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4일 로은 ★

 

우엥~~

오늘은 로은이가 아침부터 짜증을 많이 냈다.

아빠를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아빠를 빤히 쳐다보다가 이내 짜증을 짜증을.....

 

오늘 아침엔 로은이 웃는 얼굴 보기가 하늘에 별따기보다 더 어려웠던듯..

 

아빠랑 감정교류중?

한참의 시간이 흐르고

아빠랑 로은이가 한참을 얼굴 맞대고 있으니

로은이도 이제야 아빠 얼굴이 적응이 되나부다.

 

다행이다.로은아 ^^

 

 

초기 2단계 이유식

오늘부터 로은이 이유식의 점성을 좀 더 높여보았다.

점점 많이 먹어줘야 하는데

여전히 처음 10숟가락? 정도만 먹고 나면 이내 장난을 치는 로은이 ㅠ

 

이거 비싼 한우 넣고 만든거야 ..

제발 좀 먹어줄래?ㅠ

 

애원을 해도 듣는 둥 마는 둥 ~

엄마 애간장만 탄다.

 

컨디션 회복중?

이유식을 먹고나서 

오늘은 흰색의 옷을 입혀보았다.

 

히히

너 너무 이쁜거 아냐 ?

 

꼭..

배냇저고리 입었을 때의 로은이가 생각나는 옷이다 ㅎㅎ

 

외출해보아요~

오후에는 로은이 이유식을 만들 소고기를 사러 이마트 출동!

오늘은 약간 흐린 날이라

모자를 쓰지 않아도 될 것 같아 

머리 띠를 했는데..

어머나~

넌 머리띠가 더 어울리는 것 같아 ♡

상콤 로은

 

엄마랑 아빠랑 함께한 오늘이

우리 로은이에게도 행복한 경험이었길 바라며 

로은아 오늘도 잘 자고

내일 또 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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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소고기 할인 정보 챙기세요!

안녕하세요~ 행복한 새댁 윰나입니다♡ 로은이가 초기 2단계 이유식을 시작한 뒤로 일주일에 한번은 꼭 이마트에 가서 고기를 구입하고 있어요. 오늘도 어김없이 남편과 로은이랑 함께 이마트에 다녀왔습니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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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2일 로은 ★

 

뾰루퉁-

오잉?

오늘은 다른날과 다르게 뾰루퉁한 표정의 로은이.

여전히 눈은 많이 부어 있구나 ㅋㅋㅋㅋㅋㅋ

.

.

로은이를 안아들어보니 땀에 옷이 축축하다ㅠ

아침부터 더웠구나 우리 아가 ㅠㅠㅠ

옷 바꿔줘야지.

 

 

 

엄마 고마워용!

얇은 옷으로 바꿔 입히니

금세 기분이 좋아진 로은이 ㅎㅎㅎ

그래 , 

아침엔 역시 방긋방긋 웃어야 로은이지 ! ㅎㅎㅎ

 

 

첫 번째 낮잠을 재우기 위해 방으로 들어왔는데,

오늘은... 어제와 다르다 .

 

로은이 모하는거지 ?

자꾸 다리를 올곧이 세우려 하는? 

.

.

그만하고 자자 로은아 ㅋㅋ

 

 

분유먹었어염

한숨 자고 일어나 이유식을 먹고 한바탕 목욕을 시키고

분유까지 먹였당 ㅎㅎㅎ

 

옷을 입혔는데,

드디어 작아진 옷이 생김 ㅋㅋㅋ

 

평균에 비해 작긴 하지만,

그래도 크고 있구나 로은이 너어~♡

 

많이 더워요!

로은이 열이 많은 타입인가보다 ..

살이 축축...........;;;;;;

 

오빠 체질을 닮은듯 ;;

 

만지면 만질수록 살갗이 축축하다 

때 이른 나시 바디슈트를 입혔다.

이걸 입혀도 축축......;

 

흑ㅜ

살성은 엄마를 닮지 로은아 ~

로은이 크면서 많이 힘들겠답....ㅠㅋㅋㅋ

 

 

 

대..박

 

아침에도 어제와 다른 느낌이었는데

갑작스레 다리를 가슴쪽으로 끌어당기더니 앉으려 한다 ㅋㅋ

 

로은이는 대체 몇 단계를 건너뛰려는 거야 ;;;;;

아직 혼자 제대로 앉지도 못하는 아이가

계속 다리를 앞으로 하니 

오늘 머리만 몇번을 바닥에 찧은지 ;;;

 

천천히 하거라 로은이 

성격이 급하군 ㅋㅋㅋ

 

역시 사진은 흔들려야 제맛이쥬~?

엄마랑 로은이랑 한컷!

 

선풍기 청소!

로은이가 너무 더워하는 것 같아

미루고 미루던 선풍기 청소를 했다.

 

아침에 분유포트기에 식초 넣어 소독한 물로

선풍기 분해하여 싹~ 씻어줬다

묵은때가 쫙쫙 빠지는 구나 ! ㅎㅎㅎㅎ

 

로은아, 

선풍기로 며칠만 더 버텨보자꾸나 ㅎㅎㅎ

 

히히

오늘도 어김없이 행복해 하는 로은이를 보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엄마다.

.

.

내가 잘 몰라 로은이 발달에 필요한 자극을 제때 제때 잘 못주는건 아닌지.

애정이 부족한 건 아니지.

항상 고민하고 걱정이 된다.

 

그래도 이렇게 웃어주는 로은이를 보며

그래, 로은이가 행복해하면 그걸로 됐다.

너무 조급해 하지 말자.

나를 다독인다.

 

 

가습기 청소 한다고 분해해 둔 부품들 ㅋㅋㅋ

그나마 

요 며칠은 가습기를 안 틀어도 습도가 50% 이상은 유지되는듯?

일이 하나 줄어들었다 ㅎㅎㅎㅎ

 

매일 물 채우고 물 버리고, 청소하고 이것도 일이었는뎁 ㅋㅋㅋ 다행쓰

 

마지막 수유 전

오늘 자꾸 앉으려고 하길래

얼마나 잘 앉아있으려나 해서 앉혔는데

생각보다 길게 앉아있어서 너무 놀란.. ㅋㅋㅋ

 

자꾸 요가동작을 해서 문제지만

허리힘이 점점 쎄지고 있는게 맞긴 한가 부다.

 

곧 앉겠다.

어제 낳은 것 같은데..

 

정말 신기해..

 

 

오늘도 고마워 로은아!

 

오늘도 우리아가 너무 고생했당 ㅎㅎ

한단계 한단계 발전하는 우리 로은이 보면서

너무 대견하고 기특하당 ㅎㅎㅎ

 

뒤집고 기고 앉고

이건 본능인가..?ㅎㅎㅎ

 

암튼

쑥쑥 자라는게 보이니 나도 좋다 ㅎㅎ

제법 이제는 몸무게도 나가는 것 같고 ? ㅎㅎㅎ

로은아,

요즘 감기가 또 유행이라고 하니

우리 둘다 몸조심! 하자~ㅎㅎ

 

(다행히 우리집은 아직 에어컨이 설치 안돼서 난방병 걸릴 일은 없어 ㅋㄷ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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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170일 5개월 아기 신체 발달 ( 책읽기 )

★ 170일 로은 ★ 오늘은 새벽 3시에 로은이가 잠이 깼다. 어제 밤에 마지막 수유 160을 먹고 자서 였을까..? 이제는 밤수를 끊어할 때라, 혹시하고 로은이를 아기침대에서 내가 자는 침대로 데려와 엉덩이를 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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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1일 로은 ★

 

책을 향해 돌진!

어제 막수를 240을 먹고 잔 덕분에 

오늘은 7시에 기상한 로은이 ♡ (기특기특!)

 

아침 첫수 든든히 먹이고 매트 위에 내려놓으니

책을 향해 돌진 !

.

.

목표가 생기면 악착같이 도달하는 로은이를 보면서 언제 이리 컸나..? 싶다.

 

 

오열하는 로은..

우리 책 읽으며 재밌게 놀았자나여 .....

갑자기 왜 이래..............

거의 뭐 ... 오열을 한다 ... ;;;;;;;;

요 며칠전부터 잠투정이 심해진 로은이다.

 

예전엔 눕히면 스르르~ 잠들던 너인데...

왜 갑자기 변하니 ??????? ㅠㅠㅠ

 

어르고 달래서 겨우겨우 진정된 로은..

역시나 잠이 와서 울었구나~

.

.

이젠 달리 방법이 없다 

그냥.. 안아서 로은이가 진정될때까지 안아주다가 재운다 ㅠ

아직은 6.5KG밖에 안 나가 덜 힘들지만

나중에 어쩌지..?;;;ㅠㅋㅋㅋ

 

천사 로은

로은이 잘때 얼굴보면 저절로 미소가 나고 

저절로 행복해 진다 ..

.

.

고마워 ! 이런 행복 안겨줘서 ♡

 

다시 힘이나요!

소고기버섯감자미음 / 분유를 양껏 먹고 

다시 기는 연습을 한다.

무릎 떼는 게 왜 이리 힘든거야!!! ㅠㅠㅠ;;;

보는 내가 안쓰럽 ㅋㅋㅋ

.

.

자꾸자꾸 쿵쿵 넘어간다 ㅋㅋㅋ

 

산책이 좋은 로은이와 엄마

어김없이 1-2시쯤 산책삼아 나왔다.

오늘 날씨가 엄청 더웠다.

로은이도 더운지 머리에 땀이 송글송글..

.

.

아직 5월밖에 안됐는데...

벌써 이렇게 더워서 어떡하냐... ?? ;;;;

 

기분 조아!

산책 다녀오고 너무 더워하는 로은이를 위해

오늘은 반팔 바디슈트를 입혔다 

처음 개시한 반팔인데 ;;;;; 

로은이가 더워한다...ㅠㅠㅠ

흑;;;;

이 옷에는 손이 안갈 듯 하다 .

 

노란색이 잘 어울리는 로은이 ㅎ

.

.

근데 왜 이렇게 남자 같지 ? ㅋㅋㅋ;;;;

로은아 빨리 머리 기르자 !! ♡

 

모빌

아직도 모빌을 좋아하는 로은이.

흔들 흔들~

무당벌레 모빌을 잡아 뜯을 기세로 매일 만진다ㅋㅋㅋㅋ

.

.

모빌 보는 시간은 점점 짧아지지만 말야;;;ㅋㅋ

 

 

벌써 지친거니?ㅋㅋ

 

금세 밑으로 내려와 엄마 얼굴 빤히 쳐다보는 로은이 ㅋㅋ

.

.

이게 바로 얼짱각도????ㅎㅎ

예쁘다 이로은 ♡

 

 

샤바샤바

모야? 모하는거야 ???? ㅋㅋㅋ

.

매트 아래로 내려오더니 

엉덩이도 들어올렸다가,

무릎꿇어봤다가,

샤바샤바도 해보고~~ >_<

 

근데 로은아, 왜 왼손은 꼭 그렇게 뒤집어놔...

안아프니??

 

.

.

샤워를 시킨 바로 직후지만,

침 범벅으로 샤워가 소용이 없어졌고요...

 

 

잠들기 직전

 

침범벅이 된 옷을 다시 한번 갈아 입히니 육퇴가 코앞이닷!

 

오늘은,

막수하면서 로은이 콧등 & 머리에 땀이.. 땀이 ;;;;;;

막수한 직후라 샤워를 못 시켜주지만...ㅠ

그래도 로은이가 다행스레 기분이 좋아보인다.

.

.

오늘은 조금 늦은 8시에 잠자리에 들어간 로은이다.

낮잠 자기 전엔 잠투정이 많이 심하지만,

그래도 밤잠은 아직 변함없이 잘 자주는 우리 아가.

.

.

그래, 

밤잠이라도 잘 자는게 어디야 ㅎㅎㅎ

로은아 ~ 사랑해 ♡

.

.

내일 다시 또 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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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170일 5개월 아기 신체 발달 ( 책읽기 )

★ 170일 로은 ★ 오늘은 새벽 3시에 로은이가 잠이 깼다. 어제 밤에 마지막 수유 160을 먹고 자서 였을까..? 이제는 밤수를 끊어할 때라, 혹시하고 로은이를 아기침대에서 내가 자는 침대로 데려와 엉덩이를 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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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로은이 기록 시작.

 

부었어요 ..

우리 로은이는 아침에 항상 기분이 좋다.

근데 오늘은.. 많이 부었구나 우리아가 ♡

 

어제 저녁 7시에 160만 먹고 자더니 

오늘 새벽 4시반에 깨서 230을 단숨에 들이키고 8시에 일어나더니 

이렇게 많이 부었...다.... ㅋㅋㅋ

.

.

그래도 참 귀엽다 너♡

 

잠 들기 싫어요! (1)

낮잠 자기 싫은 우리 로은이.

요즘 점점 낮잠 텀이 길어진다.

심지어 낮잠 3이 없어지고 있다.

 

낮잠 재우기가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 ㅠ,ㅠ

(( 이가 나려 할때에는 많이 칭얼 거리기도 한다 라고 하긴 하던데..

아직 로은이 잇몸에는 아무 변화가 없다))

 

잠들기 싫어요! (2)

자꾸 안 잘려고 도망가는 로은이 ㅠ

 

엄마의 휴식시간을 뺏지 말아죠 ... ㅠㅠ

자야 큰단다 아가야 ....

도망가지 마 ..............

 

 

오늘 저녁엔

아빠가 보고 싶어서 그랬는지

오후 낮잠을 자고 3시에 일어나서 7시30분까지 안자고 버텼으나

아빠 오기 10분전에 잠들어버림...ㅠㅠ

까비;;;;;;;

 

로은아,

내일 아침이면 아빠가

우리 아가 쓰담쓰담 해주고 있을꺼야 ^^

 

좋은 꿈 꾸고

건강한 모습으로 

내일 만나자 ♡

오늘의 로은이 기록 시작.

 

머리쿵방지쿠션

로은이는 항상

아침에 눈을 뜨고 기분이 좋다.

일어나자마자 엄청 많이 웃는 로은이 ;)

 

이 틈을 노려 !

어제 울구불구 난리 났던 머리쿵방지 쿠션을 다시 메줬다.

 

웬걸.. ㅎㅎㅎ

역시 로은이는 아침형 인간인가 ??

기분 너무 조아 !! ㅎㅎ

 

 

하지만, 어제와 마찬가지로 쿠션만 메면 

옆으로 기우뚱, 기우뚱 자꾸 넘어진다..

아무래도 머리쿵방지쿠션이 등에 있다보니

허리를 자기가 원하는 만큼 세우는게 쉽지 않은 모양이다.

 

머리쿵방지쿠션은 고이 서랍이 넣어두는 걸로...

 

** 많이 순한 편인 로은이가 이렇게 싫어하는 거 보면

머리쿵방지쿠션은 굳이... 필요없는 템인 것 같다.

 

 

단호박미음 첫 시작

 

오늘은 단호박미음을 처음 먹는 날이다.

어제 이유식을 만들고 내가 조금 맛 봤는데 

내가 했지만, 초기이유식이지만, 너무 맛있다 !

 

나는 이유식을 만들때 그램을 정확히 재서 만들지 않고

그냥 내가 눈대중으로 대충 만들기 때문에 (로은아 미안!)

재료를 내 맘대로 많이 넣는ㄷㅏ. .... ㅋㅋㅋ

많이 넣는다고 아이한테 나쁜 건 없겠지 싶어서 ;;;;; ㅋㅋㅋ

 

꽤 단맛이 나는 단호박미음.

단맛 나는 이유식은 처음 맛보는 거라

얼마나 잘 먹어줄지 엄마로서 너무 기대했다는 .. ㅎㅎ

 

처음 이유식을 먹자마자 

로은이 표정 ㅎㅎㅎㅎ

 

'이게 모지 ?????'

.

.

로은아 맛있니 ?? ㅎㅎ

맛있는게 더 많은 세상이란다.

이건 새발의 피야! ㅎㅎㅎ

이런 단맛에 놀라기엔 이르다규!! ㅎㅎ

 

 

깨끗히 비운 로은이

 

엄마는 이럴때 행복해!

앞으로도 쭉- 잘 먹어주길 바래!

버리는 게 아직은 많지만, 조금씩 조금씩 늘고 있다! 기특해!!

.

.

아직은 앉는 게 서툰 로은이라

이유식을 내가 안아서 먹이는 중..

 

언제쯤 범보의자에 앉아서 먹을 수 있을까 ??

이것도 조만간이겠지? ㅎㅎ

 

씻자!

이유식을 먹으면 

항상 온 몸이 미음 범벅이 되므로 ..

항상 씻겨줘야 한다 .

 

옷을 벗기자마자 

 

발가락이 입으로 가는 구나 ! ㅎㅎ

발가락을 먹더라도 씻고 먹을까 우리아가 ?

 

 

아기천사 로은

다 씻기고 발가락 빠는 시간을 줬다.

 

맘껏 먹으렴 ㅎㅎㅎ

 

이내 웃어주는 우리 아가 ^^♡

 

오늘은 오른쪽 쌍커플이 생겨서 더 이뻐졌네 ? ㅎㅎㅎ

쌍커플이 있다 없다 반복한다.

이러다 생길까? 없어질까? ㅎㅎㅎ

궁금해진다.

 

 

 

 

 

오늘은 로은이가 속이 안좋은지 

왈칵왈칵 토를 많이 했다.

옷을 몇 번을 갈아입혔는지 .. .

 

그리고 오늘은 

분유를 먹이는데 로은이가 발작을 일으켰다.

더 어렸을 때도 부르르르 온 몸을 떨어 내가 어찌나 당황했던지 ..

그 때 당시 찾아본 바로는

 

아직 아이가 어리기 때문에 

근육이 불안정?하여 떨릴 수 있다고 한다.

.

알고 있지만,

그래도 너무너무 불안하고 무서웠던...ㅜㅜ

그 뒤로 괜찮아져서 한시름 놓았지만...

 

그래도 이내 이렇게 웃어주는 로은ㅇㅣ가 있어 다행이다 !

 

.

근데 로은아..

너 웃는거야 ? 우는거야 ???

엄마가 진짜 몰라서 그래 .. ㅋㅋㅋㅋㅋㅋ

 

 

 

로은이를 씻기고 

로은이를 울렸다.

 

내가 지은 표정이 정말 무서운가 ?? ㅎㅎ

로은이는 대번 우네 .. ㅋㅋㅋㅋㅋ

어,,엄마야 ~~~ 로은아 이제 울지말고 자자 .. ㅎㅎㅎ

엄마가 미안!

.

.

오늘 하루도 쉴 틈 없이 지나간듯 하다 .

하루하루 커지는 로은이와 

더 행복하기 ♡ ^^♡

 

p.s : 내 사랑도 언능 이 행복에 합류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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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일 머리쿵방지 쿠션

로은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어느덧 163일이나 되었다. 오늘 아침 , 로은이는 일어났지만, 나는 너무 졸린 나머지 잠을 청하다 문득, 로은이가 아무 소리가 안나길래 눈을 떠보니.. 휴지는 조각조각 나 있고, 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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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은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어느덧 163일이나 되었다.

 

오늘 아침 ,

로은이는 일어났지만, 나는 너무 졸린 나머지 잠을 청하다

문득, 로은이가 아무 소리가 안나길래 눈을 떠보니..

 

저지레 시작..

휴지는 조각조각 나 있고,

로은이는 침대 위로 올라갈대로 올라가서 충천기 선을 물고 있었다는...ㅠㅠㅠㅠ

벌써 우리 로은이 이렇게나 많이 컸구나.. ㅎㅎㅎ

 

 

발 빠는 로은

로은이 아침 첫 수유를 하고

무릎에 내려 놓으니 

오늘은 발가락을 빠는게 아닌가 ... ㅋㅋㅋㅋㅋ

 

불과 며칠전만 해도 손가락만 빨길래

로은이는 언제 발가락 빨꺼야 ? ㅎㅎ 라고 물어봤는데 ㅋㅋㅋ

 

낮시간에도 빤다..

계속 빤다..

무아지경으로 빤다..

 

 

진짜 눈뜨면 커져있고 눈뜨면 커져있는 것 같다. 

 

 

뭐 보니?

 

로은이를 데리고 거실로 나와

나는 부엌에서 밥을 먹고 있는데...

우리 기특한 로은이 ;)

 

'엄마 밥 먹을 동안 명상에 잠겨 있구나 ! ㅎㅎ'

.

.

이 자세로 내가 밥을 다 먹을 때까지 있었다는 .. ㅋㅋ

 

아직은 뭐가 뭔지 모르는 로은이

하도 머리를 쿵쿵 박길래

예전에 은진 이모가 사준 머리쿵방지 쿠션을 등에 메줬다. ㅋㅋ

 

'오~ 아직은 괜찮은데 ?

로은아, 너 엄청 귀엽다 !! ㅎㅎ'

 

머리쿵방지쿠션 싫어요!

' 아,,, 아니구나... ㅋㅋㅋㅋ

우리 로은이 엄청 싫어하네..

게다가 자꾸 뒤뚱뒤뚱 넘어간다 .. ㅋㅋㅋㅋ

이건 로은이 못하겠구나.... 

택도 아직 안 뗐는데 말야 .. ㅋㅋㅋㅋ' 

 

이렇게 오늘 하루도 잘 보냈다.

로은아, 로은이가 있어서 엄마가 요즘 참 행복해 ♡ 

 

또.. 오늘은 어버이날이었는데 (벌써 내가 어버이라니.. ㅋㅋ 믿기지 않지만!)

우리 로은이가 아무것도 안해도 

엄마는 벌써 선물을 받은 기분이란다 ;) 고마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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