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6일 로은이 기록 시작.
★ 166일차 로은 ★
일주일에 한번 보는 아빠이지만,
아직까지는 아빠에게만큼은 낯을 안 가리는 우리 착한 딸♡
어젯밤 아빠를 기다리다 안타깝게 10분 일찍 잠들었지?
오늘 아침은 아빠와 함께 기상!
아빠의 배려로 엄마는 거실에서 오랜만에 새벽수유(5시-6시) 안하고 꿀잠 잤당 ㅎㅎㅎ
로은이와 아빠 둘이서 한껏 부은 눈으로 나와 엄마랑 아침 인사중 ㅋㅋ
둘이 부녀가 맞나봐 ㅋㅋㅋㅋ
엄청 부었어 둘다!
아빠가 주는 단호박 미음 이유식인데 왜 자꾸 엄마를 쳐다보니 ? ㅋㅋㅋ
아빠한테 로은이 잘 먹는 모습을 보여주란말야!
그래야 아빠가 힘이나지~~! ㅎㅎ
로은이랑 아빠가 점점 친해진다 ㅎㅎ
로은이 너 점점 아빠를 더 좋아하는 것 같다?
그래그래.
아빠는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지 ㅎㅎㅎ
로은아, 비밀인데...
엄마도 로은이 아빠 엄청 사랑해 ♡
점심엔 이마트에 가서 장을 보고 왔지요 ㅎㅎㅎ
근데.. 우리 아가 .
오늘은 왜 이렇게 안먹었어........ㅠㅠㅠ
아침 9시 15분에 미음 30 먹고 오후 3:00까지 분유를 입에도 안대던 날.. ㅠ
진짜 엄마 아빠 속 타들어가는 줄 알았잖아 ㅠㅠㅠ
워낙 분유량이 적었던 우리 로은이. (하루 총 수유량 600대)
한동안 한번에 200씩 쭉쭉 먹어줘서 너무 기뻤는데..
다시 안 먹는 때로 돌아가려는 건 아니지????ㅠㅠ
엄마 아빠는 로은이가 잘 먹을때 힘이난다구!
아직 저 좁은 세면대에 우리 로은이가 들어가는 게 너무 신기한 엄마 아빠 ㅎㅎ
우리 로은이 너 너무 귀여운거 아냐 ?
엄마 아빠는 로은이 울때가 왜 이렇게 귀여운지 ㅋㅋㅋㅋ
어느새 부쩍 자란 우리 로은이
머리카락도 점점 길어지는 것 같아 !!! ㅎㅎㅎ
우리 빡빡 밀었던 100일때와 또 다른 매력이 있어 ㅎㅎㅎ
밤톨된 로은이
머리 더 기르면 엄마가 삔 꽂아줄게~~~^-^
우리 로은이 이제 허리힘이 쎄졌나부다.
이제는 범보의자에 10분 정도는 거뜬히 앉아 있을 수 있게 됨.
불과 이틀 전만 해도 앞으로 기우뚱 했는데
이제는 허리를 꽂꽂히 세워 앉을 수 있다 ㅋㅋ
로은이가 성격이 급한지,
배밀이도 하기 전에 벌써 기려고 한다.
기는 자세가 벌써 나온다ㅋㅋ
앞으로 꼬꾸라져서 머리를 찧을까 엄마 아빠는 너무 걱정이지만
그래도 이런 과정을 거쳐야 성장하는 거겠지 ?
근데 로은아~
너 아직 못 기는거 맞아
왜 이렇게 분통해해 ㅋㅋㅋㅋㅋㅋ
천천히 해도 돼 ㅎㅎㅎ
엄마는 우리 로은이 너무 금방 크는 것 같아 자꾸 아쉽구나..ㅠㅠㅠ
내일은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꺼니 ?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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