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1일 로은 ★
어제 막수를 240을 먹고 잔 덕분에
오늘은 7시에 기상한 로은이 ♡ (기특기특!)
아침 첫수 든든히 먹이고 매트 위에 내려놓으니
책을 향해 돌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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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가 생기면 악착같이 도달하는 로은이를 보면서 언제 이리 컸나..? 싶다.
우리 책 읽으며 재밌게 놀았자나여 .....
갑자기 왜 이래..............
거의 뭐 ... 오열을 한다 ... ;;;;;;;;
요 며칠전부터 잠투정이 심해진 로은이다.
예전엔 눕히면 스르르~ 잠들던 너인데...
왜 갑자기 변하니 ??????? ㅠㅠㅠ
어르고 달래서 겨우겨우 진정된 로은..
역시나 잠이 와서 울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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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달리 방법이 없다
그냥.. 안아서 로은이가 진정될때까지 안아주다가 재운다 ㅠ
아직은 6.5KG밖에 안 나가 덜 힘들지만
나중에 어쩌지..?;;;ㅠㅋㅋㅋ
로은이 잘때 얼굴보면 저절로 미소가 나고
저절로 행복해 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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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 이런 행복 안겨줘서 ♡
소고기버섯감자미음 / 분유를 양껏 먹고
다시 기는 연습을 한다.
무릎 떼는 게 왜 이리 힘든거야!!! ㅠㅠㅠ;;;
보는 내가 안쓰럽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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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자꾸 쿵쿵 넘어간다 ㅋㅋㅋ
어김없이 1-2시쯤 산책삼아 나왔다.
오늘 날씨가 엄청 더웠다.
로은이도 더운지 머리에 땀이 송글송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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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5월밖에 안됐는데...
벌써 이렇게 더워서 어떡하냐... ?? ;;;;
산책 다녀오고 너무 더워하는 로은이를 위해
오늘은 반팔 바디슈트를 입혔다
처음 개시한 반팔인데 ;;;;;
로은이가 더워한다...ㅠㅠㅠ
흑;;;;
이 옷에는 손이 안갈 듯 하다 .
노란색이 잘 어울리는 로은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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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왜 이렇게 남자 같지 ? ㅋㅋㅋ;;;;
로은아 빨리 머리 기르자 !! ♡
아직도 모빌을 좋아하는 로은이.
흔들 흔들~
무당벌레 모빌을 잡아 뜯을 기세로 매일 만진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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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 보는 시간은 점점 짧아지지만 말야;;;ㅋㅋ
금세 밑으로 내려와 엄마 얼굴 빤히 쳐다보는 로은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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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얼짱각도????ㅎㅎ
예쁘다 이로은 ♡
모야? 모하는거야 ????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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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 아래로 내려오더니
엉덩이도 들어올렸다가,
무릎꿇어봤다가,
샤바샤바도 해보고~~ >_<
근데 로은아, 왜 왼손은 꼭 그렇게 뒤집어놔...
안아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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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를 시킨 바로 직후지만,
침 범벅으로 샤워가 소용이 없어졌고요...
침범벅이 된 옷을 다시 한번 갈아 입히니 육퇴가 코앞이닷!
오늘은,
막수하면서 로은이 콧등 & 머리에 땀이.. 땀이 ;;;;;;
막수한 직후라 샤워를 못 시켜주지만...ㅠ
그래도 로은이가 다행스레 기분이 좋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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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조금 늦은 8시에 잠자리에 들어간 로은이다.
낮잠 자기 전엔 잠투정이 많이 심하지만,
그래도 밤잠은 아직 변함없이 잘 자주는 우리 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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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밤잠이라도 잘 자는게 어디야 ㅎㅎㅎ
로은아 ~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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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다시 또 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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