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윰나♡

안녕하세요~

행복한 새댁 윰나입니다 ♡

오늘은 주말에 다녀온 세병호에 대해 안내해드려요~

제가 살고 있는 송천동에는 에코시티라고 최근에 생긴 대단지가 있어요!

그 아파트는 '세병호'를 끼고 있는데

그 인근이 잔디밭이 쫙 깔려 있어 산책하기 너무 너무 좋아요 ㅎㅎ

세병호에는 분수도 있는데, 분수에서 뿜어져 나오는 물줄기가 보기만 해도 시원해짐을 느낄 수 있어요 !

저는 물줄기 옆으로 무지개가 뜬 것도 봤는데 날씨가 더운 날에는 쉽게 볼 수 있는 풍경이예요 ㅎㅎㅎ

세병호는 지금도 주말에 가보면 연날리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자전거, 킥보드, 롤러스케이트 타는 아이들 등 많이 볼수 있어요

특히 아빠가 옆에서 자전거 가르쳐주는 아이들도 눈에 띄더라구요 ㅎㅎㅎㅎ

군데군데 더위를 식히기 위해서 그늘에 텐트를 치고 가족들과 피크닉을 즐기는 분들도 많이 볼 수 있어요 

세병호를 오실때는 꼭!  돗자리와 먹을거리를 챙겨오는 센스! 잊지 마세요 ㅎㅎㅎ

저희가 갔을때 한창 프리마켓이 열리고 있더라구요 ㅎㅎㅎ

볼거리도 다양하고 기존가격보다 좀 더 저렴하게 물건을 판매하고 있어요 ㅎㅎ

프리마켓은 한달에 한번 열리는데

아직은 정해진 날짜가 없다고 하여 아쉽네요 .

하지만 곧 날짜를 지정하여 운영한다고 하니 이용이 좀 더 쉬워질 것 같아요! ㅎㅎ

저희도 둘러보다 예정에도 없던 김과 식혜를 샀네요 ㅎㅎ

판매하고 계시던 식혜예요

이게 2,000원에 판매하고 계셨는데

맛을 보니 진짜 수제 식혜가 맞더라구요 ㅎㅎㅎ

무더운 날씨에 너무 잘 먹었어요 ㅎㅎㅎ

재래김도 집에 와서 잘라 남편이랑 같이 먹었는데 

오빠가 너무 맛있다며 잘 샀다고 몇번을 얘기하더라구요 ㅎㅎㅎㅎㅎ

조금은 비싼감이 있었지만 그래도 강추합니다!!! ㅎㅎㅎ

오랜만에 길가 옆에 피어있던 세잎클로버 꽃으로 팔찌를 만들어 봤어요 ㅎㅎㅎ

오빠는 제가 만든 팔찌가 신기한가봐요 ㅎㅎ

어떻게 만든 거냐며 ㅋㅋㅋ

저 어렸을 때는 매일 클로버 꽃으로 팔지, 반지, 목걸이를 만들어 하고 다녔는데....

역시 남자와 여자는 다르긴 한가봐요 ㅎㅎㅎㅎ

로은이가 더운 날씨에 지금보니 얼굴이 익었네요 ...;;;;ㅋㅋㅋㅋㅋ

로은아, 미안해 ㅎㅎㅎ

엄마가 몰랐네;;;;; ㅎㅎㅎ

정말 요즘엔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너무 커서 옷을 어찌 입혀야 할지 모르겠네요ㅠㅠㅠ

기분 좋은 엄마.

오빠가 이사진을 보고 주연과 조연이라며 

자기는 뒷 배경 아파트의 105동 정도 될꺼라며 ㅋㅋㅋㅋ

그래도 저 잘 나온 것 같아요 ㅎㅎㅎㅎㅎ

프사로 찜콩.

땡볕을 걷다보니 너무 힘들어져요 ..;;;ㅎㅎ

군데군데 벤치가 있어 돗자리를 챙겨오지 못 하신 분들은 이렇게 쉴 수 있어요 ㅎㅎㅎ

제 눈엔 너무 예쁜 부녀네요 ㅎㅎㅎ

제가 요즘 이 두명 때문에 제 삶의 존재의 이유를 알 것 같아요 ㅎㅎㅎ

세병호를 쭉~ 거닐다보니

어느새 로은이 수유텀이 되었어요

로은이는 분유 수유를 하기 때문에 장소 상관없이 때에 맞춰 먹일 수 있어 너무 좋아요 ㅎㅎㅎ

분유를 다 먹고 우리 로은이 배가 볼록하게 나왔네요 ㅎㅎㅎ

로은이가 예전에 너무 안 먹어서 엄마 애를 태웠는데,

'그린맘'으로 바꾸고 꿀떡꿀떡 잘 먹어주니 이보다 더 행복할 순 없을 것 같아요 ㅎㅎ

로은이 입이 작은데 국민 젖병, 젖꼭지라해서 더블하트 와이드형을 120일때까지 물렸으니..

지금도 수유할때마다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 

좀 더 일찍 바꿔줄껄... 하는 아쉬움 때문에요//ㅠㅠ

((더블하트가 나쁘다는 게 아니고, 로은이는 입이 작아 더블하트를 버거워했어요ㅠ))

엄마 아빠는 오늘 만든 네잎클로버꽃팔지, 로은이는 요즘 한창 좋아하는 치발기를 끼고 사진찍었어요 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이 사진이 너무 좋아요 ㅎㅎㅎ

그냥... 행복이 이런거지.. 라는 생각이 들어요 ㅎㅎ

정말정말 많은 거 안 바라고 

그냥 우리 세가족 지금처럼 건강하게만 지내길 다시한번 빌어보는 밤이네요 ㅎㅎ

모두들 건강 챙기시고

주말에 전주 가볍게 나들이 할 수 있는 세병호 적극 추천합니당 ^^

https://jjonda.tistory.com/20

안녕하세요~

행복한 새댁 윰나입니다♡

오늘은,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우리 남편이 집에 오는 날이예요 *^^*

남편이 오는 날이면

어김없이 외식을 합니다^^

오늘은 매콤한 떡볶이가 땡기는 날이었어요 

퇴근하는 남편의 손에는 엽기떡볶이가 들려 있었죠!

제일 행복한 시간이죠 !

먹기 위해 상 차리는 시간.

매운 떡볶이와 어울리도록 핫도그와 수제요거트를 준비하는 센스!

먹기 위해 숟가락을 뜯으려 보니 

이런 센스!

'엽떡 안먹으면 스푼' 이게 뭔소린가 한참 생각했네요 

슬프지 않도록 내가 먹어줘야지!!! ㅎㅎ

기다려랏!

동대문 엽기떡볶이는 양이 많아

시켜먹기가 애매해서 잘 안 먹게 되는 것 같아요.

근데 2인세트가 있어서 시켜보니

남편이랑 저랑 둘이 먹기 딱이더군요!

가격도 9000원이라 부담 없어요 ^^

동대문 엽기떡볶이는 다른 신*떡볶이와는 다르게

떡볶이 안에 재료들이 많아서 좋은 것 같아요!

아!!  맵기는 

순한맛 < 덜매운맛 < 오리지널(엽떡기본) < 매운맛

순으로 매워져요!

저는 매운맛을 좋아하는 편인데도

덜 매운맛으로 시켜서 매콤하니 잘 먹었어요!

 오리지널을 시켰더라면 못 먹었을지도 ... ;;; ㅎㅎㅎ

준비한 핫도그를 떡볶이 소스에 찍어 먹어봤어요!

요즘 먹방에 자주 나오는 조합이죠 ㅎㅎ

맵짠맵짠!!! ㅎㅎ

이 조합은 안 맛있을 수가 없다는... ㅋㅋㅋ

육퇴를 하고 먹는 이 맥주의 맛이란 ㅎㅎ

남편이 오는 날은 너무 행복하네요 ㅎㅎ

남편 덕분에 오늘 새벽엔 안 깨도 될 것 같네요 ㅎㅎ

일주일간 일한다고 고생이고..

집에 와서는 아빠 역할 한다고 또 고생인 우리 남편.

가장의 어깨가 참 무거운 듯 하네요..ㅜ

그래도, 

가장이어서 행복하다는 우리 남편 ♡

이게 바로 참 사랑인 듯 합니다 .

다들 사랑하는 밤 되세요 ^-^

https://jjonda.tistory.com/34

안녕하세요~

행복한 새댁 윰나입니다♡

오늘은 지난번에 다녀온 송천동에 위치한 화산춘이라는 고깃집에 대한 포스팅을 하려 합니다.

화산춘은 집 근처라 생각 날 때 가끔씩 가고 있어요 ㅎ

값이 비교적 저렴한 편인것 같아요 

로은이를 낳고나서 가장 먹고 싶은 음식이 뭐냐? 라는 질문에 

고민도 하지않고 '삼겹살'이라고 얘기 했었죠 ㅎㅎ

집에서 구워 먹는 삼겹살 말고!

가게에서 쫙~ 차려진 한 상에 지글지글 구워낸 삼겹살.

한쌈 거하게 싸서 와구와구! 먹고 싶더라구요!ㅎㅎㅎ

그래서 여동생이 놀러온 날.

남편에게 로은이를 맡겨두고 나와서 맥주 한잔하며 먹었던 

그때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 

그 뒤로 한참을 못 먹다가 오랜만에 고기집에 로은이를 데리고 갔어요 ㅎㅎ

화산춘이 규모가 있다보니 유모차를 안으로 끌고 들어가기 수월하다 생각 했기 때문에 이곳을 골랐어요!

화산춘에 들어와 메뉴를 보고 저희는 돼지갈비3인분과 후식냉면을 시켰어요!

갈비엔 냉면이기에 저는 후식냉면을 미리 시켰어요 ㅎㅎ

주문 하고 바로 기본 한상이 차려졌습니다.

아이를 키우고 있으면 이런 한상 차림만 봐도 기분이 설레죠 ㅎㅎㅎ

그 중 특이한 점이 '천엽과 생간'이 기본찬으로 나온다는 거였어요!

저는 비록 못 먹지만, 잘 드시는 분들은 엄청 싱싱하다고 감탄 하시면서 드시더라구요 ㅎㅎ

드디어 메인 돼지갈비가 나왔습니다.

처음에 양이 좀 부족하다 싶었는데 다 먹어보니 적당하더라구요 ㅎㅎ

중간중간 바로 뒤집어 주지 않아 양념이 탄 부분들이 있었지만 맛있게 잘 먹었어요 !

갈비와 한 세트죠!

후식냉면 물냉도 함께 곁들어 먹으니 금상첨화죠!ㅎㅎ

아! 참고로 이곳은 된장찌개는 없더라구요

그 점이 조금은 아쉬웠어요!

대신 밥을 시키면 된장국?을 서비스로 주시는 것 같았어요!

참고하세요 ㅎㅎ

어쨋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https://blog.naver.com/ssonda2002/221161683106

안녕하세요~

행복한 새댁 윰나입니다♡

이번 주에는 대구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최근에 대구 하중도 유채꽃에서 찍은 사진들이 자주 업로드 되더라구요.

그래서 남편과 로은이랑 함께 유채꽃 데이트 다녀왔습니다.

가기전에 유채꽃이 만발해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부푼 기대를 하고 갔어요.

인터넷에도 이번주(~5/5)까지는 유채꽃 개방한다고 되어 있었거든요..

하지만..

임시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노곡교를 지났는데..

노란꽃이 없더라구요... 다 초록초록한 모습에 느낌이 쌔~했죠..

지나가던 행인분께 여쭤보니 이제는 꽃이 다 지고 군데군데 남아있는 게 다 라고 하더라구요..ㅠㅠ

(2019년 5월 3일 기준)

그래서 이왕 왔으니 초록초록 풀잎에서라도 찍자! 싶어서 삼각대를 펼쳤어요 ㅎㅎ

그나마 다행히 조금씩은 남아있어 사진은 건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저희처럼 많은 기대를 안고 가시진 마세요!

조용조용~ 느긋느긋 걷기엔 괜찮았으나, 응달이 없어 조금은 더우실 수 있어요!

노랑노랑 배경이 없어 조금은 아쉬웠지만.

로은이와 남편과 함께 하는 시간이니 이 또한 즐겁더라구요.

다들 주말 재미나게 보내세요!! ^^

https://blog.naver.com/ssonda2002/221264991343

안녕하세요~

행복한 새댁 윰나입니다!

며칠전 '골목식당'이라는 프로그램을 보는데

돈까스가 너무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남편 퇴근하자마자 송천동 맛집 용자돈까스로 바로 갔어요!

위치는 송천동 신일아파트 근처에 있고요,

여기는 Take out 전문점 이더라구요~

<용자돈까스 외부>

용자돈까스를 방문했을 때 이미 사람들이 줄을 서서 주문을 하고 있었어요!

역시나 인기 있는 맛집이구나 싶었어요~

용자돈까스는 수제 돈까스로 당일 만든 물량만을 판매 하고

기름은 매일매일 새 기름으로 갈아 사용한다는 문구가 있어 더 믿음이 가더라구요~

<메뉴판>

저희는 고추롤돈까스와 치즈롤돈까스, 왕새우튀김을 주문 하려 했는데

안타깝게 저희가 갔을때는 이미 고추롤 돈까스가 매진이 되었더라구요..ㅜㅜㅜㅜ

(고추롤이 제일 인기 좋은 것 같아요!)

그래서 마늘돈까스(이것도 저희가 마지막이었어요!), 치즈롤, 왕새우튀김 이렇게 3개와

수제소스 (브라운돈까스소스) 한개를 주문하였습니다!

용자 돈까스의 모든 메뉴는 국내산을 쓰고 계신대요!

워낙 가격이 착해 현금결제를 권하고 계셨지만, 저희는 카드결제 했어요!

카드결제 해도 눈치보이거나 그런건 전혀 없었어요~

주문 즉시 이렇게 돈가스를 바로 튀겨 주시더라구요~

기름이 돈까스 안에 쏙쏙 배도록 젓가락으로 찔러서 마지막 확인까지 하고

기름을 뺀 후에 포장 해주시더라구요~

<용자돈까스로 저녁한끼>

<확대모습>

포장해온 돈까스와 새우튀김을 접시에 담았어요!

수제라 그런지 빵가루가 정말 많이 입혀져 있었고,

역시나 바삭바삭!한 소리를 내더라구요!

<돈까스 내용물>

치즈롤, 마늘, 새우튀김 모두 속이 알차게 들어있었어요!

개인적으로 치즈롤이 정말 맛있었는데,

이 정도라면, 매진되서 사지 못한 고추롤은 얼마나 맛있을까 하는 호기심이 생기더라구요!

다음번에는 꼭 일찍가서 고추롤을 사먹어봐야 겠어요!

<수제소스>

함께 포장해온 브라운 돈까스 소스는 땅콩소스의 맛이 첨가된 맛이었어요!

기본적인 소스이나 수제라 그런지 시중에 파는 소스와는 다른느낌이었고,

양도 넉넉했던 것 같아요!

잘 먹었어요~

돈까스를 집에서 튀기려면 너무너무 번거롭고 냄새도 많이 나서 한번 해먹기 망설여지는 메뉴인데,

이렇게 저렴한 가격에 맛 볼 수 있다는 게 큰 메리트인 것 같았어요!

집 근처에 있어서 종종 사먹게 될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아직 맛보지 못하신 분들이라면

한번쯤 방문하셔서 맛보시길 권해드려요~!

용자돈까스 추천합니다!!!^^

그럼 주말이 시작된 오늘,

다들 즐건 주말 보내시길 바래요>.<

안녕하세요~

행복한 새댁 윰나입니다!

오늘은 주말에 다녀온 군산 빵집 리베이커리에 대한 리뷰 올려볼게요!

<리베이커리 외관>

군산 빵집 리베이커리는 단팥빵과 야채빵이 유명하다는 얘길 듣고 찾아갔어요!

생크림과 단팥빵이 함께 들어있는 빵을 보고선 이거다! 싶어서

남편한테 얘기하고 바로 고고!

근처 태성반점에서 자장면을 먹고 바로 왔네요 ㅎㅎ

저희는 '쌀 생크림 단팥과 야채빵, 식빵'을 구입했어요!

꽈배기도 사고 싶었는데 저희가 갔을때는 없더라구요ㅠ

다른 빵들도 맛있어 보이지만 대표 빵들만 사서 왔어요! ㅎㅎ

가격은

쌀 생크림 단팥 2,000원, 야채빵 1,700원, 식빵 3,000원 이었어요!

<야채빵 단면>

야채빵은 옛날 야채빵 맛이었어요~

속이 워낙 튼실하게 들어있어서 양배추며, 씹는 맛이 있더라구요 ㅋㅋ

제 생각에는 특별한 맛은 아니었지만, 야채빵 속이 튼실한 느낌!

맛은 있었어요!ㅎㅎ

<쌀 생크림 단팥빵 단면>

생크림이 어마어마하게 들어가 있더라구요~

워낙 빵 겉면 자체가 통통해서 생크림이 많이 들어있겠다~ 싶었는데 역시나였어요!

단팥빵도 너무 달지 않고 적당한 단팥맛이었어요!

개인적으로 단팥빵을 안 좋아해서 생크림 단팥빵을 구입했는데

단팥빵만 단독으로 먹어도 맛있겠다 싶었어요!^^

<총평>

기본적으로 군산 빵집 리베이커리는

빵 안의 속 자체가 가득가득 들어있는 것 같아요~

가격에 비해 풍부한 속으로 알차게 먹을 수 있더라구요!

이상 군산 빵집 리베이커리 리뷰를 마칠게요~

맛있는 빵 투어 하시길 바래요!

안녕하세요~

행복한 새댁 윰나입니다!

오늘은 어제 다녀왔던 군산-서천 금강철새여행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전주에서 30~40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해 있는 곳이라

만삭 임산부가 잠깐 바람쐬러 다녀오기 좋았어요!

아참!

이번에 진행 된 금강철새여행 축제는 올해가 마지막이래요 ㅠ

매년 AI 때문에 행사를 종료하기로 했다고 하네요 ..

그래도 철새는 금강을 매년 찾아오니 실망하지 마세요~!

축제장은 '서천조류생태전시관'에서 이루어져 있었어요~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걸어가는데 철새들이 무리를 지어 이동을 하더라구요~

찰나의 순간을 찍었어요!

<행사장 입구 및 여러 체험들>

체험관 앞에 이런 체험관 부스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저희가 갔을때에도 이미 많은 아이들과 부모님들께서 흥미롭게 여러가지 체험을 하고 있었어요!

근처에 계신 분들이라면 잠깐 시간 내서 오시면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서천군조류생태관'은 총 3층으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입장료가 있지만 축제기간에는 무료로 생태관 관람이 가능하다고 하여

저희는 무료입장을 했어요!

평소 입장료는 (소아) 1,000원~(성인) 1,500원 정도 하더라구요!

생태관 안은 금강을 찾아오는 조류에 관한 설명이 자세히 되어 있었는데

구경한다고 정신이 없어서 사진 찍는 걸 깜빡했네요ㅠ

아이가 있으시다면 방문 하셔서 아이들과 함께 하기에 좋을 것 같았어요!

<전시관 안 포토존>

전시관 안에 날개 포토존이 있더라구요~

이럴땐 인증샷은 필수겠죠? ㅎㅎㅎ

(너무 멋진 내 남편이예요)

<생태관 주변 경관>

생태관 관람을 마치고 주변에 있는 갈대밭을 갔어요!

저희는 생태관 관람보다 이 갈대밭이 너무 이쁘고 좋더라구요~

올해는 갈대를 못보고 지나가나 싶었는데,

이렇게 생각하지도 못한 장소에서 멋진 갈대를 보니 더 기분이 좋았어요!

<커플 인증샷>

'서천-군산 금강철새여행' 축제를 다녀오기 전에

AI 위험이 있어서 걱정을 하고 마스크를 챙겨갔는데,

생각보다 그리 위험하지 않았어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 가시는 분들은 마스크 챙겨가세요!!!

서천-군산 금강철새여행은

근교에 잠깐 바람쐬러 가기 좋은 장소같아요 ;)

▼관련글▼

군산 현지추천 맛집 태성반점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행복한 새댁 윰나입니다!

오늘은 주말을 맞이해서 군산-서천 금강철새축제에 다녀왔어요!

 축제장에 가기 전, 군산에 들러 현지맛집으로 소문난 '태성반점'에 다녀온 후기 남길게요~

태성반점 외관은 이렇구요,

군산 짬뽕 맛집으로 유명한 지린*, 복성*에 비해 넓직넓직한 공간이더라구요~

<메뉴판>

가기전에 블로그를 보고 갔었는데, 대체적으로 고기짬뽕과 탕수육을 많이 시키시는 것 같아

저희도 '고기짬뽕, 간짜장, 탕수육(小)' 이렇게 주문을 했어요!

<밑반찬>

저희가 갔을때는 1시 10분쯤이라 점심시간이 살짝 걸쳐있어서

웨이팅이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다행히 자리가 바로 나서 의자에 앉았구요~

밑반찬 서빙은 바로 나왔어요^^

근데 워낙 홀 안이 바쁘다 보니 밑반찬이 정갈한 느낌은 아니였어요~

테이블에 앉고 나서 음식이 나올때 까지는 20분 정도 시간이 지나고 나왔어요ㅠ

(주말이라 웨이팅이 더 길었던 것 같아요!)

워낙 들어갈때부터 배가 고팠던 오빠는 배고픔을 참지 못하고 뚱~해 있네요!

((그래도 내 눈엔 멋져 잇힝))

<탕수육 小>

저희 집 근처에는 찹쌀탕수육만 있는데,

며칠전부터 기본 탕수육이 너무 먹고 싶었거든요 ..ㅠㅠ

다행히 여기는 기본적인 탕수육이 나왔구요!

탕수육의 가격이 비싼감이 있었지만, 기본에 충실한 탕수육이었어요~^^

튀김옷도 두껍지 않아 더 맛있었고, 무엇보다 찍.먹으로 주셔서

포장해올때도 따로따로 포장해올 수 있어서 좋았어요!

<간짜장과 고기짬뽕>

주문한 간짜장과 고기짬뽕이예요!

간짜장은 너무너무너무 맛있게 먹고 왔어요!

짜지도 싱겁지도 않은 맛있는 짜장맛으로

개인적으로 제 입맛에 딱 맞았어요! ㅎㅎ

그리고 고기짬뽕은

말그대로 고기가 정말 많이 들어가 있었어요!

매콤매콤한 짬뽕의 맛을 느낄 수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ㅎㅎ

칼칼한 짬뽕이예요!

짜장/짬뽕 모두 제 입맛에 맛있었어요! ㅎㅎ

이래서 현지분들이 많이 가시는 중국집이라고 하는 것 같더라구요

아, 그리고 주문을 하고 주변을 보니 '해물짬뽕'도 많이 시켜드시더라구요~

해물짬뽕도 기회가 되면 맛보고 싶네요! ㅎㅎ

현지 추천 맛집 '태성반점' 이었어요~

정말로 집 근처에 있었더라면 저도 단골이 되었을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기본적으로 짜장,짬뽕 둘 다 맛있더라구요^^

(진짜 기본에 충실한 맛!)

덕분에 배부르게 잘 먹고 왔습니다!!

▼관련글▼

전주 송천동 짬뽕 맛집 초마초마

안녕하세요~

행복한 새댁 윰나입니다!

오늘은 저와 남편이 만난지 1000일이 되는 날이예요!

결혼까지 하고 함께 살고 있지만!

남편과 저는 만난 날을 더 의미있게 생각하고 있는 편이예요~^^

어제는 남편이 퇴근하고 아이스크림 하나를 내밀더라구요.. ㅋㅋㅋ

평소에 초콜릿은 안좋아하던 남편이라 갑자기 웬 구구콘이나 싶었더니

999일이라 사왔다는 구구콘.. ㅋㅋㅋ

센스있는 선물 덕분에 또 한번 웃었네요 ;)

그리고 오늘.

평범하지만 특별한 날이라 뭘 할까 고민하다가

전주 전북예술회관에서 주최하는 '홍도'라는 뮤지컬이 있다는 얘길 듣고

급히 표를 구해 뮤지컬 관람을 하고 왔어요~

'전북예술회관 공연장'에는 따로 주차장이 없어서

저희는 근처 '오거리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갔어요 ~

주차장에서는 10분 정도 걸으시면 돼요~

뮤지컬을 보기 위해 4층 공연장을 올라가니

관계자분들께서 이쁜 한복을 입으시고 친절히 매표와 좌석안내까지 해주시더라구요~^^

매표소 앞쪽에는 이렇게 포토존도 있더라구요 ^^

지금 보니 사진 한장 찍고 올껄 하는 후회가 되네요ㅠ

공연은 7시30분 공연이었는데 20분 전에는 매표를 해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좌석 지정받고 나눠주신 팜플렛을 보며 어떤 내용인지 미리 생각을 하고 공연관람을 하니

훨씬 이해하기도 쉽고 좋았던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팜플렛&인쇄물 덕분에 더 몰입이 잘 됐어요!

7시 30분 공연은 9시에 끝이났어요ㅠ(관람시간 1시간 30분소요)

생각외로 배우분들과 연출, 소품, 무대의상, 디자인 등등 무엇하나 빠지는 것 없이 너무 너무 좋았어요!

완성도 높은 공연이라 몰입이 너무 돼서 막판에 너무 울고 나왔네요...ㅠㅠ

개인적으로 홍도의 인생이 너무 안타까웠어요 ..

400여년의 긴 시간동안 혼자 얼마나 외로웠을까요 .. ? ㅠㅠㅠ

.

.

이번 공연을 보고 '대동'의 의미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어요!

남편과 저도 서로 높고 낮음 없이 서로를 배려하며 남은 생 함께 살아야겠어요

1000일을 맞이해 관람하고 온 뮤지컬 '홍도',

공연이 12월 8일까지라고 하니 그 전에 가셔서 관람하시기 바래요!

옆에 있는 소중한 인연들.

놓치지 마시고 아낌없이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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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복한 새댁 윰나입니다.

오늘은 이스타 에어프라이어에 대해 소개 해드려요~

에어프라이어가 요즘 핫한 상품이죠?

요즘에는 혼수품 중 하나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에어프라이어에 대한 칭찬이 자자해 한번 사용해보고 싶었던 찰나

중고나라 카페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득템한

"이스타 에어프라이어" 소개해드려요~

<이스타 에어프라이어 외관>

처음 에어프라이어를 구입하고 뭘 해 먹을까 하다가

삼겹살을 구우면 손쉽게 먹을 수 있다라는 정보를 입수하여

냄새가 날까 싶어서 배란다에서 처음으로 요리했어요! ㅎㅎ

밑에 채 받침이 있는데,

삼겹살에 나오는 기름을 조금이라도 손쉽게 처리하기 위해서

채받침 위에 종이 호일을 깔고 삼겹살과 야채를 넣었어요!

온도는 180도 온도에서

15분간 굽다가

뒤집어서 10분 더 돌려줬어요! ^^

짜잔~

정말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하고 나서 놀란점은,

냄새도 거의 안나고, 기름도 조금 나와서 뒷처리가 너무너무 깔끔하다는 점이였어요!

((굳이 배란다에서 할 필요 없어요! ㅎㅎ))

야채들도 손쉽게 구워져서

온도와 시간만 맞추니 먹기만 하면 되네요! ^^

이래서 에어프라이어에 대한 칭찬이 자자했나봐요!

아참, 삼겹살의 경우

껍질 부분이 조금 질긴 감이 있더라구요

그래도, 손이 안가는 점을 생각해보면 이정도는 감수하고 먹을 수 있어요!

저희는 다시 또 이렇게 해서 조만간 먹을 예정이예요! ^^

그 다음날은 감자튀김과 소세지, 야채구이를 해봤어요! ㅎㅎ

180도 온도에서 10분/15분 간격으로 두번 돌려주니, 이런 비주얼이 나오네요!

진짜 에어프라이어는 적극 추천 합니다!

제가 써본 이스타 에어프라이어는

세척도 용이해서 더욱더 좋더라구요 ㅎㅎ

에어프라이어 구입을 망설이시는 분들께!

고민하지 마시고, 바로 구입하시라 하고 싶네요!

진짜.. 요리가 더더더 쉬워집니다 ㅎㅎㅎ

벌써 시간이 늦었네요 ㅎㅎ

오늘 밤 좋은 꿈 꾸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