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6일 로은 ★

 

오늘 아침도 열심히 열심히 기고 있는 로은이.

 

기기

 

기고 기고 또 기고 ...

그러니 발이 남아날까..?

어느새 쓸린 피부는 영광의 상처가 되는구나ㅋㅋㅋㅋ

 

흰머리????

앉아있는 로은이 뒷통수 사이로 뭔가 반짝반짝 거리길래 

먼지인줄 알고 떼어주려고 자세히 보니ㅠ

흰머리 한가닥이 있더라 .

 

아니;;;;;

조그만한 것이 벌써부터 흰머리가 나면 어째 ..

로은아, 요즘 스트레스받아????? ;;;;; ㅎㅎ;;;;;;

 

뽑으면 아플테니 그냥 길러보자 ㅋㅋ

 

 

사과 처음 먹는 너 ㅋㅋㅋ

 

오후 이유식으로 처음으로 사과 퓨레를 줘봤다. ㅎㅎ

처음 먹이는 사과는 혹시 모를 반응 때문에 쪄서 주는게 좋다고 하여

전날 저녁 열심히 찌고 갈고..

얼마나 맛있게 먹어줄까 기대하고 줬는데 ㅠㅠ

 

대. 실. 패 ㅠㅠㅠㅠㅠㅠㅠ

찌는 사과는 달콤과 신맛이 함께 느껴지던데 

로은이는 아마도 신맛이 더 느껴지나부다 

온 얼굴로 신맛을 표현하는 중 ㅋㅋㅋㅋㅋ

 

엄마는 로은이 표정이 왜 이리 웃긴지 ㅋㅋㅋ

 


★ 187일 로은 ★

 

 

오늘은 늦추고 늦추던 6개월 영유아 검진을 했다.

4개월째에 가서 검진을 하려하니,

이런 검진은 가급적 기간 마지막 때에 하는 게 좋단다.

 

너무 어리면 발달사항 체크하기가 긴가민가 하기 때문이라 하셨다.

 

그래서 6개월 예방접종을 하러 간김에

영유아 건강검진도 함께 진행했는데..

 

결과가...ㅠㅠ

 

로은 검진 결과

우리 로은이 좀 더 잘 먹자..

분발하자!!!!

 

그래도 양호 뜬게 어디냐~~~

싶다가도

하위 30퍼라니 

마음이 애 닳는다 ㅠㅠㅠ

 

요즘 그래도 나름 잘 먹는다 생각했는데

다른 또래에 비해서는 아직 한참 모자라나 보다.

 

머리둘레만 선빵해군 ㅋㅋㅋㅋ

 

그래도 !

예방접종 맞고도 

아무렇지 않아하는 내 딸 ㅋㅋ

 

그래 

면역력 하나는 끝내준다 !!! ^-^♡

 


 

★ 사건발생 / 각막상처 ( 188일 로은 )★

 

집에 새로운 가구를 들이던 날.

가구가 들어와야 하기에 거실에 있는 매트를 다 치워 반나절정도 로은이를 안고 있었다.

 

오후 5시쯤.

안고 있던 로은이가 휙! 하면서 손을 휘둘렀는데

그만 로은이 손톱에 내 각막이 떨어져나갔다 ㅠㅠㅠㅠㅠㅠㅠ

 

갑자기 뿌연 것 같은? 느낌에 이물감이 자꾸 들어서 거울을 보니

각막 상처가 거울로도 보이는 상태.

 

일요일이라 안과는 문 연곳이 없었고,

응급실에 전화를 하니

보통 심한상처가 아니라면 크게 문제될 것 같진 않다고 하셔서 응급실은 가지 않았다.

 

시간이 지날수록 눈이 시리고 충혈도 심해지는 듯 하여

빨리 잠자리에 들고 다음날 아침,

 

시력이 너무너무 이상했다.

꼭 난시가 엄~~~청 심했을 때처럼

숫자가 또렷이 안보이고 숫자 그 밑으로 크게 잔상이 남는 정도로 왼쪽 눈이 불편했다.

 

아.. 큰일났다 싶어

안과 오픈시간에 맞춰 안과 방문.

 

안과 진료를 받았다.

결과는 각막에 상처가 난 것은 물론이고, 

상처로 인해 각막에 염증이 생겼단다..ㅠ

그러면서 아이 손에 의해서 찔리면 대게 염증은 안생기는데 의외라고 ...ㅠㅠㅠㅠ

 

우리 로은이 손이 너무 더럽나??????ㅠㅠㅠㅠ

 

 

각막 염증 치료

 

결국 처방

각막에 상처가 나게 되면 눈을 깜빡깜빡하면서

쓸리게돼 아무는 게 더딜 수 있기 때문에 

보호용렌즈를 끼고 3일정도 경과를 봐야 한다 하셨다.

그리고 3일치 약 처방과 넣는 항생제 안약 2개도 함께 처방해주셨다.

 

라색을 했던 눈이기 때문에 더 조심스럽다.

가급적 빨리 낫길 바라며..

 

저지레 시작

안과 다녀오고 

우리 로은이 저지레 시작하는 거야? ㅎㅎㅎ

이제는 빨래도 엎을 줄 알고 ~~ 

 

엄마 일을 두번하게 해줘서 고맙 

덕분에 살 빠질 것 같아 ㅋㅋㅋ

 

 

찾았다 원인!

하.

찾았다 원인.

내 눈이 왜 염증이 생겼는지 ㅠㅠㅠ

 

우리 로은이 손좀 보소...

염증이 안생기는게 더 이상하겄는디...;;; ㅋㅋㅋㅋㅋ

 

엄마가 더 자주자주 손 닦아줘야겠다.......ㅋㅋ

 

우리 로은이

이렇게 더러운 손이었는데도

안 아픈 것만으로도 엄마는 감사하넹 ^^;;;;; ㅎㅎㅎ

.

.

엄마 언능 나으라고 

꿈에서라도 기도하거라 내 딸아 ♡ ㅋㅋ

 

 

 

 

 

 

★ 185일 로은 ★

 

 

오늘 아침 로은이.

오늘도 어김없이 부은 얼굴로 날 반긴다.

 

처음으로 스스로 앉은 로은이

 

오잉? 오잉?

한손 뗀거야 !?

이제 혼자 앉을 수 있어 ???? ㅋㅋㅋ

 

너무나도 짧았지만 

그래도 처음으로 두 손을 뗀 기특한 로은이.

 

하..

로은아,

코 안아프니 ?

너 코에 이유식 꽤 들어간 것 같은데 ???????????

 

어쩐지 연실 기침을 해대더라..

덕분에 바닥 청소 예약..

 

애교

 

아시면 이거 그만 주시면 안돼요?

 

 

싸우자는 건가..?ㅋㅋ

 

네~!??????

 

 

당장에라도 일어날 것 같은 기세 로은이

 

엄마???????

.

.

그래 알았어

이제 그만 먹자;;; ^^;;;;;;

 

기분좋은 로은

 

이유식 치우니 이래 기분 좋단다 ㅋㅋㅋ

 

그래,

엄마가 만들었지만,

엄마가 먹어봐도 진짜 맛없더라 ;;;;;ㅋㅋㅋㅋ

이제 소고기 + 아욱 은 안할게~~ ㅋㅋㅋ

 

너무하군

그래도 그렇지

이렇게 밑으로 다 버리고 있었구먼~?! ㅎㅎㅎㅎ

너무 하군. 이로은 ㅋㅋ

 

찰나

대박.

로은이 씻기고 뒷정리 하고 오니

혼자 앉아서 날보며 웃고 있던 로은 ♡

 

부랴부랴 사진 찰칵찰칵 찍는데

금세 휘리릭~ 옆으로 넘어져버려 

머리 쿵! 했지만...

 

첫술에 배부르랴~

너무 

기특하다 기특해!! ㅎㅎㅎ

 

피셔프라이스 아기체육관

 

어렸을 땐 피셔프라이스 아기체육관에서 흘러나오는 노래소리와

장난감을 만지작 거리는 것 만으로도 20분 정도는 거뜬했는데

뒤집기를 하고 나니 

이제는 잘 누워있지도 않으려 해서 

이 피셔프라이스 아기체육관은 처분했다.

 

아이존 아기체육관

시조카가 쓰던 건데 시조카도 오랜기간동안 좋아했다며 물려주셨다.

 

아니나 다를까.

앉기 시작한 오늘,

갑자기 로은이가 너무 좋아한다. ㅋㅋㅋ

 

아이존 아기체육관

 

밑에 장난감도 만지작 해 보고

위에 나오는 불빛에 눈이 움직인다.

 

첨에 로은이가 별로 안 좋아하길래 쓸일이 없겠다 싶었는데 

은근 오래 쓰게 될 듯한 느낌???? ㅎㅎㅎ

 

노래도 제법 많고 불빛도 번쩍번쩍!

아이의 흥미를 제법 끌만한 요소를 두루 갖춘 것 같다.

 

한껏 놀고나더니...

 

이건 또 뭐야

이건 또 뭐야 ㅋㅋㅋㅋㅋㅋ

로은아!

이제 앉아서 밖에도 보고 ㅋㅋㅋㅋ

사색에 잠겼네 ♡

 

너만의 시간.

엄마가 뺏지 않을게~~

 

 

흐흐 이쁘다

 

오늘은 유독 로은이 푸푸가 심하다 ㅠ

 

옛날 어르신들 말씀에 

아기가 침을 자꾸 뱉어내면 비가 온다라는 얘기도 있던데;;;

너무 놀랍게 오늘 저녁 전주엔 비가 왔다... ;;; ㅋㅋㅋ

 

진짜 무ㅓ지...????

이게 일리있는 말이었어?;;;;;ㅋㅋㅋ

 

 

푸푸인가 침뱉긴가

아니..

그래도 그렇지

너 그러다 똥 싸겄어 ㅋㅋㅋㅋ

얼굴에 힘 준거 보소 ㅋㅋ

 

 

로은이가 누워있을 땐 언제 뒤집기 할까? 했는데..

어느새 혼자 앉을 수 있게 된 185일 로은이.

 

진짜 

시간 빠르다 . 

 

금방 너 걷는다 하겄어 ~~

 

로은아!

엄마 아빠 품을 언젠간 떠나겠지만

그 시기가 조금은 천천히 왔으면 싶네 .. ㅎㅎㅎ

 

우리 아가 

엄마 아빠가 많이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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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6개월 아기 장난감 , 놀아주는 법

★ 179일 로은 ★ 초기 2단계 이유식으로 소고기 + 애호박을 만들어줬다. 오늘은 채망에 거르지 않은 상태로 걸죽하게 해서 줬는데 입자가 커서인지, 컨디션이 안 좋은지, 오늘은 먹으려하지 않고 오만상 뱉어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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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9일 로은 ★

 

이쁜이 ♡

초기 2단계 이유식으로 소고기 + 애호박을 만들어줬다.

오늘은 채망에 거르지 않은 상태로 걸죽하게 해서 줬는데

입자가 커서인지, 컨디션이 안 좋은지, 

오늘은 먹으려하지 않고 오만상 뱉어냈다 ㅠ

손으로 비비고 뱉고 난리남

 

곱슬머리

아빠 머리카락을 닮아가는지..

점점 머리 끝이 곱슬곱슬 ㅋㅋㅋㅋ

 

 

 

 

 

욘석

요녀석

이제는 쇼파 아래로 들어간다

옆에 슬리퍼랑 애기띠도 다 흐트러놓고 ㅋㅋ

이제 진짜 활동 반경이 너무너무 넓어졌다.

 

하루의 절반을 매트가 아닌 바닥에 있는듯;;;;

 

 

어느샌가 내 무릎 밑으로 기어와 빤히 쳐다보는 로은이 ㅋㅋㅋ

꺅!!!

너무 귀엽쨔나~~~

 

 

낮은 포복

왜케 빨라 ㅋㅋㅋㅋㅋ

 

로은이

좀 더 커서

군인 할래? ㅋㅋㅋ

 

뭐보니 ?

종횡무진.

이리갔다 저리갔다.

 

" 엄마!

저 지금

바깥풍경 구경하고 있어요!

말리지 말라구요~~ "

 

저렴하게 놀기

로은이가 

가지고 있는 장난감이 시시한지

재미없어 하길래

집에서 장난감을 만들어줬다.

 

 

하나, 비닐봉지에 공기 넣어주기.

 

비닐봉지

처음 접하는 비닐봉지가 신기한지

처음에는 조심스레 만지더니

이내 마구마구 만져주는 로은이 ㅎㅎ

 

 

둘, 이제는 안 쓰는 160ml짜리 우유병에 쌀/콩 넣어줌

 

우유병 갖고 놀기

이제는 제법 손의 놀림이 좋기에

우유병도 안 떨어뜨리고 잘 가지고 논다.

소리도 나니 

로은이가 더 좋아하는 듯 ㅋㅋ

 

 

셋, 커텐으로 까꿍놀이

 

커텐놀이

커텐으로 까꿍 놀이해주니

로은이 자지러진다 ㅋㅋㅋㅋㅋㅋ

 

한번 커텐 가지고 놀아주니

이제는 계속 커텐을 잡고 뜯고 ;;;;

엄마가 넘 빨리 알려줬나보네 ;;; ㅠㅜ

조만간 우리집 커텐 다시 사야겠어...... 

 

 

놀랍다.

이제서야 범보의자에 앉는 게 꽤 자연스럽다.

오늘은 앉은채로 10분정도 거뜬하게 앉아있더니

그 뒤로는 내려달라고 울더라 ㅋㅋㅋ

 

 

 

무릎보호대

하도 기어다녀서

무릎이 빨갛길래

무릎보호대를 채워주니

로은이가 다리를 못 구부린다...ㅋㅋㅋㅋㅋㅋ

 

저상태로 5분가량을 있더니

 

 

이욜~

이제 무릎 구부릴수 있겠어 ?

 

아,,, 아니구나,,, ㅋㅋㅋ

결국은 엎드려뻗쳐 시전 ㅋㅋㅋㅋ

안되겠다 싶어 무릎보호대는 서랍에 고이 넣어두는 걸로~ ㅋㅋ

 

신나요~

요즘엔

정말 하루하루 로은이를 매트로 옮겨놓는 게 일이 되어 버렸다.

자꾸 매트 밖의 물건에 관심을 가진다.

 

오늘은 공기청정기구나!

 

 

아.. 놀래라

그냥 자기 아쉬우니 

한번 더 기어볼까?

이왕이면 더 많이 기어볼테댜!!

 

 

마지막 영상으로

우리 로은이 깔깔거리며 웃는 영상 투척.

로은이 웃음소리에 

나랑 오빠도 저절로 웃게 된다는 ㅋㅋㅋㅋ

 

 

우리 아가

이렇게 밝게 자랄 수 있게 엄마 아빠가 더 노력할게 ^-^♡

사랑해 아가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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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스템 몬스터 치발기 추천해요! (173일 아기)

★ 173일 로은 ★ 가습기 청소하고 조립을 안해놨더니 아침부터 가습기 팬을 물고 빨고 ..ㅠ . . 조립 미리 안해놓은 엄마 잘못이지 부랴부랴 조립해서 넣어둠 ㅋㅋ 로은이가 점점 내 머리끄댕이를 잡아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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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복한 새댁 윰나입니다 ♡

 

로은이가 2단계 이유식을 시작한 후

야채를 다질 일이 많아요ㅠㅠㅠ

 

일일히 칼로 다지기에는 너무 힘이 많이 들어

온라인에서 저렴하게 판매(7,680원)하고 있는 다지기 하나 구입했어요!

 

이름은 

락앤락 퀵 차퍼!

 

락앤락 퀵 차퍼

박스 포장으로 안전하게 배송되어 왔어요 ㅎㅎ

 

저는 이왕이면 너무 작지도 크지도 않은 게 좋을 것 같아  (우유부단한 성격탓인가..?ㅋㅋ)

사이즈는 M 으로 선택했어요.

 

S(400ml), M(650ml), L(900ml) 로 구성되어있으니

원하시는 크기에 맞춰 

겟- 하시면 될 것 같아요 ㅎㅎㅎ

 

 

외관

락앤락 퀵 차퍼는 외관이나 내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 입니다.

 

본품과 안에 들어있는 칼날, 뚜껑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한번 갈아보자!

칼로 다질때

저는 당근이 제일 힘들더라구요ㅠㅠㅠ

 

그래서 한번 얼마나 갈리나 시험해 봤어요 

 

뚜껑에 락앤락이란 표시가 있는 부분을 당기면 칼날이 휭휭-돌아요 ㅎㅎ 

((수동이기에 가격이 저렴합니다 ㅋㅋ))

 

대박

이 정도의 입자는

줄을 15번 정도 당기니 이렇게 곱게 갈렸어요

 

제가 지금까지 왜 힘들게 하나하나 썰어가며 다졌는지 .. 후회되더라구요

 

진작 살껄.

왜 이제 샀을까 ..

 

볶음밥할때 다지는게 일이었는데 ㅠ

계란말이에 넣는 야채 다질려고 얼마나 손목을 썼는지..ㅜㅜ

 

이제는 손쉽게 야채를 다질 수 있으니

요리 시간도 절반 이상 줄어든 느낌이예요 ㅎㅎㅎ

 

이유식을 준비할때 꼭 사야하는 물품들은 많지만

그 중에서도 야채 다지기는 필수품인 것 같아요 ㅎㅎ

 

가성비 좋은 락앤락 퀵 차퍼 추천합니다 !!!^^*

★ 174일 로은 ★

 

우엥~~

오늘은 로은이가 아침부터 짜증을 많이 냈다.

아빠를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아빠를 빤히 쳐다보다가 이내 짜증을 짜증을.....

 

오늘 아침엔 로은이 웃는 얼굴 보기가 하늘에 별따기보다 더 어려웠던듯..

 

아빠랑 감정교류중?

한참의 시간이 흐르고

아빠랑 로은이가 한참을 얼굴 맞대고 있으니

로은이도 이제야 아빠 얼굴이 적응이 되나부다.

 

다행이다.로은아 ^^

 

 

초기 2단계 이유식

오늘부터 로은이 이유식의 점성을 좀 더 높여보았다.

점점 많이 먹어줘야 하는데

여전히 처음 10숟가락? 정도만 먹고 나면 이내 장난을 치는 로은이 ㅠ

 

이거 비싼 한우 넣고 만든거야 ..

제발 좀 먹어줄래?ㅠ

 

애원을 해도 듣는 둥 마는 둥 ~

엄마 애간장만 탄다.

 

컨디션 회복중?

이유식을 먹고나서 

오늘은 흰색의 옷을 입혀보았다.

 

히히

너 너무 이쁜거 아냐 ?

 

꼭..

배냇저고리 입었을 때의 로은이가 생각나는 옷이다 ㅎㅎ

 

외출해보아요~

오후에는 로은이 이유식을 만들 소고기를 사러 이마트 출동!

오늘은 약간 흐린 날이라

모자를 쓰지 않아도 될 것 같아 

머리 띠를 했는데..

어머나~

넌 머리띠가 더 어울리는 것 같아 ♡

상콤 로은

 

엄마랑 아빠랑 함께한 오늘이

우리 로은이에게도 행복한 경험이었길 바라며 

로은아 오늘도 잘 자고

내일 또 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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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소고기 할인 정보 챙기세요!

안녕하세요~ 행복한 새댁 윰나입니다♡ 로은이가 초기 2단계 이유식을 시작한 뒤로 일주일에 한번은 꼭 이마트에 가서 고기를 구입하고 있어요. 오늘도 어김없이 남편과 로은이랑 함께 이마트에 다녀왔습니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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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3일 로은 ★

 

굿모닝 로은~

가습기 청소하고 조립을 안해놨더니

아침부터 가습기 팬을 물고 빨고 ..ㅠ

.

.

조립 미리 안해놓은 엄마 잘못이지 

부랴부랴 조립해서 넣어둠 ㅋㅋ

 

아..아파..............

로은이가 점점 내 머리끄댕이를 잡아땡긴다.

머리를 풀어도 당기고

묶어도 당기고

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 거니..

.

.

오늘은 내 앞머리도 5가닥 뽑음..

 

엄마 너 낳고 

대머리 되기 일보 직전인데..

한가닥 한가닥이 얼마나 소중한데

그걸 뜯니...ㅠㅠㅠㅠㅠ

 

로은이한테 뭐라 하진 못하고

.....맴찢.........

 

 

로은이 최애 치발기

마마스템 몬스터 치발기

로은이 최애템. ㅋㅋㅋ

 

((마마스템 코끼리 치발기도 있으나

코끼리 귀가 너무 넓어서 

로은이는 입에 안들어 간다고 짜증냄 ㅠㅠㅠ))

 

이 치발기는

80일 무렵부터 사줬다.

 

로은이는 공갈을 안 무는 아이라서

손 빠는 대신에

치발기라도 물어라~

하는 마음에 사줌 ㅋㅋ

 

로은이 손이 자유롭기 전까지는 입에 잘 넣지도 못해

걍 손가락 빨게 놔두고

치발기는 고이 서랍에 넣어만 뒀다가

120일 이후에 혹시 하고 쥐어주니

그때부터 지금까지도 엄청 물고 빨고 좋아한다.

 

예전에 옆 넓적한 부분만 빨아대더니

이제는 앞부분 까지 빠는 로은이 

 

소품 하나하나에도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알 수 있다.

 

난 아무것도 몰라용

기저귀가 한껏 젖어있길래

갈아주려는 순간

오줌을 싸버린 우리 이쁜이 

 

절묘하게 매트 사이 틈으로 싸 놔서 

매트 말리는 중..

 

공간이 좁아도 어쩔수 없어 로은아

니가 자초한 일이란다 ..

 

모른척 하기는 ㅋㅋㅋ

 

 

오늘따라

유난히 돌고래 소리를 많이 내는 로은이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잠들기 전까지 

이래 소리를 지른다 ㅋㅋㅋㅋ

((다행히 목이 쉬진 않은듯))

.

.

오잉????

중간에 아빠? 한거야 ??????????

엄마 아빠만 들리는 이 신기한 현상

 

로은이 "아빠" 한다고 동영상 보여주니

 

내 동생은 "아빠"는 누나만 하는 것 같다며 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나는 거짓말쟁이가 되었다.. ㅋㅋㅋㅋㅋ

 

 

이리봐도 이쁘고 저리봐도 이쁘고

오늘은 신기하게도

로은이가 토를 많이 안했다.

 

그래서 옷 갈아입히는 것도 

아침 이유식을 하고 난 뒤로는 한번도 안 갈아 입힘 ㅎㅎㅎㅎ

신생아 이후로 처음인듯? ㅋㅋㅋ

.

이제는 엎드려 있는 것 보다

기어가는 자세로 있는 시간들이 많아져서 그런가 ?

.

아무튼 토를 안하니 이제야 살 것 같다 ㅋㅋㅋ

 

오늘은 날씨도 선선해서 기분도 좋고~

 

이쁜이

잠자리 들기 전에 

책 한번 봐주고~

오늘은 모짜르트 음악을 배경삼아 책을 읽어줌 ㅋㅋㅋ

혹시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싶은 이 마음을 우리 로은이가 알까나?ㅋㅋ

 

그나저나

침은 언제까지 흘리는 거니?

 

요 며칠전부터 입가에 생겼던 침독이 저절로 없어져서 넘나 기쁜데

곧 다시 생길것 같은 

이 느낌적인 느낌은 뭘까..? ㅋㅋㅋㅋ

 

오늘은.

드디어 일주일을 오매불망 기다린 울 오빠 오는날 ♡

((앗!!!! 설마 로은이도 아빠 오는 날이라고 기분 좋아서 소리지른 건가??ㅋㅋ))

 

게다가

초밥이랑 닭강정도 함께 사온단다 ㅋㅋㅋ

언능 오ㅏ라 

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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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172일 5개월 아기 신체 발달 앉는 연습

★ 172일 로은 ★ 오잉? 오늘은 다른날과 다르게 뾰루퉁한 표정의 로은이. 여전히 눈은 많이 부어 있구나 ㅋㅋㅋㅋㅋㅋ . . 로은이를 안아들어보니 땀에 옷이 축축하다ㅠ 아침부터 더웠구나 우리 아가 ㅠㅠㅠ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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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2일 로은 ★

 

뾰루퉁-

오잉?

오늘은 다른날과 다르게 뾰루퉁한 표정의 로은이.

여전히 눈은 많이 부어 있구나 ㅋㅋㅋㅋㅋㅋ

.

.

로은이를 안아들어보니 땀에 옷이 축축하다ㅠ

아침부터 더웠구나 우리 아가 ㅠㅠㅠ

옷 바꿔줘야지.

 

 

 

엄마 고마워용!

얇은 옷으로 바꿔 입히니

금세 기분이 좋아진 로은이 ㅎㅎㅎ

그래 , 

아침엔 역시 방긋방긋 웃어야 로은이지 ! ㅎㅎㅎ

 

 

첫 번째 낮잠을 재우기 위해 방으로 들어왔는데,

오늘은... 어제와 다르다 .

 

로은이 모하는거지 ?

자꾸 다리를 올곧이 세우려 하는? 

.

.

그만하고 자자 로은아 ㅋㅋ

 

 

분유먹었어염

한숨 자고 일어나 이유식을 먹고 한바탕 목욕을 시키고

분유까지 먹였당 ㅎㅎㅎ

 

옷을 입혔는데,

드디어 작아진 옷이 생김 ㅋㅋㅋ

 

평균에 비해 작긴 하지만,

그래도 크고 있구나 로은이 너어~♡

 

많이 더워요!

로은이 열이 많은 타입인가보다 ..

살이 축축...........;;;;;;

 

오빠 체질을 닮은듯 ;;

 

만지면 만질수록 살갗이 축축하다 

때 이른 나시 바디슈트를 입혔다.

이걸 입혀도 축축......;

 

흑ㅜ

살성은 엄마를 닮지 로은아 ~

로은이 크면서 많이 힘들겠답....ㅠㅋㅋㅋ

 

 

 

대..박

 

아침에도 어제와 다른 느낌이었는데

갑작스레 다리를 가슴쪽으로 끌어당기더니 앉으려 한다 ㅋㅋ

 

로은이는 대체 몇 단계를 건너뛰려는 거야 ;;;;;

아직 혼자 제대로 앉지도 못하는 아이가

계속 다리를 앞으로 하니 

오늘 머리만 몇번을 바닥에 찧은지 ;;;

 

천천히 하거라 로은이 

성격이 급하군 ㅋㅋㅋ

 

역시 사진은 흔들려야 제맛이쥬~?

엄마랑 로은이랑 한컷!

 

선풍기 청소!

로은이가 너무 더워하는 것 같아

미루고 미루던 선풍기 청소를 했다.

 

아침에 분유포트기에 식초 넣어 소독한 물로

선풍기 분해하여 싹~ 씻어줬다

묵은때가 쫙쫙 빠지는 구나 ! ㅎㅎㅎㅎ

 

로은아, 

선풍기로 며칠만 더 버텨보자꾸나 ㅎㅎㅎ

 

히히

오늘도 어김없이 행복해 하는 로은이를 보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엄마다.

.

.

내가 잘 몰라 로은이 발달에 필요한 자극을 제때 제때 잘 못주는건 아닌지.

애정이 부족한 건 아니지.

항상 고민하고 걱정이 된다.

 

그래도 이렇게 웃어주는 로은이를 보며

그래, 로은이가 행복해하면 그걸로 됐다.

너무 조급해 하지 말자.

나를 다독인다.

 

 

가습기 청소 한다고 분해해 둔 부품들 ㅋㅋㅋ

그나마 

요 며칠은 가습기를 안 틀어도 습도가 50% 이상은 유지되는듯?

일이 하나 줄어들었다 ㅎㅎㅎㅎ

 

매일 물 채우고 물 버리고, 청소하고 이것도 일이었는뎁 ㅋㅋㅋ 다행쓰

 

마지막 수유 전

오늘 자꾸 앉으려고 하길래

얼마나 잘 앉아있으려나 해서 앉혔는데

생각보다 길게 앉아있어서 너무 놀란.. ㅋㅋㅋ

 

자꾸 요가동작을 해서 문제지만

허리힘이 점점 쎄지고 있는게 맞긴 한가 부다.

 

곧 앉겠다.

어제 낳은 것 같은데..

 

정말 신기해..

 

 

오늘도 고마워 로은아!

 

오늘도 우리아가 너무 고생했당 ㅎㅎ

한단계 한단계 발전하는 우리 로은이 보면서

너무 대견하고 기특하당 ㅎㅎㅎ

 

뒤집고 기고 앉고

이건 본능인가..?ㅎㅎㅎ

 

암튼

쑥쑥 자라는게 보이니 나도 좋다 ㅎㅎ

제법 이제는 몸무게도 나가는 것 같고 ? ㅎㅎㅎ

로은아,

요즘 감기가 또 유행이라고 하니

우리 둘다 몸조심! 하자~ㅎㅎ

 

(다행히 우리집은 아직 에어컨이 설치 안돼서 난방병 걸릴 일은 없어 ㅋㄷ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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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170일 5개월 아기 신체 발달 ( 책읽기 )

★ 170일 로은 ★ 오늘은 새벽 3시에 로은이가 잠이 깼다. 어제 밤에 마지막 수유 160을 먹고 자서 였을까..? 이제는 밤수를 끊어할 때라, 혹시하고 로은이를 아기침대에서 내가 자는 침대로 데려와 엉덩이를 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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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1일 로은 ★

 

책을 향해 돌진!

어제 막수를 240을 먹고 잔 덕분에 

오늘은 7시에 기상한 로은이 ♡ (기특기특!)

 

아침 첫수 든든히 먹이고 매트 위에 내려놓으니

책을 향해 돌진 !

.

.

목표가 생기면 악착같이 도달하는 로은이를 보면서 언제 이리 컸나..? 싶다.

 

 

오열하는 로은..

우리 책 읽으며 재밌게 놀았자나여 .....

갑자기 왜 이래..............

거의 뭐 ... 오열을 한다 ... ;;;;;;;;

요 며칠전부터 잠투정이 심해진 로은이다.

 

예전엔 눕히면 스르르~ 잠들던 너인데...

왜 갑자기 변하니 ??????? ㅠㅠㅠ

 

어르고 달래서 겨우겨우 진정된 로은..

역시나 잠이 와서 울었구나~

.

.

이젠 달리 방법이 없다 

그냥.. 안아서 로은이가 진정될때까지 안아주다가 재운다 ㅠ

아직은 6.5KG밖에 안 나가 덜 힘들지만

나중에 어쩌지..?;;;ㅠㅋㅋㅋ

 

천사 로은

로은이 잘때 얼굴보면 저절로 미소가 나고 

저절로 행복해 진다 ..

.

.

고마워 ! 이런 행복 안겨줘서 ♡

 

다시 힘이나요!

소고기버섯감자미음 / 분유를 양껏 먹고 

다시 기는 연습을 한다.

무릎 떼는 게 왜 이리 힘든거야!!! ㅠㅠㅠ;;;

보는 내가 안쓰럽 ㅋㅋㅋ

.

.

자꾸자꾸 쿵쿵 넘어간다 ㅋㅋㅋ

 

산책이 좋은 로은이와 엄마

어김없이 1-2시쯤 산책삼아 나왔다.

오늘 날씨가 엄청 더웠다.

로은이도 더운지 머리에 땀이 송글송글..

.

.

아직 5월밖에 안됐는데...

벌써 이렇게 더워서 어떡하냐... ?? ;;;;

 

기분 조아!

산책 다녀오고 너무 더워하는 로은이를 위해

오늘은 반팔 바디슈트를 입혔다 

처음 개시한 반팔인데 ;;;;; 

로은이가 더워한다...ㅠㅠㅠ

흑;;;;

이 옷에는 손이 안갈 듯 하다 .

 

노란색이 잘 어울리는 로은이 ㅎ

.

.

근데 왜 이렇게 남자 같지 ? ㅋㅋㅋ;;;;

로은아 빨리 머리 기르자 !! ♡

 

모빌

아직도 모빌을 좋아하는 로은이.

흔들 흔들~

무당벌레 모빌을 잡아 뜯을 기세로 매일 만진다ㅋㅋㅋㅋ

.

.

모빌 보는 시간은 점점 짧아지지만 말야;;;ㅋㅋ

 

 

벌써 지친거니?ㅋㅋ

 

금세 밑으로 내려와 엄마 얼굴 빤히 쳐다보는 로은이 ㅋㅋ

.

.

이게 바로 얼짱각도????ㅎㅎ

예쁘다 이로은 ♡

 

 

샤바샤바

모야? 모하는거야 ???? ㅋㅋㅋ

.

매트 아래로 내려오더니 

엉덩이도 들어올렸다가,

무릎꿇어봤다가,

샤바샤바도 해보고~~ >_<

 

근데 로은아, 왜 왼손은 꼭 그렇게 뒤집어놔...

안아프니??

 

.

.

샤워를 시킨 바로 직후지만,

침 범벅으로 샤워가 소용이 없어졌고요...

 

 

잠들기 직전

 

침범벅이 된 옷을 다시 한번 갈아 입히니 육퇴가 코앞이닷!

 

오늘은,

막수하면서 로은이 콧등 & 머리에 땀이.. 땀이 ;;;;;;

막수한 직후라 샤워를 못 시켜주지만...ㅠ

그래도 로은이가 다행스레 기분이 좋아보인다.

.

.

오늘은 조금 늦은 8시에 잠자리에 들어간 로은이다.

낮잠 자기 전엔 잠투정이 많이 심하지만,

그래도 밤잠은 아직 변함없이 잘 자주는 우리 아가.

.

.

그래, 

밤잠이라도 잘 자는게 어디야 ㅎㅎㅎ

로은아 ~ 사랑해 ♡

.

.

내일 다시 또 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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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170일 5개월 아기 신체 발달 ( 책읽기 )

★ 170일 로은 ★ 오늘은 새벽 3시에 로은이가 잠이 깼다. 어제 밤에 마지막 수유 160을 먹고 자서 였을까..? 이제는 밤수를 끊어할 때라, 혹시하고 로은이를 아기침대에서 내가 자는 침대로 데려와 엉덩이를 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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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0일 로은 ★

 

오늘은 새벽 3시에 로은이가 잠이 깼다.

어제 밤에 마지막 수유 160을 먹고 자서 였을까..?

이제는 밤수를 끊어할 때라,

혹시하고 로은이를 아기침대에서 내가 자는 침대로 데려와 엉덩이를 토닥토닥 하니,

다행히 이내 잠이 들었다!

.

.

그리고 아침 7시에 눈을 뜬 로은이.

 

어김없이 기분 좋아!

 

기분이 좋은지

이러다 꼭 날아갈 것만 같다 ㅋㅋㅋ

 

 

아기천사 로은

이내 나한테 와서 애교 부리는 로은이.

내가 좋아서 한껏 애교부리는 건지 내 무릎을 빨고 싶었던 거였는지는 알 수 없지만..... ㅋㅋ

.

.

엄만 애교라고 믿을래~ >.<

 

코코코코코코코~

 

로은이가 이제는 한 곳에 잘 집중을 하는 것 같아 을 꺼내 들었다.

그 동안은 헝겁책 위주로 보여주며 간단한 말들만 알려줬는데,

오늘은 처음으로 책을 읽어줬다! ㅎ

 

 

 

 

웬걸..........

너 왜 이렇게 집중도가 높아 ? ㅋㅋㅋ

같은 책을 세번이나 읽어줬는데 여전히 얌전히 엎드려 책을 보는 로은이 ♡

..

.

우리 집에서 학자가 나오려나......????????????ㅋㅋㅋㅋ

 

 

발재기

이유식을 먹이고 다 씻고 나니

우편이 와 있었다.

예전에 1500원 주고 우편배송 시킨 발재기였다.

 

우리 로은이 신발을 사 줄려고 해도 사이즈가 도통 알 수 없어 사봤다.

 

우리 로은이는 현재 발 사이즈 10cm 정도 ㅋㅋ

.

진짜 작다 작아 ㅋㅋㅋ

언제 200 넘을까 ? ㅎㅎㅎ

 

이쿠!

 

이제는 한시도 눈을 뗄 수가 없다.

검색 한다고 핸드폰을 보고 있다가 뭔가가 쎄한 느낌에 뒤를 돌아 봤더니..

로은이가 매트에 벗어나 있었다.

.

.

언제 거기로 가 있었어 ............

 

진짜 오늘 하루 종일 로은이 뒷바리지 한다고 허리 필 새가 없었던듯..

자꾸 엎드리고 활동량이 많아져서 그런지 엄청 토한다 .

치우면 토하고 치우면 토하고,,;;;

 

물티슈가 신생아때는 거의 필요가 없었는데,

지금은 진짜 헤프게 써져지는 듯;;;

현관문 앞에 물티슈 박스로 주문한게 와 있네;;; ㅋㅋㅋ

 

봉봉이 사랑해요!

로은이는 봉봉이를 참 좋아한다.

봉봉이 노래가 들리면 봉봉이한테 다가가기 위해 

기를 쓰고 움직인다 ㅋㅋㅋ

.

.

봉봉이 덕에 로은이는 벌써 배밀이도 하고 , 무릎꿇고 조금씩 움직이기도 한다 !

 

 

 

저 집착의 표정보소 ㅋㅋㅋㅋㅋㅋ

.

.

결국엔 봉봉이를 잡고야마는 로은이 ㅎㅎ

 

오늘은 너무나도 고맙게 마지막수유 240을 먹었다.

240먹은 건 오늘이 처음인듯

그래서 육퇴가 더 빨랐다 ㅋㅋ

오늘은 7시에 잠이 든 로은이 ㅎ

 

덕분에 엄마 휴식시간이 엄청~ 길어졌다.

고마워 로은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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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168일 5개월 아기 장난감 멜로디봉봉 좋아요 !

★ 168일차 로은 ★ 자, 오늘은 범보의자에 앉아서 이유식을 먹어볼까 ? 그 동안에는 엄마가 안아서 먹었던 이유식이었지만 우리 아기 기는 연습도 하는 걸 보니 의자에 잘 앉을 수 있을 것 같아! 미음은, 어제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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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9일 로은 ★

 

기분좋은 로은

 

오늘 아침도 어김없이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하는 로은이.

사실 엄마는 육퇴후의 시간이 너무 아까워

12시-1시까지 잠을 자지 않다가 새벽 6시만 되면 깨는 로은이를 보면

피곤이 쌓일 수 밖에 없지만..

 

그래도 이렇게 웃어주는 로은이때문에

힘이 불끈! 난다 .

.

.

.

고마워 로은아~~ ^^

오늘도 엄마랑 재밌게 놀아보자~♡

 

이유식 먹는 로은

 

오늘도 어김없이 10시쯤 이유식을 시작했다.

버리는게 많아 너무너무 아깝지만, 그래도 로은이의 발달에 더 좋다는 자기주도이유식을 시켜줬다.

 

어짜피 내가 먹여도 반은 흘리기에

마음 놓고 로은아~ 니가 맘대로 먹어봐 ㅎㅎㅎ

하는 심정으로 ㅋㅋㅋㅋ

.

.

결국엔 스푼이 내동댕이 쳐졌지만.. ㅋㅋㅋ;;;;

 

 

어김없이 나들이.

 

오늘도 어김없이 1-3시쯤 이유모를 짜증을 부린다.

오늘도 그냥 산책삼아 쓰레기 버릴 겸 로은이를 안고 길을 나선다.

 

유모차도 잘 타는 로은이지만

요즘들어 내가 안고 싶고, 안아주고 싶고 해서

아기띠를 매고 밖을 나섰다.

 

오늘도 귀염둥이 우리 로은이는

바깥 나들이가 좋은지 오늘도 눈이 휘둥그레~ㅎㅎ 

 

오잉? 

 

갑작스레 로은이가 분유를 거부한다.

4시간만에 먹여도 거부하길래 나뒀으나

6시간만에 먹여도 거부하네..

 

로토토에 앉혀놓고 혼자 먹어보라고 쥐어줬으나

역시나 갖고 놀기만 한다.

 

 

 

그래도 혼자 분유병도 잡을 줄 알고 

다컸네 다컸어!! ㅎㅎㅎ

 

.

.

결국엔 엄마가 어르고 달래 130ml 먹이기 성공!

 

깜짝볼

오늘은 심심해하는 로은이를 위해

깜짝볼을 개시했다.

 

깜짝볼은 오빠 회사 상사분께서 로은이에게 선물 해 주신 장난감인데

이제서야 개봉을 해 본다.

 

깜짝볼은 언어발달, 감각개발, 탐견&탐험, 운동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공이 스스로 굴러다닌다고 하니 로은이가 신기해 하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언능 꺼내 주었다.

.

.

 

로은이 너무 좋아하는 거 아냐 ?

깜짝볼에 눈을 못 뗀다. ㅋㅋㅋㅋㅋ

이럴 줄 알았으면 진작에 꺼내 줄껄........ ㅋㅋㅋ

.

.

하지만, 워낙 예측하기 어렵게 공이 왔다 갔다 하기에

로은이 얼굴에 맞을까 노심초사 하게 된다. ㅠ

 

 

나날이 쑥쑥!

밤잠 자기 전

가장 신체발달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시간이다.

 

오늘은 무릎을 세우고 엉덩이를 들썩들썩 ~

아마도 무릎을 떼기 위한 과정이 아닐까 예측해본다.

 

로은이가 진짜 곧 기겠구나! ㅎㅎㅎ

우리 아가

너무 대견하고 너무 대단해 !! ㅎㅎㅎ

.

.

이렇게 몸짓 발짓 하나에도 감동을 받는 도치맘 ... ;; ㅋㅋㅋ

 

육퇴

오늘의 육퇴는 꿀맛같다.

로은이도 재우고, 집안 청소, 이유식 만들기, 설거지 등등

다 하고 났지만 8시 30분 밖에 안됐네 ㅎㅎ

비록 저녁밥은 못 먹었지만

맥주 한캔에 오늘의 피로를 풀어본다 ㅎㅎ

 

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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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168일 5개월 아기 장난감 멜로디봉봉 좋아요 !

★ 168일차 로은 ★ 자, 오늘은 범보의자에 앉아서 이유식을 먹어볼까 ? 그 동안에는 엄마가 안아서 먹었던 이유식이었지만 우리 아기 기는 연습도 하는 걸 보니 의자에 잘 앉을 수 있을 것 같아! 미음은, 어제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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