무 귀여워서 웃음이 나오던 ㅎㅎㅎ

 

한개로는 부족하구나~ ㅎㅎ

 

양볼이 터지게 넣고도

손에 쥐고 있는 과자 ㅎㅎㅎ

과자를 좋아하는 건 날 닮았나? ㅎㅎㅎ

 

역시..

내딸이군~ ㅎㅎㅎ

 

다시 힘을 내서

3개를 집어봅니다! ㅎㅎㅎ

 

두 손 스킬 사용 !

 

에잇! ㅎㅎㅎㅎ

입을 땅에 대고 먹는 우리 아가;;;; ㅋㅋㅋㅋㅋㅋㅋ

 

이날 촉감놀이는 

망한듯;;; ㅎㅎㅎ

손을 쓰긴 했지만

로은인 먹는데에 더 치중을 뒀던 것 같다.. ㅠㅠ ;;;;; 

 


촉감놀이 (방울토마토편)

 

사실 이 날은

내가 의도한 촉감놀이는 아니였다.

 

상 위에 방울토마토를 씻어서 올려두었는데

아침에 집안일을 하다 

너무 조용하길래

쎄한 느낌에 뒤를 돌아보니

 

로은이가 

어느새 방울토마토를 가져다가 주물주물 하고 있었다.

주변 바닥은 이미 방울토마토 씨가 너부러져있고...;;; ㅠㅠㅠㅋㅋㅋ

 

방울토마토는 알러지반응을 유발한다고 하여

후기 이유식부터 먹는거로 알고있는데

로은이가 이미 만지작 거리며 먹고 있던 상황이라..

어쩌지.. 싶다가

 

에이..

이미 만졌는데 어쩌겠어? 싶어 놔뒀다 ㅋㅋㅋ

 

 

 

엄마 보란듯이

한껏 들어올리더니 ㅋㅋㅋ

 

 

이내 

내팽겨쳐진 방울토마토;;;; ㅋㅋㅋ

 

근데

이날 저녁에

로은이 목 부분에 

약간 오돌도돌 두드러기가 올라왔었다

심한 건 아니라 넘어가긴 했지만

방울토마토는 후기부터 접하기로! ㅎㅎㅎ

 


촉감놀이 (수박편)

 

조금씩 더워지고 있는 요즈음.

벌써 여름인가 싶기도 하고..

이젠 수박이 마트에 가면 흔하게 볼 수 있는 과일이 된 계절이다.

 

그래서

로은이에게 처음으로 맛보여주기 위해 수박 한통을 사왔다.

 

 

심지도 쪼매난 것이 맛이 좋게 생겼다. ㅎㅎ

 

로은이도 처음보는 수박이 신기하지

이내 엉금엉금 기어와 옆에 착석! ㅎㅎ

 

히히

잘 익었다앙~

 

 

 

처음 맛보는 수박이지만

로은이가 너무나도 좋아한다 ㅎㅎㅎㅎ

 

이도 아랫니 2개밖에 없는게

질근질근 잇몸으로 잘도 잘라먹더라 ㅋㅋㅋㅋ

귀여워 ㅋㅋㅋ

 

 

씻길려고 로은이를 들어올리니 나오는 잔해물.. ㅎㅎㅎ

 

열심히 먹는 줄 알았더니

잇몸으로 질근질근 동강만 내놨구만! ㅎㅎㅎㅎ

 


과즙망으로 수박 먹기

 

어제의 촉감놀이 이후

오늘은 수박즙을 맘껏 느껴봐라~ 싶어

과즙망에 넣어 준 수박 ㅎㅎㅎ

 

썰어서도 주고 과즙망에도 줬는데

양손에 두개를 집더니 ㅋㅋㅋ

 

이내 조각낸 수박은 버려졌다 ㅋㅋㅋ

 

과즙망 승! ㅎㅎ

 

로은이는 과즙망으로 먹는 걸 더 좋아하는 걸로~ ㅎㅎㅎㅎ

기분좋~게 먹어주니 

치우는 일이 일이 아닌 것 같은 느낌 ㅎㅎㅎ

 

ㅋㅋ

귀엽다 로은이 ♡

 

 

조각난 수박 먹방 로은

적응이 빠르군.. 

3일 뒤부턴

그냥도 잘~먹는다! ㅎㅎㅎ


테이트 뜯기

 

로은이 손 발달을 하는데 뭘 또 해줄까 고민하다

집에 굴러다니는 스킨테이프가 눈에 띄였다 ㅋㅋ

 

그래서 

에듀테이블 장난감 뒷면에 붙이고 테이프 뜯기 시작!

 

 

로은이도 관심을 가져하면서 좋아라 한다! ㅎㅎㅎ

 

 

굿잡!

오- 

생각보다 금방 뜯어내는 로은이 ㅎㅎㅎㅎ

근데 

집중도가 오래가진 않았다 ㅋㅋ

한.. 4번 뜯어내더니 이내 등돌리고 다른곳으로 기어가더라는;;; ㅋㅋㅋ

 


★ 217일 로은 ★

 

오늘 일이다 .

 

부엌에서 이유식 중탕을 하고 있던 중에

갑자기 로은이가 우엑! 

하는 소리가 들려 황급히 뒤를 돌아보니.. 

 

하..

책 뜯어먹다가

입에 종이가 걸려 토까지 했다 ㅠㅠㅠㅠㅠㅠ

 

다 뱉어낸줄 알고 토한 것만 치웠는데

로은이가 자꾸 헛구역질을 하길래 

혹시하고 입안을 보니 

종이조각이 접혀져 입안을 굴러다니고 있더라는.. ㅠ

 

이젠 진짜 조심해야겠다ㅠㅠㅠㅠㅠ

 

이제 시작인가?

엄마 !!

저 곧

침대에도 올라갈 수 있으니 기대하세요~

 

라고 하는 것 같은 이 뒷모습 ㅋㅋㅋㅋㅋ

참 즐거워보여~ 우리 로은이 ㅎㅎㅎ

 

언제 배란다까지 기어간겨?

비오는 날 

센치해진 마음을 달랠 줄도 알고~ ㅎㅎㅎ

 

넌 울지만 엄마는 웃기다 ㅋㅋ

아직은 쇼파에 낑기면

울음부터 나오는 로은이지만

이제 곧 제발로 걸어나오는 날이 오겠지 ? ㅎㅎㅎ

 

많이컸군

2.7키로로 태어난 로은이

벌써 7키로가 되었구나.

 

아직은

같은 또래보다는 약간 작은 편이지만

엄마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을게~

건강하게만 자라자 우리 론♡

★ 210일 로은 ★

 

200일이 지나갈 무렵 

기존에 가지고 있던 장난감들은 이제 점점 지겨워하는 것 같아

뭘 사면 좋을지 고민하다가

국민템이라는 구러닝홈을 들였어요.

 

피셔프라이스 구러닝홈

택배가 어마어마하게 큰 게 왔더구라요 ;;; 

열어보고 크기에 놀랬네요 ;

 

구러닝홈 부속품

구러닝홈 부속품들이예요!

문짝, 발판, 기둥 등등 큼직한 부속품들이 많았어요!

(나사 M3.5*1.9cm / M3.5*1.3cm)

 

조립

조립을 시작하는데

처음부터 난관에 부딪혔어요 ㅠ

 

기둥과 밑에 발판을 연결하는 나사가 아무리 해도 중간 나사가 자꾸 헛돌더라구요 ㅠㅠ

왜 그러지 고민하다 좌우를 바꿔주니 잘 - 들어가더라구요 ㅋㅋㅋㅋ;;;

 

좌우 확인 잘 하시고 나사 조여주세요~~

 

완성된 앞면

구러닝홈 앞면이예요!

앞에 열쇠구멍이 있는 쪽이 앞면인것 같더라구요 ㅋㅋㅋ

 

처음 조립할때 앞.뒤 구분하기가 힘들었다는.. .ㅋㅋ

 

구러닝홈 뒷면

뒷면도 이쁘지요 ? ㅎㅎㅎ

 

조립을 20분가량 했어요ㅠㅠㅠ

정말 기계치인 저도 연결을 완성 시켰으니 

웬만하면 다들 잘 조립하실 수 있으실 거예요! ㅎㅎㅎㅎ

 

조립을 끝내고 

들뜬 마음에 이것저것 눌렀는데 안되더라구요 ㅠㅠㅠ

 

이런. .

 

 

건전지

구러닝홈은 건전지가 없어요 ㅠ

건전지를 미리 구입을 하셔야해요 ㅠ

 

저는 이것도 모르고 다 조립하고 

부랴부랴 로은이를 안고 다이소로 가서 건전지를 사왔네요 

 

건전지

구러닝홈에는 건전지 C(LR14) 3개가 들어갑니다!!!

다이소에 있으니- 가까운 곳에서 구입하시면 될 것 같아요! ㅎㅎ

 

 

구러닝홈과 로은

구러닝홈에 건전지를 끼웠어요! ㅎㅎ

로은이가 문앞으로 막- 기어오더라구요! ㅎㅎㅎ

 

우왕~

좋아하나부다!! ㅎㅎㅎ

싶었지만 ㅋㅋㅋ

 

로은이는 아직 구러닝홈을 어찌 가지고 노는지 모르나봐요 ;;; ㅎㅎㅎ

문을 통과하지 못해요 ㅠㅠㅠ;;;; ㅋㅋ

아직은 무섭나봐요 ㅋㅋㅋ

 

(앉은 자리에서 엉덩이만 들썩들썩하네요 ㅋㅋ)

 

 

 

구러닝홈에 있는 공을 더 잘 갖고 놀더라구요 ㅋㅋ

이리저리 만지작만지작 ㅎㅎㅎ

공따라 기어가기도 하고 ㅎㅎ

 

아직은

구러닝홈과 익숙해지는 시간이 필요해 보이는 로은이입니다- ㅎㅎㅎ

 

언능 국민템에 걸맞게 

로은이가 잘 써주길 바라며 ㅋㅋㅋ

 

최고

로은인 오늘도

최고 컨디션이예요! ㅎㅎ

★ 208일 로은 ★

 

로은이는 태어났을 때 희미하게 쌍커플이 있었다.

 

처음 만났던 로은이

처음 로은이를 보고 느낀 건 

뭐지..? 너무 사람같은데 ? ㅎㅎㅎ 

라는 느낌이었다.

 

하도 주변에서 처음 낳자마자 애기를 보면

원숭이, 핏덩어리 같다 라는 소리를 들어서인지 

생각보다 피도 없고 피부가 깨끗해서 로은인 정말 그냥 사람같았다 ㅋㅋㅋ

 

2시간뒤 로은

.

.

오히려 낳고 2시간 뒤에 봤던 로은이가 핏덩어리 같았다.......;;;  ㅋㅋㅋㅋ

 

태어나고는

눈을 감으면 쌍커플 선이 또렷이 보였는데

 

눈을 뜨면 없어졌던 쌍커플 ... ㅋㅋㅋ

 

50일때 로은

50일 때 로은이는 그저 잠만 자는 아이였어서 

눈을 뜨고 있는 시간이 별로 없었던. .. ;; ㅋㅋㅋ

 

그런 아이가 

시간이 흘러 흘러~~

 

무쌍의 시간들을 지나더니 

드디어 오늘 

쌍커플이 생겼다 .

 

히히

쌍커플이 생기니 

더 남편이랑 붕어빵이 되어버린 로은이 ♡

 

 

.

.

반대쪽도 기대해봐도 될까 로은아??? ㅎㅎ


로은이 일상 기록!

★ 204일 로은 ★

 

하..

요 며칠 전부터 로은이가 엄청난 땡깡을 부린다.

가만히 있어도 울고,

갑자기 자다가 5분도 안되서 울고..

잘 놀다가도

내가 안보이면 울고 ..

.

.

진짜 찡찡이가 되어버렸다 ㅠ

 

우는 로은

아침엔 쇼파밑에 들어가서 나오려고 낑낑대더니 

이내 엄청 울어대는 로은이 ㅋㅋㅋ

 

로은아,

들어가는 방법은 알고 나오는 방법은 아직 못 익혔니? ㅎㅎㅎㅎ

 

빼주면 꾸역꾸역 다시 쇼파 밑으로 들어간다 .. ;;; ㅋㅋ

 

보행기

보행기를 태워주면

잘 놀다가도 5분지나면 다시 빼달라고 우앙!!!!!!!!!!!!

 

이건뭐..

조용하던 로은이가 다시 우앙!!!!!!!!!! 울길래 뛰어 들어가보니

선인장 엎어놓고 자기가 울어버리는 ;;;;; ㅋㅋ

 

이놈아 ..

너가 왜 우냐 ? ㅋㅋㅋ

 

욕실침범

쎄-한 느낌에 로은이를 찾아보니 욕실 침입하기 바로 직전!!!!

놀라서 사진 찍자 마자 다시 건져옴;;; ㅋㅋ

 

ㅋㅋㅋㅋㅋㅋ

하루 종일 너도 힘들었지? ㅎㅎㅎ

거실 매트에 대자로 뻗어 자는 로은 ㅋㅋㅋㅋㅋㅋ

 

침도 질질 흘리고 코박고

웬일로 30분 달콤하게 단잠을 잤다 ㅎㅎ

 


아가드 후방거울 설치

 

로은이와 요래 하루를 보내고 있던 오후,

예전에 주문했던 후방거울이 왔길래

남편에게 설치하라는 미션을 줬다 ㅋㅋ

 

로은이는 아직 어리기 때문에 카시트를 뒤보기로 설치해 두고 있는데,

뒤보기로 해 놓으니 로은이가 뭘하고 있는지 운전할때 전혀 보이질 않아 

너무 불편해서 

열심히 검색을 해보고 가성비 좋은 후방거울로 

나는 아가드 후방거울을 택했다 ㅎㅎㅎ

 

아가드 차량용 유아 안전거울

아가드 후방거울을 선택한 이유는 크기였다.

후방거울인 만큼 거울 크기가 큼직한게 최고이지 않을까 싶어서였다.

 

크기

역시나 크다 ㅋㅋㅋㅋ

맘에 드는 군..

 

이제 설치를 해본다

 

뒷면

설치방법은 간단하다.

설치하고자 하는 위치에

좌석 헤드 부분과 거울 뒤에 있는 끈으로 묶어주면 끝. ㅋㅋㅋ

 

너무 간단하다 ㅋㅋㅋ

끈은 후크로 되어 있어서 손쉽게 고정할 수 있었다.

 

각도 조절

각도 조절도 쉽다.

거울 뒤에 볼이 있어서 내가 원하는 대로 좌.우.상.하 조절이 편리했다.

 

완성

설치 완성이다.

운전석에서 룸미러로 보니 역시나 거울이 큼직하니 로은이가 잘 보인다.

룸미러 뿐만 아니라 운전석에서 내가 고개를 뒤로 해서 봐도 잘 보인다. 

 

후방거울은 역시 크기가 중요한 듯!

 

다른 제품은 써보질 않았지만 아가드 후방거울 만족쓰!

 

안녕하세요~

행복한 새댁 윰나입니다 ♡

 

오늘은 로은이 보행기에 대한 후기 남깁니다!

 

로은이를 임신하고 

육아용품을 미리 준비하기도 하고 엄청 찾아보기도 했는데요!

 

그때 얘기 듣던게 

예전이랑 다르게 요즘은 보행기를 태우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오히려 보행기를 태우면 걷는 게 더디 걷게된다고 .. 

그래서 보행기는 태우지 말아야 겠다 생각했지요 ..

 

그리고 

로은이가 태어나고 5개월이란 시간이 지난뒤부터 

시댁, 친정어르신들께서

보행기를 태워야한다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냥 웃어 넘기다가  

.

.

길게 태우지 말고 짧게 태우면 상관없다며..

홈플러스 장보러 갔다가 급!!!

해피랜드 보행기를 사주셨어요  ㅎㅎ

(보행기도 비싸더라구요 , 거의 9만원정도 준듯 ;; )

 

 

해피랜드 보행기

차에 거의 억지로 실리다시피하여 집으로 가져온 보행기예요 ㅎㅎㅎ

 

어쨋든, 

보행기 태우는 시기를 찾아보니 

아이가 앉아 있을 정도로 허리힘이 있을때!

대략 6-7개월부터라고 하더라구요 ^^

 

로은이는 5개월 후반 부터 앉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제법 잡고 서기 때문에 

허리힘은 어느정도 있는 것 같아

태우더라도 오래 태우지만 않으면 상관 없을 것 같다라는 생각에 오픈을 해봅니다..

 

부품

보행기 부품들이예요

큼직큼직한 부분들이 분리되어있는 거라 꽂기만 하면 되더라구요!

 

설명서

보행기 조립 설명서예요

잘 안내되어 있어 순서대로 시키는대로 하니 금방 완성됐어요! ㅎㅎ

 

완성-

색감이 알록달록-

로은이 관심을 끌기 충분해보여요! ㅎㅎㅎ

 

높이조절

높이 조절은 상판 아래부분에 요 레벨이 있어요!

레벨을 돌리면 손쉽게 1.2.3단으로 조절 가능하더라구요! ㅎㅎ

 

보행기 처음 타보는 로은

로은이가 보행기 앞에 있는 치발기를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ㅎㅎㅎ

처음 앉아보는 보행기지만

발을 똭! 힘 주고 서있는 모습이 기특하기도 하더라구요! ㅎㅎㅎ

 

처음 타는 로은이

보행기 처음 타는 로은이 동영상으로 찍어봅니다 ㅎㅎㅎ

최근 로은이가 다리에 힘을 주고 잡고 서더니

그 힘을 보행기에 발산하더라구요! ㅎㅎ

 

뒤로만 가요

대신 아직은 뒤로만 가요 ;;;; 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 가는 방법을 빨리 알아야 할텐데 .. ;;

 

보행기에 앉힐때 다리는 구부러지지 않아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까치발 세워서 타야지 무릎에 무리가 안간다고 하네요!

 

해피랜드 보행기는 

지금 저게 3단인데 ..

로은이가 조금만 더 크면 못 태울것 같네요 ;;

 

가격 대비 사용기간이 너무 짧은 것 같아 아쉬워요ㅠㅠㅠ

 

보행기를 구입하시는 분들은

보행기가 얼마나 올라가는지 높이를 꼭 확인하시고 구매하시길 바래요!! ㅠㅠ

 

치발기

보행기를 사준건지 치발기를 사준건지 ;;;; ㅋㅋㅋㅋㅋ

다음날에도 로은이는 연실 치발기에 관심을 갖더라구요!

.

.

한달가량 태워본 로은이는

생각보다 보행기를 별로 안 좋아해요 ㅠㅠ

 

태우고 5분지나면 우앙!!!! 울어버리는 로은이네요 ㅠㅠㅠ

 

아쉬운 육아템 보행기였습니다! 

★ 202일 로은 ★

 

로은이가 생후 200일이었던 날은 

아빠가 저~멀리에서 열심히 돈을 벌고 있는 날이었기 때문에 그냥 지나갔다.


200일 로은 일상 기록

200일 로은

하도 머리를 박길래 씌워준 머리보호대ㅋㅋ

그래도 가벼워서 생각보다 잘 쓰고 있는 ㅎㅎㅎ

 

'웃으니 - 엄마도 좋구나! ㅎㅎㅎ'

 

근데 왜 꼭 헬멧을 벗겨놓을때만 넘어지는건지;;;;

알수가 없다, 알수가 ..... ㅠ

 

200일로은 2

오후엔 로은이 최애템 모빌 갖고 놀고 ㅋㅋ

모빌 인형 중에서도 

로은이는 저 지렁이를 좋아한다 ㅎㅎㅎ

항상

지렁이 더듬이만 그렇게 빨아대는;;;; ㅎㅎㅎㅎ

 

이유가 뭘까? ㅎㅎㅎ

 

200일 로은 3

뒤집기를 하고 나서부터는 

꼭 엎드려 자는 로은이.

 

오후 낮잠도 쿨쿨-

200일 동안 자알~컸다! ㅎㅎ

기특한 내 새끼 ㅎㅎ

 


두부 촉감 놀이

 

202일에 아빠 집 도착! ㅎㅎㅎ

아빠 오자마자 로은이 바깥구경한다고 정신 없었지 ? ㅎㅎㅎ

 

아침엔 전주 양묘장에서 수레국화도 보고~

점심엔 덕진공원에서 돗자리 깔고 여유로운 오후 보내고~ ㅎㅎ

 

집에 오자마자 로은이를 간단히 씻기고 

촉감놀이 준비를 해본다! ㅎㅎ

 

사실 촉감놀이는 6개월쯔음부터 해주면 좋다!라고 해서 

(뭐든 입으로 들어가는 때라 아이가 더 좋아한다고 한다)

며칠전부터 해야지! 했는데 

혼자서는 도저히 엄두가 안나 남편 있을 때 후다닥 하기 ! ㅎㅎㅎ

 

국산콩

오늘은 촉감놀이 재료는 '두부'이다!

 

사실,

촉감놀이를 시작하기 앞서

이 재료가 로은이한테 알러지가 있는지 먼저 미음으로 먹여봤어야 했는데 ㅠ

 

오늘 오후에 장보면서

충동적으로 촉감놀이를 시켜보고 싶어 재료를 사온거라 ..

먹여보지도 않고 바로 촉감놀이 돌입하게 되었다.

 

바글바글

혹시몰라

두부를 팔팔 끓는 물에 데쳐줬다.

 

물기빼기

채에 받쳐 뜨거운 김과 물기 빼주기!

 

준비를 할 때만 해도 두 팩을 다 사용할 요량으로 다 끓였는데

생각해보니 로은이가 처음하는 놀이라 잘 할까? 싶어 우선 한 모만 해보기로 했다!

 

버드시아욕조

저렴할때 미리 사둔 버드시아 욕조.

촉감놀이 할 때 써볼까해서 꺼냈는데 너무 커서 NG.

그냥 비닐을 바닥에 깔고 하기로 했다.

 

두부촉감놀이

 

처음에는 이게모지 ? 라는 얼굴로 달려들더니

이내 잘 안 만지려 했다 ㅜㅜ

 

오히려 촉감놀이라기보단 먹방에 가까운...;;;;;;

 

하도 먹어서 알러지가 올라오면 어쩌지라는 생각에 걱정이 됐는데

다행히 이상없다 ! ㅎㅎ

 

5분 지나니

흥미가 떨어져 안만지려는 거 

내가 앉혀놓고 두부를 손에 쥐어 주고 얼굴, 몸에 문질문질 해주니 

다시 좋아하더라는 ㅎㅎㅎ

 

촉감놀이를 할때는 욕조에 앉혀서 많이들 하는데 

로은이는 앉은자리에서만 놀아서 비닐만 깔고도 충분했다. ㅎㅎ

치우기 편하게 해줘서 고마워, 로은아♡

.

.

결국 10분 촉감놀이를 끝으로 

남은 두부는 우리 부부 몫 ㅎㅎㅎ

 

대패삼겹살김치볶음

뭘 할까?? 고민하다

냉동실에 대패삼겹살이 있어

휘리릭! 신김치와 볶았다 ㅎㅎ

 

두부김치엔 막걸리쥬?

두부김치막걸리 한잔으로 육퇴 자축하기! ㅎㅎㅎ

 

두부 촉감놀이 좋네~~ ㅎㅎㅎ

로은이 덕분에 우리가 국산콩 두부 배불리 먹었다 ㅎㅎㅎ

국산콩이라 더 맛있구나!!!!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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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양묘장 수레국화 너무 이뻐요!!

안녕하세요~ 행복한 새댁 윰나입니다♡ 오늘은 주말에 다녀온 전주 양묘장 다녀온 후기 적어볼게요! 202일 된 우리 딸 로은이예요! 생후 200일에는 아빠가 일을 하고 있어서 방콕!하고 있었는데 아빠가 200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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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1일 로은 ★

 

우리집은 아직 에어컨이 없다. 

8월에 이사 예정이라 지금 설치하기도 애매하고 

안 하자니 로은이가 자면서 땀을 흘리기 시작했다... 

 

그러는중 

주말특가로 베베누보 쿨매트가 세일을 하고 있어

이건 바로 구매각!! 생각하고 바로 결제했다 ㅎㅎㅎ

 

 

베베누보 하이진 쿨시리즈

나는 사는 김에 쿨매트인견 블랭킷을 함께 주문했다.

 

내가 산 디자인은 '클린스카이'

 

인기 많은 디자인은 '핑크피치'인 것 같은데 

나는 무난한 게 좋아서 '클린 스카이'로 주문했다.

 

크기

베베누보 하이진 인견 소프트 쿨매트 크기. 

밑에 깔려 있는 건 알집매트 대자 사이즈인데 요정도 크기이다 .

 

로은이 아기침대에 딱 맞는 크기. 

(참고로 로은이 아기침대는 싱글침대보다 약간 작은 정도이다)

 

 

오자마자 깔아보고 로은이를 눕혀보니

아기도 시원한지 가만히 잘 - 있는다 ㅋㅋㅋ

 

로은이

로은이 시원하니 ? ㅎㅎㅎ

 

우리집은 벌써 한여름. 

로은이 옷 차림이 가볍다 ㅋㅋ

 

세트

너무 이쁘넹 ㅎㅎ

 

사실 '클린 스카이' 이 디자인은

내가 생각한 것(=모니터에서 보여진 색상) 보다 밝았다.

나는 좀 더 어두운 색인 줄 알고 구매했는데

밝은 회색임. 

 

어쨌든 여름에 쓸 거니 크게 문제 되진 않지만 말이다.

 

그리고 

인견이라고 해서 많이 뻣뻣할 줄 알았는데 

나는 생각보다 부드럽다 느꼈다.

 

로은이도 불편한거 모르고 잘 덮는다 ㅋㅋ

 

다만, 

새거라서 그런지 냄새가 ... ..... ㅠㅠㅠ

 

뭐..

안전하게 만들었다고 하니 

냄새가 나더라도 아이에게 해가 되거나 하는 건 아니겠지 . 라는 생각에 그냥 쓴다 .

 

미끄럼 방지

뒷면은 무독성 PVC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다.

이 고무 때문에 

애기 침대에 깔아도 전혀 밀리거나 하진 않음!

좋다.

 

설명서

베베누보에서 나눠준 책자.

누적판매가 많은 걸 보면 좋은게 좋은 거겠지 ㅋㅋㅋ

 

로은

 

로은이도 인견재질이 시원한지 잘 덮는다 ㅎㅎ

 

다만 

2주정도 써본 바로는

 

매트나 블랭킷을 2번 빨았는데도 아직도 약간의 냄새가 남아있다.

** 세탁이 용이한 점은 큰 장점이긴 하다.

그냥 세탁망에 넣고 세탁기 돌리면 됨 ! **

 

그리고 로은이가 자고 일어날때마다 

항상 자국이 남는다 ㅠㅋㅋㅋㅋ

 

박음질이 잘 되어 있어야 안에 솜?이 뭉치지 않겠지만 어쨋든 자국이 많이 남음.

 

그것 말고는

쿨매트로써의 역할은 톡톡히 하는듯.

요즘 날씨가 선선해진 이유도 있겠지만

요즘은 로은이가 땀을 흘리면서 자지 않는다!

 

이것만으로도 굿-!

 

로은이가 시원해 하니 단점은 그냥 묻어두기로 ㅋㅋ

 

아무튼!

베베누보 쿨매트 구매를 주저하시는 분들은

가격 대비 괜찮은 상품이라고 생각되기에

추천함.

 

하지만,

냄새가 나서 ㅠㅠㅠ

이점은 꼭 개선되길 바래본다.

 

★ 196일 로은 ★

 

겸둥이-

엄마 아침 먹을 때

혼자서 에듀테이블 가지고 놀고 있는 로은이 ㅎㅎ

 

로은아~~

하면 자기를 부르는 줄 알고 쳐다본다 ㅋㅋ

 

아빠가 영상통화로 전화 걸면

론~ 론~ 하는데

그럴때마다 방긋방긋 웃어주는 우리 아가 ㅎㅎ

 

이제 눈치껏(!?) 로은이라는 이름이 자기를 칭하는 건 줄 아는 모양이다.

 

의지가 없다..

전날 저녁

간식으로 뭘 만들어줄까 하다가

감자가 있어서 열심히 삶고 으깨고 ..

 

잘 먹어주나 ?

먹여보니 

웬걸...

 

로은이가 먹을 의지가 전혀 없어보인다.

그냥 세월아~ 네월아~

입 꾹 다물고 저 표정으로 쳐다보는데 .. ㅠ

 

흑 

어쩌지 ..?ㅠ

 

....

감자퓨레에 분유를 넣어 좀 더 묽게 해서 줘봤다.

이것도

실패..

 

입에 물고만 있고 

그냥 다 다시 뱉어버리는 ㅠㅠㅠ

 

로은이 미음할때는 감자 좋아했는데 ?

왜 안 먹는 거지 ?

알 수가 없다 ㅠ

 


" 떡뻥 먹는 시기 "

 

떡뻥!

감자퓨레는 하도 안 먹길래

오늘은 떡뻥을 줘봤다.

 

다른 분들은 쌀 미음 시작하고 쌀에 대한 알러지 반응이 없으면 떡뻥을 준다고 하는데 

로은이는 4개월에 이유식을 시작했지만

6개월인 지금 떡뻥을 처음 먹여봤다.

 

사실 나는 떡뻥이라는 것도 과자의 일부라 생각을 해 

최대한 늦게 주려 했는데

직접 먹여보니 

 

아기가 과자를 손으로 집고 먹으면서 생각 외로 손을 많이 쓴다.

 

핑거푸드 겸하여 괜찮은 듯 하다 ㅎㅎ

 

그래서 하루에 1-2개 정도는 꾸준히 줄 예정이다 ^-^

 

떡뻥이나 치즈 요플렛 등등 

먹이는 시기는 엄마의 선택 인 듯 하다 

반드시, 꼭 먹여야 하는건 아니기 때문에

엄마의 판단에 어떤 걸 더 중점을 두느냐에 따라 결정하면 될 듯 하다 .

 

보통은 이유식 시작하고 6개월 전후로 먹이는 듯 !

 


 

" 올바름 떡뻥 소개합니다! "

 

올바름

내가 산 건

올바름 이라는 유기농 과자다.

(당시 세일을 하고 있어서 더 눈에 띄였다 ㅋㅋㅋ)

 

그 중에서 올바름 롱스틱 위주로 사봤다.

 

다른 제품들은 생각보다 뭉퉁하고 길이도 짧던데..

요건 정말 길다 ㅋㅋ

 

올바름 쌀과자

길죽 길죽-

길이가 길고 얇아 

작은 아이 손에도 잘 집히는 것 같다 

 

떡뻥 먹는 로은

ㅋㅋㅋㅋㅋㅋㅋ

어금니도 없는 게 

꼭 어금니쪽 잇몸으로 떡뻥 뜯어먹는 로은이 ㅎㅎㅎㅎ

 

처음 떡뻥을 줬을 때는 먹고 이내 뱉어버리더니

두번째부터는 저래 잘 먹는다 ㅎㅎ

 

너도 과자가 좋지 ? ㅎㅎㅎ

 

 

롱킥 종류

맛이 정말 다양하다

자일리톨 소프트한 맛, 고소한 맛, 달콤한 맛, 담백한 맛

종류별로 2개씩 구입!

 

팡과 롱킥 비교

1개는 서비스로 줬는데

팡도 있어서 팡으로 한 개만 선택해봤다.

 

팡은 롱킥에 비해 매우 짧다.

아이가 한입에 먹을 수 있는 크기 인 듯.

 

아직 먹여보지는 않았지만,

나는 먹이는 위주가 아닌 촉감놀이 겸하여 먹이는 거라 롱킥이 더 좋은듯~

 

자일리톨 소프트 롱킥

올바름 쌀과자에는

자일리톨이 함유되어 있는 것도 있었다.

 

먹어보니 자일리톨이 함유되어 단 맛이 꽤 느껴진다.

자일리톨은 천연 감미료 이기 때문에 전혀- 상관은 없지만

혹 단맛은 최대한 늦게 주고 싶은 엄마라면 

다른 맛을 선택하시는 게 좋을 것 같다 ㅎㅎ

 

나는 로은이가 유치가 뿅-하고 올라오긴 해서

2%지만 효과가 조금이라도 있길 바래본다 ㅋㅋㅋㅋ

 

담백한 롱킥

( 요렇게 자일리톨 함량이 전혀 없는 것도 있어용! )

 

전반적으로

원재료자체가 전부 국내산과 유기농을 이용한 점이 일단 맘에 든다 .

 

게다가

다른 제품 후기를 보면 떡뻥에 가루가 많이 묻어나와 불편하다는 후기도 보였는데

올바름 떡뻥은 전혀- 가루가 없다 ㅎㅎ

 

다른 제품을 먹여본 적이 없어서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현재로서는 무난하게 잘 먹이고 있어서

추천추천!

나 또한 재 구매 의사 있음!

 

 


" 잡고 일어서요! "

 

민들레홀씨

낮잠 자기 전 

이젠 잡고 일어서는 건 문제도 아님-

일어나서 자꾸 넘어져서 문제지만;; ㅋㅋㅋ

 

혹시하고 다시 채워준 머리쿵방지쿠션!

 

오홍-

이제는 제법 싫은티 없이 잘 메고 있다 ㅋㅋ

 

이제 가방메고 어린이집 가도 되겠는걸? ㅎㅎㅎ

 

그나저나 

로은이 머리는 언제 길라나 .. ?

머리가 민들레홀씨마냥 흩날린다 ㅋㅋㅋㅋㅋ

.

.

'후- 불면 날아갈 것 같아.....'

 

잡고 일어서기

이젠 한 손도 떼고-

한 발, 한 발 떼기도 한다 ㅋㅋ

 

우리 로은이 ~

체중이나 키는

평균보다 작지만 (하위30%)

신체 발달은

진짜 빠르다잉-♡

 

아프지 않아 다행이야 

굿굿!!

 

 

 

https://jjonda.tistory.com/72

 

6개월 아기 이 나는 시기 / 잡고 서기

★ 194일 로은 ★ 로은이가 이번에 만든 미음은 너무 맛있나보다. 진짜 주는 대로 넙죽넙죽 받아 먹는 걸 보니 .. 그래서 식판이며 옷이며 깨끗- . . 그럼 그동안 맛없어서 안먹은건가...????;;; 넙죽넙죽- 잘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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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4일 로은 ★

 

 

소고기고구마애호박 미음 좋아용

 

로은이가 이번에 만든 미음은 너무 맛있나보다.

진짜 주는 대로 넙죽넙죽 받아 먹는 걸 보니 ..

그래서 식판이며 옷이며 깨끗-

.

.

그럼 그동안 맛없어서 안먹은건가...????;;;

 

넙죽넙죽- 잘 받아먹는 로은

근데 오늘 표정 무엇????

귀찮아서 그러는 건가 ????

저 자세가 편한 건가????

 

로은이만 알 수 있겠지 ㅋㅋㅋ

엄만 모르겄다~

 

깨끗

우왕..........

깨끗하게 비운 이유식 용기를 얼마만에 보는 건가 ...?ㅋㅋㅋ

너무너무 뿌듯하다 ㅎㅎㅎㅎㅎ

심지어 더 달라고 했다는!!! ㅋㅋㅋ

 

기특기특

 

로은이 흰머리

로은이를 씻기고 

앉아서 놀고 있는 로은이 머리 사이로

로은이의 하나뿐인 흰머리가 빠져서 대롱대롱 매달려 있었다.

결국 빠졌구나 .. ㅎㅎㅎ

그때 안 뽑길 잘 했어! ㅋㅋㅋ

 

오잉?

로은이 밥 먹이고 로은이랑 노는데~

오잉?

로은아!

잠깐만!!!!!!!

 

입안에 하얀게 스치듯 보이길래 

유심히 다시 보니

.

.

어머나..

로은이 이 난다 !!!! ㅎㅎㅎ

 

6개월쯔음에는 아래 유치가 난다 했는데 

그 동안 이 앓이 같은 보챔도 없고 해서 

아직 멀었나 보다 라고만 생각했다.

 

우왕

우리 아가 이나는 구나! ㅎㅎㅎㅎ

 

전직 치위생사 엄마이니 우리 아가 충치 안 생기게 엄마가 노력해볼게~♡

 

엄마가 미안

너무 감격스러운 나머지 

자꾸자꾸 보고만 싶은데

로은이가 혀로 앞니를 가리길래

 

에라 모르겠다 -0-

로은이 울려버림 ㅋㅋㅋㅋㅋ

울리니깐 잘 보이군! ㅎㅎㅎㅎ

 

허허

신기하다 진짜!! ㅎㅎㅎ

 

 

잡고 서는 아기

낮잠 2 를 재우러 애기침대 입성.

로은이가 날 한번 쳐다보더니 

침대 기둥을 잡고 으라챠챠! 일어남 ㅋㅋㅋ

 

일어나는 건 1주 전부터 했지만

한발 한발 이제는 걸음도 떼는 구나 .

 

근데 ..

너 너무 빠른 거 아냐 ?

로은이 너 아직 태어난지 6개월밖에 안됐어 ;;;;;;;;;;

 

진짜 조만간 걷는다 소리 나올 것 같다 .

 

천천히 해도 돼 ..

엄마한테는

빠르다고 좋을 건 하나 없는 것 같은뎁 .........-..-;;;

 

점점 로은이한테 눈을 뗄 수가 없어진다;;;; ㅋㅋㅋ

= 내 시간이 점점 없어진다 ㅠ_ㅠ

 

 

사과 간식

오늘 간식으로는 사과를 줘봤다.

지난번에는 처음 먹이는 거라 사과를 삶고 갈아 줬더니

얼마 안 먹고 거부를 하길래 

오늘은 그냥 생 사과를 줘봤다.

 

첨엔 내가 수저로 긁어서 줬는데

넙죽넙죽 잘 받아 먹길래

혹시하고 사과 덩어리를 쥐어주니 

우리 로은이 잘 빨아먹음 ㅋㅋㅋㅋㅋ

 

엄마 일거리 덜어줘서 고마워, 우리딸 ♡

 


 

오늘은 진짜 너무 신기했던 로은이 첫니 나던 날 !

난 그동안 직업 때문에 수많은 유치와 영구치를 봐왔지만,

역시 내 아이의 첫 유치는 

올라온다라는 의미만으로도 

감동적이었다.

 

잘 크고 있구나 라는 뿌듯함과

영구치 관리는 본인 의지겠지만,

지금의 유치는 엄마의 관리가 절대적일테니

큰 책임감이 동시에 느껴지는 하루였다.

 

로은아.

이제 너도 씹는 즐거움을 조만간 느끼게 되겠지?

우리 아가

점점 사람다워 지는군! ㅋㅋㅋㅋ

 

6개월이 되면 이제 엄마가 준 면역력이 거의 다 떨어져서

감기에 잘 걸린다고 하던데..

지금까지 아픈 적 없었던 것만큼

 

우리 로은이 스스로도 세균이나 바이러스랑 잘 싸워서

면역기능을 잘 형성하길 바랄게!

 

우리 아가는 강한 아이라서 잘 넘어갈 거라 믿고,

엄마아빠가 늘 응원할게!

 

로은아,

너는 엄마아빠의 귀중한 보물이란다.

우리 아기

엄마아빠가 많이 사랑해 ♡

 

https://jjonda.tistory.com/67

 

각막 상처 / 이유식 사과퓨레 처음 접한 날

★ 186일 로은 ★ 오늘 아침도 열심히 열심히 기고 있는 로은이. 기기 기고 기고 또 기고 ... 그러니 발이 남아날까..? 어느새 쓸린 피부는 영광의 상처가 되는구나ㅋㅋㅋㅋ 앉아있는 로은이 뒷통수 사이로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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