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윰나♡

안녕하세요~

행복한 새댁 윰나입니다♡

오늘은 지난번에 다녀온 송천동에 위치한 화산춘이라는 고깃집에 대한 포스팅을 하려 합니다.

화산춘은 집 근처라 생각 날 때 가끔씩 가고 있어요 ㅎ

값이 비교적 저렴한 편인것 같아요 

로은이를 낳고나서 가장 먹고 싶은 음식이 뭐냐? 라는 질문에 

고민도 하지않고 '삼겹살'이라고 얘기 했었죠 ㅎㅎ

집에서 구워 먹는 삼겹살 말고!

가게에서 쫙~ 차려진 한 상에 지글지글 구워낸 삼겹살.

한쌈 거하게 싸서 와구와구! 먹고 싶더라구요!ㅎㅎㅎ

그래서 여동생이 놀러온 날.

남편에게 로은이를 맡겨두고 나와서 맥주 한잔하며 먹었던 

그때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 

그 뒤로 한참을 못 먹다가 오랜만에 고기집에 로은이를 데리고 갔어요 ㅎㅎ

화산춘이 규모가 있다보니 유모차를 안으로 끌고 들어가기 수월하다 생각 했기 때문에 이곳을 골랐어요!

화산춘에 들어와 메뉴를 보고 저희는 돼지갈비3인분과 후식냉면을 시켰어요!

갈비엔 냉면이기에 저는 후식냉면을 미리 시켰어요 ㅎㅎ

주문 하고 바로 기본 한상이 차려졌습니다.

아이를 키우고 있으면 이런 한상 차림만 봐도 기분이 설레죠 ㅎㅎㅎ

그 중 특이한 점이 '천엽과 생간'이 기본찬으로 나온다는 거였어요!

저는 비록 못 먹지만, 잘 드시는 분들은 엄청 싱싱하다고 감탄 하시면서 드시더라구요 ㅎㅎ

드디어 메인 돼지갈비가 나왔습니다.

처음에 양이 좀 부족하다 싶었는데 다 먹어보니 적당하더라구요 ㅎㅎ

중간중간 바로 뒤집어 주지 않아 양념이 탄 부분들이 있었지만 맛있게 잘 먹었어요 !

갈비와 한 세트죠!

후식냉면 물냉도 함께 곁들어 먹으니 금상첨화죠!ㅎㅎ

아! 참고로 이곳은 된장찌개는 없더라구요

그 점이 조금은 아쉬웠어요!

대신 밥을 시키면 된장국?을 서비스로 주시는 것 같았어요!

참고하세요 ㅎㅎ

어쨋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https://blog.naver.com/ssonda2002/221161683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