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윰나♡

안녕하세요~

행복한 새댁 윰나입니다 ♡

저희 부부는 커피를 즐겨마시지는 않아요.

그런데 지난 주 밤 늦게 갑자기 시원한 커피가 막 땡기더라구요 ㅠㅠㅠㅠ

점심에 고기를 먹어서 그런지 ...ㅠ

아무튼 비가 오는 밤.

로은이는 밤잠에 들면 좀처럼 깨지는 않지만

그래도 불안한 마음에 

저는 집에 있고 남편이 비를 뚫고 다녀왔어요!

완전 새거같쥬???

전주 송천동에 최근에 스타벅스가 생겼어요!

저희 집에서 넘나 가까운 거리에 생겨서 

이용하기 너무 좋더라구요!

전주 송천점은 Drive  Thru도 이용가능하기에 

차 있으면 금방 주문하고 받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안에 들어가서

제가 남편에게 주문한 음료 .

변비에 직방이라는 그 메뉴!!

'돌체라떼'를 주문해 봅니다!

남편말로

돌체라떼를 주문 하려고 보니

'돌체 콜드브루 라떼'가 보였대요~

잘 안먹기는 하지만

제가 지난번 커피 시킬때 콜드브루로 시켰던 적이 있었는데

남편이 그걸 생각하고

'돌체 콜드 브루 라떼'로 시켰대요! ㅎㅎ

뭐, 

콜드브루의 그 구수한 맛을 좋아하기에 남편의 선택에 칭찬을 ! ㅎㅎ

텀블러 진열대도 있네요~

사실 저는 이런거 모으는 거에 흥미는 없어서 

딱히 눈길은 안가지만

신상도 있고 뭐 그런 것 같아요! ㅎㅎ

남편이 비를 뚫고 사온 

'돌체 콜드브루 라떼' 예요!!

으그..

커피 홀더를 챙겨왔음 가져올때 손이 덜 시렸을텐데 ㅠ

워낙 카페를 잘 안가기 때문에 남편이 몰랐대요 ... ㅠㅠㅠㅠㅠ

이 얼음 동동 띄워진 차가운 걸 그냥 손으로 들고 왔다네요 ;;;; 

아무튼!

색감이 너무 예쁜 것 같아요!! ㅎㅎㅎ

위 아래로 분리되어 있어서 더 이쁜 듯? ㅎㅎ

이 메뉴는

저도 처음 먹어보는 메뉴인데

밑에는 연유맛, 위에는 콜드브루예요!

개인적으로 콜드브루 맛이 느껴져서 조금은 안어울리는 느낌? 이었어요ㅠ

다음에는 그냥 '돌체라떼'로 시켜봐야겠어요! ㅎ

섞어봅니다.

오 -

맛이 꼭 

믹스커피 맛? 이랄까? ㅎㅎㅎ

아무튼 익숙한 맛이예요 ! ㅎㅎㅎㅎㅎ

.

.

.

정말 정말

너무 신기하게!

진짜로 이거 먹고 30분 안에 화장실을 갔다는 사실!

진짜 변비 있으신 분들은

이 음료 드셔보시면 효과 좋을 것 같아요!

왜 그런거지 ??????

이유가 뭘까요?????;;;

아무튼 유명한건 이유가 있나봐요~

신기하네요 ! ㅎㅎㅎ

스타벅스에서 뭘 먹을지 고민하시는 분들은

한번 돌체라떼 시도해보세요~

변비도 해결되고 

맛도 좋고~

1석 2조네요 ㅎㅎㅎ

추천합니다!

https://jjonda.tistory.com/71]

안녕하세요~

행복한 새댁 윰나입니다♡

오늘 밤 부터 전국적으로 비 소식이 있어요~~

저녁 쯤 되니 하늘도 우중충~~~하니 먹구름이 끼기 시작했어요!

비오는 날엔

이상하게 전과 막걸리가 생각나죠 ? ㅎㅎ

오늘은 바삭한 김치전 만들기 시작해 볼게요!

잘 익은 김치를 숭덩숭덩 짤라주세요!

도마와 칼을 사용하면 도마에 김치국물이 배어 잘 안지워져요 ㅠㅠㅠ

김치 자를 땐 가위가 최곱니다!

잘게 썬 김치에 

김치국물 1 국자와 먹다 남은 참치가 있어서 참치도 넣었어요! ㅎ

저는 냉장고 파먹기를 좋아해서 

남는 야채나 재료를 그냥 막 넣어줍니다 ㅋㅋ

부침가루를 넣어주세요!

여기에 튀김가루도 있다면 부침가루 : 튀김가루 비율을 1:1 이나, 2:1 비율로 넣어주면

좀더 바삭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어요!

저희 집에는 부침가루만 있어서 오늘은 부침가루만 넣었어요!

Tip

물을 섞을 때는 가급적 찬물로 섞어주세요!

집에 얼음이 있다면 얼음물이 가장 좋구요

정수기 찬물도 괜찮아요!

미지근한 물보다는 찬물을 넣어주셔야 더 바삭한 김치전을 맛볼 수 있어요! 

식용유는 좀 많다~ 싶을 정도로 넉넉하게 둘러주세요!

식용유가 너무 적으면

반죽이 기름을 다 먹어버려 눅눅한 전이 되어 버려요 ㅠㅠ

첨부터 과감하게 한.. 세바퀴 정도 둘러서 

최대한 얇게~ 반죽을 펴서 부칩니다.

* 전이 타지 않게 중간~약불 사이로 놓고 부쳐주세요!

Tip

이때 가위데 부분을 도넛모양으로 비워서 부치면

테두리 부분들이 많이 생겨서 동그란 전보다 더 바삭한 김치전을 만들 수 있는데

귀차니즘으로 ㅠ 오늘은 그냥 동그랗게 부쳤어요! ㅎㅎㅎ

위에 보이는 것처럼 걸죽한 반죽이 빨갛게 익은 게 보일 때 뒤집어 주면 돼요 !

너무 미리 뒤집으면 전이 찢어져 버리기 때문에 충분히 익힌 후 뒤집습니다!

오늘 저녁상 만들어졌어요! ㅎ

바삭한 김치전과 갈비찜, 총각김치가 있으니 배 든든히 먹었어요 ㅎㅎㅎ

결국 참다 참다 반주를 하게 되었다능...ㅠ

오늘처럼 이렇게 비가 오는 날.

비 소리와 잘 어울리는 지글지글 전 부치는 소리 들으며

저희 처럼

집에서 소소하지만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래봅니다 ! 

.

.

진짜

이런게 결혼의 큰 행복 아니겠어요 ? ㅎㅎㅎ

다들 맛나게 전 부치시길 바래요!

https://jjonda.tistory.com/67

안녕하세요~

행복한 새댁 윰나입니다 ♡

오늘은 수요일이예요!!!!

수요일엔 제가 좋아하는 7번가 피자에서 40% 할인을 하는 날이라

오늘은 필수적으로 피자를 주문했어요! ㅎㅎㅎ

7번가피자 송천점이 이전을 했더라구요!

예전에는 오송중학교 앞쪽에 있었는데 

지금은 송천 KCC 아파트 정문 앞쪽으로 이전을 했더라구요! ㅎㅎ

수요일! 방문 포장을 해야 40% 할인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찾아갔어요 ㅎㅎ

(평일엔 30% 할인 받으실 수 있어요!)

7번가피자에서 나눠주는 쿠폰은 꽝이 없는 것 같아요!

항상 콜라라든지 피클, 윙조각 등등이 나오더라구요 ㅎㅎ

오늘은 지난번에 뽑았던 콜라 쿠폰을 가지고 갔어요 !

오늘은 칠리불갈비 L + 리코타링 으로 시켰어요!

처음엔 흥부포테이토로 시켰는데 사장님께서 오늘은 수요일이라

프리미엄 스페셜과 프리미엄 피자를 시키면 40% 할인이라

오리지널 피자와 가격이 비슷해 진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급히 칠리불갈비로 택했어요! ㅎㅎㅎ

미리 전화주문을 하고 찾으러 갔어요!

시간은 15분 정도 소요된다고 하셨어요 ㅎㅎ

따끈따끈한 피자를 개봉하니 

너무 먹음직스러운 피자가 눈앞에 똭!

쿠폰으로 받은 콜라도 있지만,

뭐니뭐니 해도 갈증해소엔 맥주죵 ㅎㅎㅎ

집에 차갑게 냉장시킨 맥주를 꺼내 봅니다 ㅎㅎ

오늘의 쿠폰은 핫윙 당첨이네요 ㅎㅎㅎ

다음번엔 핫윙과 함께 먹을 수 있겠어요 ㅎㅎㅎ

와..

칠리불갈비 진짜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불갈비라고 해서 엄청 맵지 않아요! ㅎㅎㅎ

그냥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맛이더라구요 ㅎㅎ

불갈비로 올라와져 있는 고기도 질기지 않고 부드럽더라구요 ㅎㅎ

혹시라도

7번가 피자 메뉴 고민하시는 분들 중에 칠리불갈비 아직 안 먹어 보신 분들이라면

진짜. 적극추천합니다 ㅎㅎㅎ

그리고 또 한가지!

꼭 리코타링 엣지도 한번 드셔보세요!

리코타링 엣지는 꼭 크림치즈와 같은 느낌이더라구요 ㅎㅎㅎ

사진을 보니 또 먹고 싶네요 ㅠㅠㅠ

리코타링 엣지에 디핑소스 함께 찍어먹으면 진짜 금상첨화 입니다 ㅎㅎㅎ

너무 맛있어요! ^------^

꼭! 시켜보세요!!!! ㅎㅎ

먹다보니 맥주를 금세 다 먹어 

두번째 맥주로 칭따오를 깠어요 ㅎㅎㅎㅎ

진짜 칠리불갈비 + 리코타링 엣지는 진짜 신의 한수 였네요 ㅎㅎㅎㅎ

수요일엔 꼭!!!

7번가피자 방문포장으로 저렴하게 즐겨보시길 추천합니다 ^^

https://jjonda.tistory.com/64

안녕하세요~

행복한 새댁 윰나입니다 ♡

오늘은 예전에 방문 했었던 전주 마실 밥상 소개해드려요~

전주 마실밥상 외관이예요 ㅎㅎ

첫 이미지는 규모가 나름 있는 한정식당 같은 느낌이었어요 ㅎ

이 건물 맞은편으로 주차장도 크게 있어서 주차하는 데에는 크게 불편함 없었구요 ㅎ

다만,

로은이는 유모차에서 잠을 자고 있어서 

유모차를 식당 안으로 끌고 들어가야 했는데

입구가 계단식으로 되어있어서 유모차를 들고 들어갔어요 ㅠㅠ

혹시라도 휠체어를 타고 계시는 분들은 이용하시기 어려우실 것 같아요 ㅠ

로은이는 보통 저희가 밥먹을 때 잠을 자거나 얌전히 유모차에서 놀고 있어요 ㅎ

이날도 어김없이 잠을 자주는 기특한 로은이.

덕분에 엄마 아빠는 본격적으로 먹을 준비를 합니다!

식당 안으로 들어가니 이벤트를 하시는 것 같아요 ㅎㅎ

저는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sns를 하시는 분들은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ㅎㅎ

메뉴판을 찍긴 했는데 많이 흔들렸네염;;;; ㅋㅋㅋ

저희는 제일 무난무난할 것 같은 정식 A (떡갈비+소불고기전골) 를 시켰어요! ㅎㅎ

한정식당에 오면 식기가 참 예쁜 것 같아요 ㅎㅎ

이곳도 단아한~느낌이 드는 식기네요 ㅎㅎ

이런 느낌에 외식하죠? ㅎㅎㅎㅎ

저희가 시킨 마실정식 A. 

한상이 금방 차려졌어요 !! ㅎㅎ

음식 하나하나 정성 들어가 보이고 깔끔하더라구요 ㅎㅎㅎ

식당 안에 안내되어 있는 말에 의하면

조미료를 전혀 쓰지 않는다고 해요 !

그래서 인지 먹고나서 물이 땡기거나 하진 않았어요 ! ㅎㅎㅎㅎ

이런 건강한 밥상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합니다 ㅎ

제공되는 치자밥을 푸고 나서 물을 넣으면 숭늉이 만들어져요!

우리 조상님들께서도 식사를 하고 나면 꼭 이 숭늉을 먹었지요.

실제적으로도 숭늉에는 덱스트린이라는 성분이 있어

소화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꼭 먹어야 겠죠 ? 

소화도 되고 맛도 좋고 !

어렸을 땐 매 끼니마다 숭늉을 먹었었는데 

이제는 이런 한정식당을 와야만 먹을 수 있는게 아쉽네요ㅠ ㅋㅋㅋ

잘생긴 신랑 한번 자랑해주고~

가족사진 탈을 쓴 ㅋㅋㅋㅋ

울 신랑 독사진 다시한번 올리기 ㅋㅋ

육아로 지쳐있던 때

한상 잘 차려진 한정식 잘 먹고 왔네요 ㅎㅎ

혹시라도 전주에서 간편하게 즐길만한 한정식당 찾으시는 분들께

전주 마실밥상 추천드려요~

https://jjonda.tistory.com/59

안녕하세요~

행복한 새댁 윰나입니다♡

며칠 전 남편이 제 등산화를 보더니 

너무 닳았다고 하나 사야겠다 얘길 하더라구요 ㅎㅎㅎ

그래서 열심히 검색에 들어갔어요!!!

한.. 이틀정도 찾아보다가 

맘에 드는 등산화 발견!!!

수지씨가 신고 있는 이 등산화가 너무 예뻐보이더라구요! ㅎㅎㅎ

기존 등산화도 검정색으로 사서 

무난무난하게 정말 오랫동안(거의 8년) 신었기 때문에

이번에 등산화를 고를 때도 색깔은 검정색을 찾고 있었어요!

근데 검정색 등산화가 정말 없더라구요!

대다수의 등산화가 붉은 계통이거나 베이지 색, 파란색을 주로 이루고 있는 반면

이 클라임원은 제가 찾던 검정색이 있었어요!! ㅎㅎ

주저없이 저는 요 등산화로 택!

현대 H mall 에서 이것저것 할인 받아 150,000원 정도에 구매 했구요!

드디어. 

오늘 택배 도착했어요~

택배는 4일정도 걸렸어요 ㅎㅎ

박스를 열어보니 

사은품으로 등산양말을 주신것 같더라구요 ㅎㅎ

등산양말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꽁짜로 득템했네요 ㅎㅎ

사음품으로 받은 양말부터 신어봤어요!

쿨양말이라서 그런지 기존 등산양말보다는 약간 얇은 느낌이예요 ㅎㅎ

아무쪼록 잘 신게 될 것 같네요 ㅎㅎ

등산화 앞면이예요 ㅎㅎ

그냥 등산화의 기본 같아요! ㅎ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

개인적으로 이런 디자인 좋아해서 

저는 받자마자 너무 맘에 들었어요 ! ㅎㅎ

K2 등산화는 처음 신어보는데 

외면이 참 예쁜 것 같아요 ㅎㅎ

안전화 처럼

단단한 외관으로

 가시에 절대 찔리지 않겠어요 ㅎㅎㅎ

뒷면은

K2 로고가 딱 박혀 있어

더 이쁜 것 같네요 ㅎㅎㅎ

밑창은 모든 등산화처럼

바닥면이 고무재질로 패여 있어 미끄럼 방지 효과가 뛰어나겠어요!

언능 신고 산에 가고 싶네요 ㅠㅠㅠ

유후~

너무 이쁘네요 ㅎㅎㅎㅎ

로은이가 옆에서 하도 신발을 만지작 거려서 찰나를 찍기 어려웠지만 ㅋㅋㅋ

디자인은 참 단순하게 이쁘게 나온 것 같아요 ㅎㅎ

사이즈는

저는 평소에 구두 225mm / 운동화 225-230 mm 신어요

등산화는 양말도 신고 해야 하기 때문에

사이즈 고려하여 230mm로 주문했어요.

신어보니 약간 딱 맞는 느낌이예요 

하지만 한치수를 더 크게 했다면 너무 헐렁거렸을 것 같아 

사이즈는 이게 맞는 것 같고 

자꾸 신으면서 제 발에 맞게 질 들여야 할 것 같더라구요 

(발목쪽이 약간 눌리는 느낌이예여)

아무튼!

남편의 센스 덕분에 의도치않게 등산화 하나 득템했어요 ! ㅎㅎ

남편은 수지씨보다 더 잘 어울린다며~~

남편 말이 빈말인 건 알지만 

덕분에 더 기분 좋더라구요 ㅎㅎㅎㅎ 

자기가 신는 신발도 다 닳았는데

내꺼 부터 챙겨주는 우리 남편♡

이런 맛에 결혼 생활 하는 거 아니겠어요?? ㅎㅎ

모쪼록

등산화로 고민하시는 분들께

수지씨가 광고하는 K2 클라임원 적극 추천합니다~

너무 이쁘네요 ♡

안녕하세요~

행복한 새댁 윰나입니다 ♡

오늘은 지난주에 먹었던 멕시카나 치킨에 대해 알려드리려 해요!

지난 주 강원도를 다녀오고 

무언가 매콤매콤한게 땡겨서

로은이가 낮잠을 자는 틈을 타

급 치킨 주문을 했어요!

요기요에서 페이코 결제로 3,000원 할인이 된다고 하여 

요기요 어플을 이용해 주문 했어요 ! ㅎㅎ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반반치킨"

반반치킨은 내가 원하는 메뉴 2개를 섞어서 주문하는 거예요 ㅎㅎ

오늘은 매콤매콤한 치킨이 땡기는 날이라,

매운양념 + 강정치킨 

요렇게 시켰어요!

주문을 하고 20-30분 뒤에 노크소리가 들리더라구요~★

김이 폴폴

갓 튀긴 치킨 냄새가 너무너무 맛있더라구요~

벌써 반은 먹었쥬?

포장지를 뜯어보니

따끈따끈한 온도가 느껴지네요 ㅎㅎ

뭐죠..?

나름 합리적인 소비를 했다 자부했는데

G마켓 배달시키면 5천원이나 할인이 된다네요 ㅠㅠㅠ

이런..

아깝지만

이건 다음기회에 또 쓰는 걸로~ ㅎㅎㅎ

저희가 주문한 곳은

멕시카나치킨 송천사랑점 이었어요!

요기요에 검색하니 바로 이곳으로 뜨더라구요~

리뷰도 괜찮고,

사장님께서 일일이 답변도 해주시고 

주문할때부터 믿음이 가더라구요 ㅎㅎㅎ

아참!

송천사랑점은 특이하게(?) 배달료가 없더라구요!!!!!!

요즘엔 거의 대부분 같은 송천동이어도 1,000원-2,000원 배달료를 받던데

이곳은 배달료가 없어서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았어요 ㅎㅎㅎ 

짜잔~

반반치킨입니다.

상자를 열었을때 오잉? 양이 적나 ? 했는데,

양념이 달라 이래 반반 나눠서 기분 탓인 것 같아요 ㅎㅎ

갯수는 한마리가 맞더라구요 ㅎㅎㅎㅎ

왼쪽이 매운양념치킨

오른쪽이 강정치킨 인것 같더라구요!

매운양념치킨이예요!

매운양념치킨은 

처갓집 정도의 매콤함을 기대하고 시켰는데

멕시카나 매운양념치킨은 그 정도로 맵지는 않더라구요 ㅎ

매운걸 좋아하는 저는 그냥 양념치킨 맛이었어요 ㅎㅎ

다음번엔 땡초치킨도 있으니 그걸로 시켜보려구요! ㅎㅎㅎ

양념치킨의 대표주자인 멕시카나이기에

매운게 덜하다 뿐이지 기본에 충실한 양념맛으로 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요~~ ;)

강정치킨이예요!

이번에 새로 나왔다고 하여 먹어봤는데

양념치킨에 좀 더 물엿이 들어간? 쫀쫀한 맛이예요 ㅎㅎ

제가 둔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매운양념치킨과 강정치킨이 크게 다르지는 않더라구요 ㅎ

강정치킨이 좀 더 꾸떡한 질감이 있는 정도????

아무튼 이것도 마찬가지로 

기본적으로 양념이 맛있어서 잘 먹었어요~~ ㅎㅎ

배부르게 먹고 보니

치킨 4조각 정도가 남아서 냉동실에 얼리고 

며칠뒤에 전자렌지에 1분가량 돌리고 먹었는데

처음시킨 그 맛 그대로더라구요 ㅎㅎㅎㅎㅎ

양념치킨은 역시 멕시카나 또는 처갓집인 것 같아요! ㅎㅎ

전주 송천동에서 치킨 뭐로 시킬지 고민하시는 분들께

전주 송천 사랑점 멕시카나 추천합니다!

주문 전에 꼭!

이벤트 할인 진행하고 있는지

확인하시고 주문하세용~~~ ^^

▲ 멕시카나 송천사랑점 위치 

https://jjonda.tistory.com/59

안녕하세요~

행복한 새댁 윰나입니다 ♡

지난주 친정 갔다가 점심에 들렸던 횡성 남매카페 소개해드려요!

"횡성 남매카페"

남매카페는 

꽃집에서 꽃을 사는데 꽃집 사장님께서 

요즘 뜨고 있는 횡성 맛집이라며 가보라고 추천해주셔서 가게 되었어요!

남매카페 앞에서 찍은 동생들이예요! ㅎㅎ

남매카페라는 이름부터가 친근하네요~

남매카페 메뉴예요!

음료도 굉장히 많았고 식사도 가능했어요!

계산대 앞에 쿠키도 진열되어 있더라구요

저희는 아침도 굶고 갔기에 

식사에 올인하기 위해 쿠키는 생략했어요!

횡성 맛집이라 알려져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하시더라구요!

저희도 한..20-30분정도 기다렸다가 주문했습니다!

사람이 6명이라서 1인 1메뉴!

남매카페에 있는 거의 모든 메뉴는 다 주문을 한 것 같아요 !! 히히

매장은 요즘 인*타 갬성~으로 꾸며져 있었어요!

여러가지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구요~

저희가 앉은 자리에서 안쪽으로는 룸?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대가족이 가실때에는 예약하고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았어요!

저희는 예약을 안하고 갔기 때문에 기다렸다가 최대한 큰 테이블에 착석했네요!

로은이는 유모차에만 태워놓으면 혼자서 잘 놀기 때문에

유모차를 끌고 매장 안으로 들어왔어요 ㅎㅎㅎ

역시나,

기분 좋아보이는 로은이♡

.

.

로은이도 잘 있겠다~

이제 본격적으로 먹어볼까요?

처음 테이블에 앉으면 내어주는 찬이예요~

가장 기본적인 김치와 피클이예요~

처음으로 나온 김치볶음밥.

꽃집 사장님께서 김치볶음밥을 추천해 주셨지만,

제 입맛에는 특별함없는 김치볶음밥이었어요~

조금은 느끼한 느낌을 받았구요~, 그냥 평범한 맛이었어요!

하지만 입맛이 다 다르듯

남편은 맛있었대요~ㅋㅋㅋ

아빠가 주문한 마늘등심돈까스예요!!

음.. 이 메뉴도 

마늘의 향이 아주 사~~알짝 나긴 했으나

제 입맛엔 특색 없었어요..

나왔습니다!

정말 제가 극찬한 메뉴!

"아보카도리코타치즈샐러드"

정말 사진에서 보이는 것 처럼

아보카드도 듬뿍!

리코타치즈도 듬뿍!

야채도 듬뿍!

들어있어요!!! ㅎㅎ

빵도 너무 야들야들하니 같이 곁들어 먹으니 너무너무 맛있더라구요!!!

제 개인적으로는 남매카페의 가장 맛있는 메뉴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 메뉴는 꼭 드셔보셨으면 해요~ ㅎㅎㅎ

다음으로는 크림파스타 예요~

개인적으로 크림파스타는 느끼해서 잘 안먹어요 ㅠ

한번도 제가 시켜본 적 없는 파스타인데

이건 여동생이 시켰어요! ㅎㅎㅎ

크림파스타의 맛은 걸죽한 느낌은 아니었고

국물이 많은 크림 파스타 였어요~

크림파스타도 무난무난 했던 것 같아요! ㅎㅎㅎ

참고로 저희 아빠와 오빤 이게 맛있었대요! ㅎㅎ

요 샐러드파스타도 맛있었어요!

파스타는 샐러드 밑에 있는데

오일파스타 같은 느낌이었어요!

맛은 상큼상큼!

대체적으로 샐러드가 너무너무 싱싱해요! ㅎㅎㅎ

개인적으로 야채를 좋아하기에 더 맛있게 느껴졌나봐요 ㅎㅎ

마지막 메뉴예요!

무난하게 고르곤졸라피자도 시켰어요! ㅎㅎ

입가심을 해야쥬? ㅋㅋㅋ

고르곤졸라 피자를 꿀에 찍어먹으면 금상첨화쥬~?

고르곤졸라 피자는 누구나가 다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피자 같아요! :)

이렇게 남매카페의 거의 대부분의 음식을 맛보고 왔어요! ㅎㅎ

횡성에서 점심먹자~~!! 하면

막국수, 한우, 갈비 이런것만 떠오르게 되는데....

(딱히 점심을 먹으러 갈만한 곳이 없었죠ㅠ)

제가 횡성을 떠나온 뒤로 많이 바뀐 것 같아요!

시외버스 터미널 앞 꽃집도 너무 예뻤구요! ㅎㅎㅎ

아무튼,

저희 식구들 모두 나올때는 배를 두드리며 

잘먹었다 얘기하며 나왔어요!! ㅎㅎㅎ

"가족들과의 시간"

남매카페에서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다음 저녁 바베큐를 먹기 위해 장을 봤죠~

횡성 마트는 역시 킹마트! ㅋㅋㅋ

그냥 의례 장보러 가자~

하면 다들 킹마트로 생각한다는 ㅋㅋ

장을 보는 중에

로은이가 남매카페에서

열심히 혼자 놀더니 잠이 쏟아지나봐요 ㅋㅋㅋ

요렇쿠롬 제 품안에서 잠든 우리 아가 ♡

로은이 일어날때까지 요래 단잠을 재워주고 집 도착!

잠도 잤겠다,

기운 펄펄 나는 로은이가 외삼촌을 짓밟고 있더군요 ㅋㅋㅋ

으응~

로은아, 그러는 거 아니야~~ ㅋㅋㅋㅋ

캬~~~~

이맛 아잉교~!?

역시 집에서 먹는 바베큐파티가 제일 인 것 같아요!

횡성 온 김에 꽃등심 한우로 입가심 해주고

그 뒤로 목살, 삼겹살, 소떡소떡 열심히 구워 먹었네요 ㅎㅎㅎㅎ

앞으로 우리 삼남매

갈수록

함께 시간 맞추기가 너무나도 힘들어지지만,

1년에 최소 2-3번은 꼭 만나자..

약속하며 이번 모임은 요래 끝이 났네요 ..ㅎㅎ

아무튼!

형제, 자매는

자랄땐 참 지지고 볶고

많이 싸우기도 했지만,

크고 보니 피를 나눈 형제가 최고인 것 같아요.

지금은 서로 생각이 달라도

그냥 인정하고 넘어가니

싸울 일도 없는 것 같고

점점 의지하며 살아지게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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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맛있는 음식 드시며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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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jjonda.tistory.com/62

안녕하세요~

행복한 새댁 윰나입니다 ♡

지난 주말에 다녀온 원주 양귀비 축제 소개해드려요~

지난 주는

거의 1년 반만에 친정을 다녀왔어요! ㅎㅎ

가는 길 군데군데 양귀비가 펴 있는 것을 보고

혹시 축제하는 게 없을까 하여 찾아보니

너무나도 기쁘게 ㅋㅋ

원주 용수골꽃양귀비 축제를 하고 있더라구요!

기간은  5월 25일(토) ~ 6월 9일(일) 입니다!

저희는 5월 26일 일요일에 방문을 했던 터라

사람이 많을 거라 예상하고 가긴 했어요!

차가 밀려 주차장까지 오는데 서행&정차를 반복하여 드디어 주차장 도착!

주차 요원분들이 계셔서 

안전하게 지정된 장소에 차를 주차했습니다!

(무료주차예요~)

이날은 유독 날씨가 너무 덥더라구요 ㅠㅠ

이날 낮기온이 33도 였어요!

사진이 전체적으로 밝다못해 하얗네요 ㅎㅎㅎ

주차를 하고 안쪽으로 걸어들어오니

입구를 가리키는 현수막이 크게 붙어있어 축제장 입구는 바로 찾을 수 있었어요!

입구에 들어서는데 축제를 알리는 

'용수골 꽃 양귀비 축제'라는 글씨가 어쩜 이리 이쁜지 ㅎㅎㅎ

안에 들어가면 빨갛게 펴 있을 양귀비를 상상하며 걸어들어갑니다!

용수골 꽃 양귀비 축제장은 입장료가 있어요!

초등학생 무료 / 중.고생 2,000원 / 성인 3,000원 이었구요!

저희는 로은이가 엄청엄청 어리기 때문에 오늘은 저희꺼만 끊었어요 ㅎㅎㅎ

(카드계산도 가능하니 걱정마세요-)

입장료를 내면 축제장안에서 쓸수 있는 1,000원 쿠폰을 다시 주시더라구요 ㅎㅎ

저희는 너무 더운 날씨라 

양귀비 슬러시 하나 사먹었어요 ㅎㅎㅎ

맛은 건강한 맛? ㅋㅋㅋ

축제장에 들어서니 

정말 빠~알간 꽃 양귀비가 드넓게 활짝 펴 있더라구요 ㅎㅎㅎ

개인적으로 꽃 중에는 양귀비 꽃이 젤 이쁘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이쁜 꽃이 수만송이 펴있으니 정말 장관이더라구요 ㅎㅎ

로은이랑 둘이 양귀비밭에서 사진 찍어봤어요!

군데군데 수레국화꽃도 피어있더라구요 ㅎㅎ

수레국화도 쨍한 파란빛이라 더 이쁘더라구요 ㅎㅎ

(행사장 입구쪽은 뒤에 비닐하우스가 나와 사진이 안 예쁘니 안쪽으로 들어가서 찍으세요~!! ㅋㅋ)

행사장안으로 들어오니

시원하게 물을 뿜어대는 분수도 있고 풍차도 있어요 ㅎㅎㅎ

비록 물은 살짝- 오염되어 보였지만

이건 고인 물이라 어쩔수 없는 것 같아요 

양귀비가 너무 예뻐

확대샷 하나 찍어봤어요 ㅎㅎ

쨍한 빨간빛이 마치 누군갈 유혹하는 느낌이 드네요 ㅎㅎ

하지만

양귀비의 꽃말은 '위안'이래요 ㅎㅎ

제가 생각했던 것과는 정반대네요 ;;; ㅋㅋㅋ

행사장 안에 준비되어 있는 벤치에 앉아 한컷 찍어봤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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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알아요,

저만 잘 나온 사진인거요....ㅋㅋㅋ

어쨌든!

드넓게 펼쳐진 양귀비 너무 예쁘네요 ㅎㅎ

너무 더운 날이라그런지

로은이도 엄청 칭얼대고 ㅠ

오빠는 로은이에 아기띠에 정신이 없어보이네요ㅠㅠ

원래 가장이 젤 힘든 법이쥬 ? ㅠㅋㅋ

각도를 잘 찾아 찍으면

이렇게 양귀비꽃 한가운데에서 찍은 것 같은 느낌도 살릴 수 있어요 !

(동생이 싫어할 수도 있으니 뒷모습만 올리기 ㅋㅋ)

양귀비를 쭉- 둘러보고 

나가는 길목에 이렇게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있더라구요 ㅎㅎ

이런 풍경을 보며 먹는 음식이니

뭔들 안 맛있을까요??

정말 풍경이 다 했죠? ㅎㅎ

마지막으로 우리 세가족 뒷모습 찍어봤어요 ㅎㅎㅎ

정말 너무너무 더운 날씨였지만

빨간 양귀비 꽃을 보며 눈호강 제대로 하고 온 것 같아요 ㅎㅎ

지금도 한창 진행되고 있는 축제이니

시간되시는 분들은 가볍게 다녀오기 좋은 것 같아요 ! ㅎㅎ

다들-

즐거운 날 되시고

기분 좋은 구경하시길 바랍니다^^

https://blog.naver.com/ssonda2002/221546388576

안녕하세요~

행복한 새댁 윰나입니다 ♡

오늘은 스시웨이에 대해 포스팅 하려 해요 ㅎㅎㅎ

왕십리점 스시웨이는 남편이 집에 오면서 

맛있다고 포장해왔어요! ㅎㅎ

그 전에 남편이 점심으로 초밥 먹고 있다고

찍어서 보내준 사진을 보고

너무 초밥이 싱싱해 보여 먹고 싶다 얘기했었는데

그걸 기억하고 한 손에 스시웨이 초밥을 들고 집에 왔더라구요 ♡

남편이 서울에서 전주까지 온다고

초밥집에 "3시간정도 가야하니 얼음 좀 넣어달라" 말했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초밥 뚜껑 위에 얼음 가득 넣어 주셔서

싱싱한 상태로 집에서 받아볼 수 있었어요 ! ㅎㅎ

얼음이 원래는 안 해주시는 거라던데;;;;;;;

하지만 덕분에 진짜 싱싱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사장님, 감사합니다! :)

오빠가 말하길

스시웨이 특초밥을 시켜서 포장해 왔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매장에서 먹을 때는 우동도 함께 나오는데

포장이기에 우동을 챙겨줄 수가 없어서

대신에 광어를 하나 더 넣어주신 것 같아요 !!! ♡

그래서 총 15피스 들어있었어요!! ㅎㅎ

(원래는 특초밥 1인 14피스 - 16,000원이래요!)

남편이 오는 날은

맥주먹는 날이기에 

맥주도 시원하게 따라놨어요 ㅎㅎ

잠시 싱싱한 초밥

감상하고 가실게요~~

오-

샐러드가 너무 맛있어요!

참깨를 넣은 샐러드인지

엄청 고소하더라구요 ㅎㅎ

저는 사실 드레싱 넣은 샐러드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건 담백하니 건강한 맛이라 제가 다 먹었네요 ㅋㅋㅋ

보이시나요?

광어 길이 ;;;; ㅋㅋㅋ

밥보다 회가 길면 길수록 더 맛있더라구요 ㅎㅎㅎ

정신없이 먹느냐고 모든 초밥 사진이 다 있진 않아요 ;;;; ㅋㅋㅋㅋㅋㅋ

정말

먹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싱싱합니다 ! ㅋㅋㅋ

얼음을 넣어주셔서 장거리임에도!

더 싱싱하게 먹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사장님 감사합니다♡

곁들어 먹을 수 있는 음식중에

저는 이 마늘이 너무 맛있더라구요!

매운맛 하나 없이 아삭아삭 씹히는 맛 덕분에

앉은자리에서 초밥 한 세트를 저 혼자 다 먹었네요 ;;; ㅋㅋㅋㅋㅋ

아..

사진 미쳐 찍지 못한 소고기, 유부초밥, 새우 등등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다시한번 남편이 포장해오길....

비나이다..비나이다.. ㅋㅋㅋㅋㅋ

매장에서 먹으면 더 맛있겠지만,

포장도 너무 만족스러웠던 !

왕십리점 스시웨이 너무나도 추천드립니다!! 

https://jjonda.tistory.com/34

안녕하세요~

행복한 새댁 윰나입니다 ♡

주말부부인 저희는 할일을 주말에 몰아서 하기 때문에

일주일이 꼭 이틀 같아요 ㅋㅋㅋㅋㅋ

174일 째 되는 로은 ♡

다행히 오늘 아침은 덜 부었군,,,

저는 임신때부터 갑상선저하증으로 판명 받고 약을 복용하고 있어요..

갑상선 호르몬 문제로 갑상선약을 복용하는 산모분들이 은근 많으시더라구요 !!

처음에는 약을 먹어야 하는 사실을 받아들이기가 너무 힘들었지만

안 먹으면 오히려 태아에게 안 좋은 영향이 있다는 얘길 듣고

조기에 발견한 것 만으로도 감사하더라구요 ㅎㅎㅎ

그렇게 저는 

신지로이드(0.05mg) 한알씩 꾸준히 복용하다가

출산 후 피검사를 하고

약을 끊어야 한다라는 진단을 받고 약 복용을 중단했어요.

그렇게 한달이 지난 오늘.

다시 피검사하는 날이예요!!

신축 건물이라 엘리베이터 속도가 빨라요~ㅎㅎ

사실 내과는 2층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걸어서 올라가도 되지만

오늘은 로은이가 있기 때문에 엘리베이터를 이용했습니다. ^^

내과 온다고 

저희 가족 총 출동했네요 ㅎㅎㅎ

저는 송천동 에코시티 단지내에 있는

에코내과에 다니고 있어요 ㅎㅎ

진료는 이 석 원장님께 진료보고 있는데,

원장님의 따뜻한 말씀들과 자세한 설명들로 신뢰가 가 꾸준히 다니고 있어요 ㅎㅎㅎ

((처음 이 곳을 방문 했을 때 제가 복용하는 약 함량이 헷갈려 당황할 때

원장님께서 직접 제가 처방 받았던 약국에 전화 해 주셔서

신지로이드 0.05mg임을 확인도 시켜주셨답니다! ^^ ))

"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원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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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곳은 제가 처음부터 다닌 건 아니었고

갑상선저하증이 건강관리협회에서 건강검진을 하다가 발견한 질환이라

그 곳에서 출산할 때 까지 피검사 & 처방을 꾸준히 받았어요.

하지만,

건강관리협회는

진료를 받기 위한 절차 및 긴 대기시간,

집과의 거리 때문에

집 근처로 옮겨 보면 어떨까 싶어 왔는데

다행히 맘에 드는 곳이라 너무 좋더라구요 ㅎㅎ

<< 지금은 진료 받기 위해 대기중 >>

집에서는 로은이에게 티비를 전혀 보여주지 않고 있어서인지

여기 내과만 오면 티비에 집중하는 로은이..

번쩍번쩍 장면이 바뀌는게 신기한가봐요

로은이가 티비에 눈을 못 떼네요 ;;;; ㅋㅋㅋ

워낙 내과가 최근에 생긴 건물이기 때문에

깨끗함은 물론이고 정리가 잘 되어있는 느낌이예요 ㅎㅎ

간호사 선생님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환자를 다 기억하기 힘드실텐데

아는 체 해주시는 게 너무 감사하더라구요 ㅎㅎ

특히

저는 피 검사를 임신때부터 한달에 한번씩 했기 때문에

피 뽑는게 너무 싫지만.. 

이곳 내과에서는 피 뽑는 것도 안 아프게 잘 뽑아주시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더 신뢰가고 마음이 가는 것 같아요 ㅎㅎㅎ

병원이기 때문에

내부사진을 이곳저곳 찍는 게 혹시 실례가 될까 싶어

내부사진은 없어요 ㅎ

아무튼

전주에서 내과 어디로 갈지 고민하시는 분들은

전주 송천동 에코내과 한번 방문해보시길

조심스레 추천드려요 ㅎㅎ

위치는 에코시티 초입 전북은행 건물 2층이예요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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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을 방문 한다는게 마냥 좋은 일은 아니겠지만

더 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함이니

기분 좋게 진료 받으시고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 ^^

https://jjonda.tistory.com/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