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행복한 새댁 윰나입니다

 

오늘은 남편의 휴무를 맞이하여 헌혈을 하기 위해 고사동 헌혈의 집을 방문했어요!

헌혈의 경우 전혈 일때는 헌혈한 후 2달 뒤에 다시 헌혈을 할 수 있는데,

시기가 되면 문자로 알려주더라구요!

 

*혈장의 경우 몸에 무리가 되지 않기 때문에 2주 뒤에 다시 헌혈 할 수 있대요!

(대신 뽑는데 시간이 40분 정도가 소요되죠!)

 

헌혈의 집을 방문하기 위해 "오거리 주차장"에 주차를 합니다!

헌혈의 집에서 헌혈을 하고 나면 "1시간 무료 티켓"을 주시는데,

저희의 경우 토요일이라 기다리는 시간이 있어, 30분 정도 오버되어 600원 정도를 추가로 지불했어요/

(그래도 공영주차장이라 많이 저렴한 것 같습니다!)

 

어쨋든,

헌혈의 집을 들어가니 토요일이라 학생들이 많이 대기하고 있더라구요

오늘에서야 새롭게 안 사실!

 

헌혈을 하러 가기전에 스마트 헌혈 어플을 이용하여 미리 예약을 하고 가면 훨씬 더 빠르게 헌혈을 하실 수 있어요!

저희는 예약 없이 갔기 때문에, 예약헌혈 하신 분들보다는 좀 더 대기하고 들어갈 수 있었어요! ㅎ

(예약 헌혈 강추합니다!)

 

저는 아시는 것 처럼 임산부 이기 때문에 헌혈이 불가하여 남편 혼자 헌혈을 하고 나왔네요..

헌혈을 하고 나면 과자로 롯데샌드랑 야채크레커를 주시고요, 선물도 받을 수 있어요

저희는 카드목걸이로 선택했어요! (덕분에 잘 사용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헌혈을 총 3번째 받으시게 되면, ABO friends를 가입할 수 있게 됩니다!

이걸 가입하게 되면 뽑은 혈액으로 간기능, 콜레스테롤 수치 까지 확인 해 주신다고 하니 1석2조의 효과네요!

저희 남편은 술을 자주 먹는 직업이라 항상 간수치가 걱정인데 이번참에 헌혈을 정기적으로 해야 겠어요!ㅎㅎ

 

 

헌혈을 할때 바늘은 일반 바늘보다는 굵은 바늘을 사용하기 때문에 지혈이 중요해요!

꾹~ 눌러주는 센스!

 

오랜만에 헌혈의 집을 방문해 보니, 학생들의 헌혈 참여가 일반인들보다는 훨씬 높을 걸 볼 수 있었어요!

저도 학생때는 열심히 헌혈을 했는데.. 우리 달러 출산하고 나서는 저도 다시 헌혈 참여를 시작해야 겠다라는 생각이 마구마구 들더라구요!

 

우리 모두 헌혈을 통해 일상속에서의 봉사활동을 해 보아요~

다들 건강 하세용!!^^

 

고사동 헌혈의 집 운영시간

평일 09:00~20:00 점심시간 헌혈 가능

  • 토요일 09:00~20:00
  • 일요일 09:00~18:00
  • 공휴일 09:0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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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사동 헌혈의 집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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